LNH, LPG, 에탄올 등을 포괄하는 DF 추진 선박 수주는 총 62척에 달한다”며 “이는 글로벌 수주물량의 48%를 차지하는 것으로 해양 환경 규제 강화가 지속되는 환경은 한국조선해양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탱커와 컨테이너선 등의 신조선가가 반등하는 등 시장 환경 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광훈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최근 선박들의 선가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신규 수주 선박 엔진의 마진도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 수익성은 크게 회복되지 않을 전망”이라며 “다양한 원가 절감 노력과 신조선가 상승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손실 폭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식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한국카본의 ASP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선사들이 지난해 2분기부터 LNG선 신조선가 인상에 성공했고 최근 보냉재들이 수주한 LNG선의 조선사 수주 시점도 지난해 여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곧 수주할 보냉재들은 지난해 하반기 선가 인상에 성공한 물량들이어서 ASP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6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지난달과 같은 131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LNG선과 컨테이너선(13,000~14,000TEU)은 가격 변동 없이 각각 1억 8,550만 달러와 1억11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유조선(VLCC)은 50만 달러 떨어진 9,2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2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 building Price Index)는 131포인트로 전월의 130포인트에서 1포인트 올랐다.
선종별 선가를 보면 LNG운반선은 1월에 이어 100만 달러 오른 1억8500만 달러로 지난해 2월 최저점(1억8000만 달러)보다 3% 상승했다. 또 유조선(VLCC)과 1만3000∼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은 각각 전월과 같은 9300만 달러, 1억1500만...
5%)를 각각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중국만 96만CGT 증가했고 한국(8만CGT↓)과 일본(64만CGT↓)은 감소세를 보였다.
12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30포인트로 직전 달과 동일했다. 신조선가지수는 1988년 1월 기준 선박 건조 비용을 100으로 놓고 매달 가격을 비교해 매긴다. 지수가 100보다 클수록 선가가 많이 올랐다는 의미다.
11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30포인트로 전월과 동일했다.
신조선가지수는 1988년 1월 기준 선박 건조 비용을 100으로 놓고 매달 가격을 비교해 매긴다. 지수가 100보다 클수록 선가가 많이 올랐다는 의미다.
선종별로 보면 컨테이너선(2만∼2만2천TEU)은 1억4900만달러로 지난달 대비 150만 달러 상승했다.
유조선(VLCC)과 LNG...
김성현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정책기획팀장은 “최근 조선시황이 반등했지만 강재 등 주요 원자재 상승 압박, 신조선가 회복 지연 등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IMO의 선박 환경규제에 따른 스마트 친환경 선박 제품 및 기술 선점을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10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30포인트로 전월과 동일했다. 신조선가지수는 1988년 1월 기준 선박 건조 비용을 100으로 놓고 매달 가격을 비교해 매긴다. 지수가 100보다 클수록 선가가 많이 올랐다는 의미다.
선종별로 보면 유조선(VLCC)은 전월 대비 100만 달러 오른 9250만 달러, 컨테이너선(1만3천∼1만4천TEU)은 50만 달러 상승한 1억1450만...
9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달의 129포인트에서 1포인트 상승한 130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유조선(VLCC)은 8월보다 150만 달러 상승한 9150만 달러로 집계됐다.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과 LNG(액화천연가스)선은 전달과 가격 변동 없이 각각 1억1400만 달러, 1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8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29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달 128포인트에서 1포인트 상승했다. 선종별로 유조선(VLCC)은 지난달 보다 50만 달러 상승한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7년 3월, 8000만 달러로 저점을 보인 이후 지속 상승(13%) 중이다.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도 지난달 보다 100만 달러 상승한 1억1400만달러를 나타내며 올초 1억...
윤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손자회사 행위요건 해소, 현대중공업의 지분 매입 완료로 지분 매입 노이즈를 완전히 해소했다"며 "지분 매입 우려보다는 최근 신조선가 상승, 수주 환경, 배당정책 등 순수 본업에 기반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현대오일뱅크 상장도 호재로 꼽힌다. 교체 매매 가능성도 높지만...
조선업이 호황을 누렸던 2011년 이후부터 신조 발주가 크게 줄어든 탓이다. 특히, 2016년과 지난해는 조선업이 초유의 수주 절벽을 맞이하면서 동국제강도 후판 판매 비중을 각각 13%, 11%로 줄였다. 조선업 불황이 이어지자 동국제강은 포항 후판2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국제강이 조선향 후판 판매 비중을 높이기로 한 것은 올해 초 주주총회에서...
7% 늘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신조 발주 문의가 실제 수주로 이어지고, 선가가 오르는 등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전히 원자재가 상승, 일감 부족 등으로 업황이 어렵지만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으로 극복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까지 총 92척 79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의 60% 수준이다.
6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5월보다 1포인트 올라 128을 기록했다.
선종별로 보면 유조선(VLCC)은 지난달보다 150만 달러 상승해 89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은 50만 달러 상승해 1억1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VLCC는 지난해 3월 역사적인 저점을 기록하고 꾸준히 상승 중이다. LNG선은 1억8000만 달러로 5개월째 변동이...
이날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각각 개최된 신조 컨테이너선 LOI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LOI 체결식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조선사들과 선박 건조를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국적선사의 선박확충 및 경영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차로 실시한 선박 신조와 세일 앤 리스백(S&LB:선사의 선박을 인수(매입)한 후 선사에 재용선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사업) 수요조사에서 54척이 신청되는 등 해운재건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중소선사의 선박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원자재가 상승, 일감 부족 등 올 한 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신조 발주 문의가 늘고 선가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된 신규 수주를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지주도 이날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6조2858억 원, 영업이익 3583억 원을 기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