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인 신안태양광 발전단지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전남 신안군에서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지자체, 국회의원, 주민참여 지역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태양광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신안태양광 발전단지는 발전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 국내 태양광 모듈 업체인 탑선이 참여한...
산업부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태양광과 함께 정산을 받아 풍력 과소정산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풍력 전용 입찰시장 개설을 올 상반기 중 추진하기로 했다.
해상풍력 사업의 입지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사업자에게 발전사업 허가 전 해당 입지의 적합성을 제공하는 해양입지컨설팅도 올해 상반기 중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사업자들은...
남동발전은 최근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남 신안군 신안태양광(가칭) 발전사업의 이익공유 배당금 지급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남동발전이 지분 90%를 투자해 신안군 지도읍에 150메가와트(MW)급 태양광을 설치하는 신안태양광 발전사업은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도읍 주민 70% 이상이...
빠른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한국, 미국, 중국, 인도 생산시설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기아는 이 밖에도 사업장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량 대체한다. 추가로 설비 효율 개선을 통해 매년 1%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탄소포집재활용(CCUS) 등 다양한 신기술 또한 생산 시설에...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도약과 수소 경제 전환의 성공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IP는 해상풍력, 육상풍력, 태양광PV, 지열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80억 유로 상당의 에너지 인프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운용 중이다. 현재 대만,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 15개를 수행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11월 탑솔라가 전라남도 신안군에 준공한 96MW 규모의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태양광 모듈 및 기자재를 납품했다.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는 안좌면 주민들도 협동조합으로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신성이엔지 전략기획팀 김신우 이사는 “그린뉴딜로 확대되는...
아울러 양식 클러스터에 입주하는 모든 시설물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업지로 선정된 강원도는 대서양연어를 양식해 2025년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대서양연어의...
수상태양광 관련 70kV 신송전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책 과제를 맡으며 기술 경쟁력 강화의 기회도 확보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2022년 이후 착공 예정인 서남해, 신안 등 대형 해상풍력 개발 사업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면서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확보가 2021년의 최우선 과제다. 투자를 확대하고 내외부 전문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2.8GW 규모의 새만금 태양광 사업은 올해 상반기, 8.2GW 규모의 신안 풍력은 올해 하반기 각각 착공한다. 또 아파트 140만호, 주택 230만호에 스마트미터(AMI)를 신규 보급한다.
디지털뉴딜과 관련해선 미래차·가전·조선 등 10대 분야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그린산단을 총 10개로 늘린다. ‘지역활력 2.0’ 전략을 통해 5대 권역별 신산업도 육성하기로 하고...
또한, 퍼시피코는 1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신안 신의면 200MW, 신안 안좌면 38MW 등 총 4000억 원이 투입되는 서남부권역 대규모 육상 태양광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종환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은 “현대일렉트릭이 그간 쌓아온 고압기기 시장 신뢰도, 에너지 솔루션 엔지니어링 역량과 퍼시피코 글로벌 개발역량의 시너지 효과가...
최근 신성이엔지는 연이은 계약 체결로 역대 최대 수주를 기록 중이다. 한양이 새만금에 설치하는 73MW 규모의 국내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에 모듈을 납품할 계획이다. 탑솔라가 진행 중인 96MW의 신안 안좌 스마트팜앤쏠라시티와 효성중공업이 진행하는 전라남도 신안군 24MW 태양광 발전소 등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전남 신안군 신의면 200MW(메가와트) 육상 태양광사업, 신안군 안좌면 38MW 육상 태양광사업을 비롯해 향후 서남부권역에 추진하는 대규모 태양광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은 주민 이익공유형 사업으로 추진돼 운영 기간 지역사회와 수익을 공유한다.
신의면 태양광...
이어 풍력,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발전에 필수적인 자동배전반 국내 1위인 피앤씨테크도 15.31% 급등세다.
이 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에서 해상풍력 등 한국판 뉴딜 지역 사업에 75조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136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이와 별도로 해상풍력단지와 수소 융ㆍ복합...
이번에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약 80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있는 대형 태양광 발전소로, 전라남도 신안군 폐염전 지역에 설치된다. 신성이엔지 측은 설치 지역의 특성을 고려, 염수 분무 시험에서 우수한 규격의 부품을 사용해 KS 인증을 얻은 제품을 납품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태양광 시장이 하반기에 들어서며 활기를...
해당 제품은 탑선을 통해 신안군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오는 11월까지 전량 납품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연됐던 태양광 분야에서 계약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태양광 공사가 지연되면서 일시적인 정체를 보였던 주력 사업이 재개되면서,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비금주민협동조합 40%, 한수원 29.9%, 호반산업 15.1%, LS일렉트릭 12%, 해동건설이 3%의 지분으로 ‘200㎿ 신안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신안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은 소금가격 하락에 따라 염전부지에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시작한 국내 최초의 주민주도형 대규모 태양광사업으로, 사업비 3750억 원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