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은 타액(침)을 이용한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PCL COVID 19 Ag Gold)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피씨엘은 이번 허가 획득에 따라 기존 비인두 도말검사에 비해 휠씬 편리성이 뛰어난 타액 진단키트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제품 생산 및 수요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타액 검체...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희망자에게 무료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11일부터 중단된다.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느껴지면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서 검사하거나, 동네 병·의원(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가면 된다.
병·의원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이용자는 진찰료의 30%(의원 기준 5000원)를 부담해야...
변호인 접견실에서 실시할 경우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을 확인하도록 했다.
한 달 뒤, 변호인 접견 절차가 또 변경됐다. 이달 5일 법무부는 “코로나19 대응체제가 지난달 14일부터 고위험군 중점관리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수용자의 처우가 정상화된 기관부터 변호인접견도 교정기관 내 변호인접견실에서 전면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법무부 접견 절차 완화, 일각...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6212명 증가해 310만25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944명으로 늘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6일 3만9888명에 이어 전날 3만6212명으로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이어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던 신속항원검사는 다음주부터 중단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추어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시 확진자 인정, 대면 진료 확대 등으로 처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의약품 수령 시 가족ㆍ지인 등 대리인 수령을 원칙으로 유지하되 어려울 경우 환자 본인이 수령할 수 있다.
지침이 바뀌면서 서울 시내 5244개 약국에서 대면 수령을 할 수 있다. 확진자가 진료 후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코로나19 음성확인서는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 모두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최대 3개월까지는 PCR 검사를 실시하면 이른바 죽은(불활성) 바이러스로 인해 양성(단순 재검출)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음성확인서 제출이 어려워집니다.
일단 나라별로 입국이 가능한지 여부를 살펴봐야...
그동안 확진자는 집에서 재택치료를 하면서 전화로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처방받은 의약품은 가족이나 지인 등 대리인이 대신 받아 전달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중대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확진자로 인정하고, 재택치료자의 대면 진료도 확대되면서 의약품 대면 수령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죄다 양성이다. 동선을 분리하여 저만치 먼 한쪽 끄트머리에 앉아 있는 환자에게 가서 양성이라고, 이제부터 7일간 격리해야 하고 약을 드리겠노라고 전한다. 수시로 자가격리 중인 환자들이 걸어오는 전화를 받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환자의 증상을 듣고 처방을 한다. 팍스로비드를 처방해야 하는 환자는 거쳐야 할 절차가...
그는 “PCR검사가 줄었고 신속항원검사로만 확진자를 찾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유행규모 감소에는 동의하지만 확진자 감소가 아니라 확진자를 찾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검사 수가 줄어들어 착시 우려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현 시점의 방역규제 전면 완화는 적절치 않다고 지적한다. 김 교수는 “엔데믹은 우리가 선언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국 선별신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행 중인 신속항원검사(개인용)은 11일부터 중단된다. 보건소는 고령층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만 실시하며, 일반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는 전적으로 동네 병·의원 등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하게 된다.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일주일 뒤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만894명 증가해 292만263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742명으로 늘었다.
이는 2월 16일(1만9688명) 이후 46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2만 명대 확진자는 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