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동남아시아처럼 규제를 심하게 했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조차도 규제를 다 없애고 있다”며 “항원검사는 신속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그런 거로 대체하는 방식도 있다”고 했다.
최근 업계에서 거론되는 한일 관광 부활 가능성에 대해선 “일본도 아직 방역규제를 강하게 하는 편인데 한일 방역당국의 입장이 바뀌어야 할 것”이라며...
타액 자가진단키트는 코에 면봉을 집어넣는 기존 신속 항원진단키트와는 달리 침을 버퍼 용액이 들어있는 튜브에 넣고 섞어서 키트에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코에 면봉을 넣는 대신 타액으로 검체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통은 없애고 검사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위드코로나에 접어들면서 항원진단키트 사용이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에 면봉을...
한편, 지난달 30일부턴 가정의 달을 맞아 요양병원·시설의 접촉면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접촉면회는 예방접종(2차 이상), 격리 해제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가능하다. 입원·입소자 1인당 면회 가능인원은 최대 4명이며, 기관별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면회객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무역협회 회원사라면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검사, RT-PCR 및 항체검사(중국 출국용), 신속항원검사 등 3가지 검사에 20% 할인이 제공된다. 검사후 5시간 이내에 영어·중국어·일본어 증명서도 발급된다.
김병유 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해외출장용 음성확인증이 시급히 필요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경 간 이동 재개에...
이 중 4934개소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또는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박 반장은 “호흡기·발열 증상 등이 있는 경우 코로나 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와 비대면·대면 진료, 필요 시 먹는 치료제 등 처방까지 빠르게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다”며 “추가로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기관에서 전화상담·처방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외사례 등을 검토할 때 현행의 입국자 PCR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전환하거나, 유증상자·위험지역 입국자에 한해 PCR 검사를 시행하는 방안이 있다. 현재 인천공항 취항 59개국 중 39개국에서 백신 접종자 대상 입국 PCR 검사를 면제하고 있다.
또 입국자 방역 관리를 위해 인천공항 도착 여객기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운항제한시간(커퓨)의 해제가 필요하다고...
면회객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완만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질관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47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나흘 연속 10만 명 미만이다. 기타 방역지표도 안정적이다. 신규 사망자(109명)는 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을 제조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업체 28개소를 점검한 결과, ‘수탁자에 대한 관리 의무’를 위반한 15개소(21개 제품)를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15개 제조업체는 21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필터캡 등 일부 부분품 제조공정을 위탁하는 과정에서 해당 수탁업체에 대한 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면회객은 48시간 이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해야 하고, 면회 전 손 소독·발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전 검사가 어려울 경우 일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참해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의사 소견에 따라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감염 우려가 높은 점 등을 이유로 음성이어도 면회가 불가하다.
면회 시 음식물·음료 섭취는...
같은 반 내 확진자 발생 시 고위험 기저질환자나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권장하도록 했다. 마스크 종류는 제한을 풀어 현행 KF80 이상 마스크 외에도 비말차단, 덴탈 마스크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확진 학생의 등교 및 기말고사 대면 시험 응시 여부는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확진 학생의 등교는 격리...
베트남은 72시간 내의 PCR 또는 24시간 내의 신속항원 검사 음성확인서, 코로나19 치료보장 여행자보험서(영문), 왕복 항공권 예약증, PC-COVID 앱 설치 및 QR 코드 생성이 필요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근 접종자 입출국 격리 면제 등 해외여행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 경북 시민들의 여행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5월 재운항을 결정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3, 4주 학생 주 1회, 교직원 주 1회 및 긴급사용분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원한다. 5월 이후에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미확진 학생과 교직원 수의 30%의 6주 비축분인 약 135만 개를 확보해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학교나 유치원·특수학교·기숙사 운영학교 등 감염...
의료기관 등 신속항원검사 재개로 휴일효과가 일부 제거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10만 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85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1만8484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7743명)보다 2배 이상...
2월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의 PCR 검사가 고위험층에 집중되면서 일반 검사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민간 병·의원에서 유료(5000원)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턴 유급휴가지원금과 생활지원비가 40% 추가 하향 조정됐다. 현재 생활지원금은 가구당 10만 원, 2인 이상 격리 시 15만 원이다. 사업주에 대한 유급휴가지원금은...
정부가 병·의원에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 비용의 유료화를 논의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환자는 진찰료 5000원만 내면 된다”라며 “나머지는 국가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사에 적용되는 수가는 감염병 등급이나 의무 격리 등 여러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라며...
한의의료기관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허용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가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김형석 부회장 외 12인 명의로 서울행정법원에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들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편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고, 우선순위 대상자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이 우선순위 대상자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