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1호 사업지인 광진구 신향빌라가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활용해 추진위원회 구성을 건너뛰고 바로 조합 설립에 나선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조합 직접설립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신향빌라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조합 직접설립제도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주민이 절반 이상 동의하면 해당 지역...
서울시는 7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관악구 신림동 일대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 통과로 신림1구역은 최고 29층, 총 4104가구(공공주택 61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신림1구역은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지역 내 갈등, 무허가...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신속통합기획' 전담부서를 팀에서 과 단위로 강화해 도시계획국에 '신속통합기획과'를 신설하고, 모아주택·상생주택·청년주택 공급기능을 통합한 '전략주택공급과'도 새로 만든다. 임시기구인 주택공급기획관(3급)은 주택공급 분야를 총괄하는 정규기구(한시기구)로 전환한다.
‘여성가족정책실’은 저출생 시대 보육‧돌봄에 대한 공공의...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1차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원칙에 따라 플랫폼 정책을 추진하되, 법적 근거 마련과 자율규제 방안의 제도화, 통합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자율 규제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해 민간 자율기구의 법적 근거...
토론 패널로는 이재혁 고려대 경영대학 ESG연구센터장, 최재철 前 UN기후대사,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 연구본부장, 신호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획평가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기조강연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와 전향적인...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신속통합기획의 의의와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2022년 신속통합기획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속통합기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지난 1년간의 과정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신속통합기획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가...
오 시장은 “주택공급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고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묶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 모아타운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의 미래먹거리를 육성해 경제활력을 높이겠다”며...
주택 가격이 하향 안정화 추세인 만큼 좌고우면하지 않고 모든 정책 수단을 구사해서 신규주택을 최대한 공급하겠습니다.우선, 주택공급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고,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묶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 모아타운도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저소득 취약계층은...
오 시장은 “주택공급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고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묶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 모아타운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미래먹거리를 육성하고, 을지로·종로·퇴계로 등 구도심 일대를...
사업기간 크게 단축시키는신통기획 정비사업의 핵심부지면적 5만㎡ 미만 대상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정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다음 달 신통기획의 핵심인 통합심의를 위한 위원회가 꾸려지고, 전담 부서 신설도 계획 중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 달 초 건축·교통·환경 통합심의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선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민관합동 위원회인 제3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2년 2차 혁신제품 지정안과 공공서비스 관련 우수장비 도입방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혁신제품 지정‧구매 확대를 위한 부처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 1차 혁신제품 24개를 신규 지정한 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 2차 혁신제품 184개를 추가해...
여의도 일대 노후 단지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조와 여의도 아파트지구 재건축 사업 신속통합기획 적용 등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여의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전세를 끼고 사들이는 갭투자도 불가능하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신고가에 거래된 것은 그만큼 일대 개발 호재가 강하다는 방증이다....
최근에는 서울 내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들에서 임대주택 비중이 늘어난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송파구 오금동 ‘오금 현대’ 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차’는 신통기획으로 임대주택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나자 사업을 철회했다.
이에 국토부는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법령 및 제도를 연구해 혼합단지 내 제도개선...
시 지적에 51㎡ 소형 물량 추가반대주민 "과도한 공공성 요구"
최근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시행 여부를 두고 논란이 많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가 일단 사업을 계속 추진할 전망이다.
1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초구는 15일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신통기획 관련 3차 사전검토회의 결과를 통보했다. 해당 공문에는 향후...
하지만 코로나19 대응과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인한 총지출 확대로 통합재정수지 적자 폭은 더 커졌다. 중앙정부 채무는 1000조 원을 돌파했다.
기획재정부가 16일 발간한 '월간 재정 동향 및 이슈 2022년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4월 누적 국세 수입은 167조9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조5000억 원 증가했다.
4월만 놓고 보면 국세수입은 56조8000억...
2구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1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방화뉴타운 일대는 인근 강서구 대장지구로 불리는 마곡지구와 가까이 있어 시너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 마곡지구에는 마이스(MICE) 복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3조3000억 원을 투입해 컨벤션센터, 호텔, 문화시설 등 대규모 마이스 인프라를 조성한다. 지난해 7월...
30년 노후 연립…305가구 탈바꿈신통기획 전환 2년여만에 구역지정정비구역 지정기간 단축 등 이점서울 곳곳 '신통기획' 추진 잇따라여의도 시범·한양 등 50여곳 달해오 시장 연임으로 사업 탄력 받을 듯
오세훈표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신통기획 재건축 1호로 불리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 ‘신향빌라’의 정비구역 지정이...
반면 아파트 시장과 달리 빌라(다세대·연립) 낙찰가율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달 서울 다세대 주택 낙찰가율은 89.7%로 지난 4월 기록한 83.7%보다 6%포인트(p) 올랐다.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데다 서울 내 민간 정비사업 지원 사업인 ‘신속통합기획’ 확대 기대감이 퍼지면서 빌라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에선 사상 첫 4선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 당선인이 오세훈표 재개발·재건축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지사 선거에선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막판 역전을 당했지만, 1기 신도시 특별법 등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주요 공약들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닮아 있어 윤석열표 부동산 정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마천5구역(마천성당구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정비사업을 주도하되 공공이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사업이다. 정비구역 지정 절차도 5년에서 2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이 순항하면 이르면 2027년쯤 입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