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신통기획(신속통합기획)’을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지 50곳 이상에 적용하기로 확정 지었고 모아주택도 조만간 공모에 들어갈 것"이라며 "공공주택은 소셜믹스(분양ㆍ임대 혼합 조성)를 완전하게 구현하고 동호수도 분양ㆍ공공주택 구분 없이 공개 추첨해 형편이 어려운 분들도 양질의 주택에서 만족하면서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여기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재건축·재개발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이 흥행하며 공공 주도보다 민간 재건축·재개발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짙어졌다. 지난해 공공재개발의 주민 동의율 기준은 10%에 불과했지만, 지난 1년간 신청 건수는 70건에 그쳤다. 반면 신통기획은 동의율 기준이 30%임에도 재개발 공고에 102곳이 지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도심 복합사업의 경우 공공이 토지를 수용해 사업을 시행하다 보니 주민 거부감이 높은 편”이라며 “신속통합기획 등 다른 개발 방식으로 선회하는 구역이 나오게 되면 다른 후보지도 이탈 움직임이 번지면서 공급 물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하는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결정된 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7곳도 이달 중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신당동 236-100 일대와 신정동 1152 일대, 구로 우신빌라, 송파 장미1·2·3차아파트, 송파...
특히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과 신속통합기획 등 재개발사업 중심의 규제 정상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시 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주택사업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방 광역시는 주택사업 여건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확대됐다. 대구(50)는 전국 최저수준 전망치가 지속하면서 주택사업경기 부정적...
신속한 디지털 혁신을 꾀하기 위해 기존 e커머스 조직을 보다 세분화해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작년 9월에는 온ㆍ오프라인 커머스의 IT 전문성을 보유한 이영아 DT(디지털 전환) 추진 담당이 새로 영입돼 효율적인 조직 변동이 이뤄졌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5월 통합 브랜드 출시 후 전 사업 영역에 거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향후 세입자를 구해 올해 3월께 소유권 등기를 마친다면 현금청산될까요?”(유명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네티즌 A 씨)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발표 이후 문의 전화를 수도 없이 받았어요. 대부분 지금 사면 현금청산이 되는지, 이번에 떨어진 곳들은 권리산정 기준일이 어떻게 되는지 묻는 전화였습니다.”(강남구 일원동 S공인 관계자)
최근 유명 부동산...
지난달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 사업을 시가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1곳을 선정했다. 후보지 21곳은 이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데 막판까지 빌라를 사려는 매수세가 몰렸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실거주 목적만 매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28일까지 서울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가 진행된다. 공공재개발은 법정...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1차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후보지 선정에서 떨어진 구역들에선 구축 빌라(연립·다세대주택)를 중심으로 매수를 위한 문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들은 권리산정 기준일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준일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여기에 향후 추가 후보지 선정 기대감이 남아 있는 만큼 발 빠르게...
여의도 한양·시범, 고덕 현대 등 진행…압구정 2·3·5구역 등 내년 진행 예정 강남구 은마아파트는 제외 전망
서울 강남과 여의도 내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추진한다.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곳은 총 18개 단지로 집계됐다. 오세훈 시장표 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인 만큼 내년 서울 내 재건축 사업 속도 시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공모에 참여하려는 사업장은 신청자격을 충족해 사업지가 속한 자치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민간재개발 후보지(신속통합기획)에 탈락한 구역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업성이 낮거나 공공의 이해관계 조정 등이 필요한 구역도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가 올해 5월 발표한 재개발 규제 완화에 따라...
서울시가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을 선정했다. 해당 후보지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빠른 재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사업 완료 시 2만5000가구가 공급되는 만큼 시내 주택 공급을 통한 집값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통기획 대상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민간 재개발 사업 후보지에 핵심지역인 강남구가 빠졌다.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과 주민 반대 등을 제외 이유로 밝혔다. 하지만 해당 지역주민들은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서울시는 총 21곳의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를 발표했다. 애초 서울 내 25개 자치구에서 각각 한 곳씩 선정하는 것을...
2023년부터 정비구역 순차 지정총 2만5000가구 주택 공급 전망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적용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후보지 선정 기대감이 컸던 강남구는 최종 탈락했다.
서울시는 27일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통기획 대상지 21곳을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후보지로 선정된 21곳은 주로 강북권에 집중됐다....
내년 43만 가구에 대한 지구지정도 신속히 추진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조기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부동산 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사전청약 물량을 애초 6만8000가구에서 7만 가구로 2000가구 확대한다....
오세훈표 민간 재개발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의 최종 사업 후보지가 다음 주께 결정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27~29일 사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최종 선정지역이 발표된다. 서울시는 1차 선정지역 60여 곳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 뒤 같은 날 선정위원회를 열고 25곳 안팎의 최종 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민간...
개인정보위는 내년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한 보호 기반 마련을 위해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에 따라 서비스를 기획ㆍ설계하도록 처리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CCTV 감시, 근로자 위치추적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부당 노동감시 우려가 제기된 만큼, 고용부 등과 협의해 사업장 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1970년대 지어진 여의도 시범아파트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처럼 노후 정도가 심각하지만 주민과 지자체 간 불협화음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웠던 곳들은 최근 신속통합기획으로 새집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극신’(우성2·3차, 극동, 신동아4차)처럼 여러 아파트가 힘을 합쳐 리모델링을 함께 추진하기도 한다.
노후 단지를...
은마·진흥·장미·신반포2차 등신청단지 총 7곳…더 늘어날 듯강동 둔촌주공·송파 잠실진주 등분상제 규제에 줄줄이 분양 연기업계 "규제 더 풀어야 사업 속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굵직한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서울시의 민간 재건축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에 연이어 문을 두드린다.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대치미도아파트)이 신통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