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길13구역(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용도지역 상향(제3종 일반주거→준주거지역)을 통해 266가구(공공주택 49가구 포함)를 587가구(공공주택 181가구)로 늘리고 35층 높이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 담겼다....
수은 본점 직원들은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대로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의 부산·대전·대구 등 12개 지점 직원들도 추석을 맞아 수은 기부금이 전달된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등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수은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는 24일 서울 신길15구역과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녹번역 인근 등 총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총 규모는 3900가구다.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서 용적률 등 혜택과 함께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영등포구(0.06%)는 신길·당산동 등 역세권 중저가 위주로 올랐다.
강북지역에서는 중랑구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노원구와 강북구 아파트도 각각 0.01%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마포구(0.12%)는 성산·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6%)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성동구(0.05%)는 금호·옥수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면서 전반적으로 혼조세가...
상반기 월세 가격이 가장 높은 소형 오피스텔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클래시안 아이비' 전용 41.05㎡형으로 나타났다. 4월 5일 전세보증금 1000만 원, 월세 350만 원(4층)에 월세 계약이 이뤄졌다.
이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그니티 여의도’ 전용 45.23㎡형은 지난달 9일 전세보증금 7000만 원, 월세 300만 원(7층)에 월세 계약됐다. 영등포구...
11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상도·상도1·대방·신대방동, 영등포구 신길·대림동, 구로구 구로동에 ‘극한호우’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처음으로 발송됐다.
지난달 기상청은 수도권에 1시간에 50mm, 3시간에 90mm를 모두 충족하거나, 시간당 72mm 이상의 비가 내리면 만일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행정안전부를 거치지 않고 긴급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한다고...
대림 우성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은 다음 달 사업승인 접수, 올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현재 사업지 철거가 90% 이상 진행된 상황이고, 지난달 16일 기준 토지매입은 93.45%까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소유권의 95%를 채우면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이곳은 신동아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3층~지상 35층...
LH는 지난 22일 쌍문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6일 방학역, 27일 신길2, 29일 연신내, 다음 달 중 증산4지구 주민들과 만난다. 설명회는 평일 저녁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해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선 쌍문역 서측 설명회에는 주민 240여 명, 쌍문역 동측 설명회에는 95명이 참석했다. 설계 당선작에 대한 질의답변, 요청사항 청취 등 주민과 공감·소통하는...
대상지는 업무공간과 시민휴식공간이 부족하고 지난해 5월 개통된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에서 신길4동을 연결하는 보행로 개설 등 계획적 도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는 △국방부 남측 부지에 도시계획시설(공원) 신설을 통한 동서축 보행 네트워크 완성 △병무청과 국방부에서 소유·사용 중인 특성을 고려한 특별계획구역(2개소) 지정...
이번 서울 6개 선도지구(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서측)는 2021년 2월에 도심복합사업이 신규 도입된 후 도심복합사업 최초로 지정된 지구다. 현재 전체 57개 후보지 중 9개 후보지가 지구지정을 마쳤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거주와 비거주의 공존”, “작고 단일한 도시(Small Compact city)” 등의...
서울 영등포구는 22일 신길9구역 근린공원 등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 잔)의 미세먼지를 저감한다. 경유차 한 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기 위해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구는 식목일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세먼지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노후 아파트들이 잇따라 재건축을 확정 짓고 있다. 인근 2만 가구 규모 신길뉴타운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주변 교통·주거환경 개선도 빨라졌고, 덩달아 집값 상승세도 이어지면서 노후 단지 재건축 사업에도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우성1차는 지난달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사업 시행 가능’...
특히 도림천과 대방천 인근의 대림동과 신길동의 피해는 심각했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침수세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내 하수관로 및 배수시설물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침수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장‧단기 개선 대첵을 수립해 침수 재발방지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시설 설치 계획’을...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삼성’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본격적인 수주전 채비에 돌입했다. 조합은 이사 선출 등 필요한 과정을 거친 뒤 이르면 3월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개발하면 향후 신길뉴타운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현재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영등포구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에서는 분양대금 감액과 중도금 지원 등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4만721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4만1604가구 대비 약 13.5% 증가한 수치다. 향후 미분양 주택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달 기준 미분양 물량...
대우건설은 올해 5월 신길우성2차·우창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대전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 △한남2구역 재개발 등 현재까지 전체 15개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전체 수주액은 5조2763억 원으로, 누적 도급액 기준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주고 1위는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사업’을 따냈다. 이 프로젝트는 아파트 20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 신길동 최초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 대광연립 재건축 사업과 노원구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을 중심으로 수주고를 쌓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가 늘면서 수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