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에서 종합사업회사로 전환을 시도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투자 사업이 식량, 친환경차 부품 등의 분야에서 열매를 맺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상반기 투자법인 영업이익이 832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214억 대비 약 28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투자법인의 매출액은...
농촌이 소멸하면 국가의 식량자급자족, 즉 식량안보에 위협이 된다. 또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은 소비자의 가계도 불안정해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간한 ‘통계로 본 농업의 구조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농가 인구는 224만5000명이다. 1970년 1442만2000명과 비교하면 84.4% 급감했다. 전체 인구 대비 농가 인구 비중은 4.3...
가장 장애가 적은 것으로 보이는 인도적 사업으로는 식량과 비료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의료기기 공급을 통한 방역 · 보건 분야 지원이 거론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선 북한의 노후화한 화력발전소 개량을 돕고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건설을 지원하는 것이 검토 대상으로 올라 있다.
하지만 얼마남지 않은 문...
이런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는 전 세계 국가들이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의 아일린 수프리야디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이 가축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기후온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 식량 문제부터 인간의 거주지역 축소, 새로운 전염병 출현, 환경난민까지 그 영향은 막대하다. 그 결과 탄소세는 급등할 것이며, 석탄과 같은 더티 에너지(dirty energy)의 사용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가 진행될 것이다. 이미 탄소세를 톤당 100달러로 올리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기후위기를 위기관리나 극단적 사건 관리의 측면에서...
아울러 글로벌 10위권의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으로 식량 취급량을 늘리고 영농사업, 물류 시설 등 식량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중장기 투자를 하고 있다.
친환경 차 부품사업의 중심인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2025년까지 400만 대 공급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이상, 연간 매출액 7500억 원 달성 목표를 내세웠다.
그 밖에도 국내 강소기업들과 함께...
지역으로 그간 현지 정부와 고객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아왔다”라며 “이번 우리의 작은 동참이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합해 노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민, 그리고 우리 교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식량, 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직농장 쿠웨이트에 건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지원을 받은 국내 컨소시엄(포미트·플랜티팜)은 올해 5월 쿠웨이트 기관과 ‘수경재배 수직농장 구축사업’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컨소시엄은 올해 12월까지 700㎡ 규모의 수직농장을 건설하고, 내년 3월부터는 발주처와 공동으로 잎채소 위주로 농작물을 경작해 현지에...
양 이사는 “쿠웨이트와 중동지역에 코로나19로 식량 안보와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고, 스마트팜이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그동안 구성했던 쿠웨이트 내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팜 사업개발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팜은 농업기술에 ICT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아직 국내 스마트팜 기술이...
재입북민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대책을 토의한 후 개성시의 완전 봉쇄 및 구역별, 지역별 격폐와 격리, 검진사업을 엄격하게 진행했다. 북한은 중대사건 공식화 후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지역봉쇄 징후도 없고 세계보건기구(WHO)에 확진자 보고도 없다. 중대사건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관계없음을 보여준다.
중대사건은 당간부들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비공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 개최(석간)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 이해관계자 간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합니다”-3개월간 논의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합의하는 상생안 도출 노력
△2021년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5일(월)...
포스코 자체화물 수출 선박을 곡물 운송에 활용해 물류비를 절감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상위 10위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22년 1000만 톤 거래를 목표로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농진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 식량(쌀보리), 채소(가지), 과수(무화과·레몬·대추), 화훼(수국) 등 6개의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지역특화작목육성계획과 품목별 생산여건 및 수출 확대 가능성 등을 종합해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식량 형편(상황)이 긴장해지고 있다"라고 말한 것.
이에 김 총비서는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명령서를 발령하기도 하는 등 전원회의 기간 내내 민생 안정과 경제난 타개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당 간부들의 상반기 당조직 사상 생활실태를 자료로 공개하며 나타난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총비서는 "벌써 지도기관 성원들의 사업과...
포스코인터는 식량사업 확장을 위해 기존 식량 트레이딩과 인프라 운영을 넘어 국내 유망 푸드테크 기업과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 관계자는 "최근 식량 가격이 급등하는 애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는 등 식량 사업은 향후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전후방 산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성장 시장"이라며 "식량 사업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설탕, 밀가루 등 가격 상한선 제한...수출 통제도 유엔 5월 식량가격지수 전년 대비 40% 폭등 미국, 유럽보다 인프라 열악해 물가 변동성 커
글로벌 식량 물가가 10년 만에 최대치로 폭등하면서 각국의 식량 안보를 챙기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한 곳인 러시아는 농식품 수출 제한을 확대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담수의 염류화, 산림 황폐화, 농업용수 부족 등이 식량안보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시장기반의 해결책을 통해 소규모 농가의 생계수단을 증진시키고, 식량 손실과 음식물 쓰레기를 사업과 투자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는 인식하에, 물-에너지-식량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업과 식품시스템 구축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코로나19보다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 위기가 더욱 심각할 수 있다”며 “기후위기가 식량위기가 되지 않도록 막기 위해 국가별 노력과 글로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도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영농 방식, 버려지는 식품 손실을 자원화한 사업경영 모델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