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 개방하는 공공보행통로는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테리어 부문 수상작인 브릴리아는 디자인 테마 'The Grand Tour'를 바탕으로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연상케 하는 수영장, 핀란드의 감성을 구현한 사우나 시설 등 여행지별 테마와 연계해 구성한 공간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건축위원회는 지상 1~2층에 시민에게 개방하는 홀과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대지의 높이차를 이용해 내·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또 저층부 개방 홀은 공개공지와 연계해 도심의 생태 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최상부 개방공간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전망용 엘리베이터를 계획했다. 이곳은 명동성당과 남산 등 서울...
수원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우수 혁신 사례 확산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
대규모 정비사업시 민간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해 개방형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한다.
둔치공간이 부족한 지역에는 뉴욕 리틀아일랜드의 수상 피어파크 같은 수상공원을 조성하고, 봉천천·도림천 등 복개하천을 2026년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여의도공원, 국립현충원, 관악산공원 등 거점공원은 자연과 문화가 결합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한다.
오세훈...
이날 신상진 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에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원은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공백 사태를 최소화하여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줄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의료원은 23일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최상위 '심각' 단계로 발령하면서 응급실을...
이에 부산시는 재건축을 통해 사직야구장을 2만1000석 규모의 최신식 개방형 야구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재건축된 구장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박물관, 생활체육시설 등 인근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시는 2년 전 롯데자이언츠와 재건축 관련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재...
일요일까지 매일 11시~19시 개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촌 라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한옥은 매력특별시 서울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주효한 도시 브랜드이자 콘텐츠”라며 “오늘의 집 한옥에 담긴 가치와 매력을 전하는 서촌 라운지가 젊은 창작자와 세계시민들에게 열린 놀이터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연휴 내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안내 또는 체험시설들은 설날 당일만 쉰다. 화성행궁 광장과 수원역에 있는 종합안내소, 수원화성 주요 지점에 있는 7곳의 해설사안내소, 국궁장, 화성어차 등이 설날 외 연휴 기간에는 모두 정상 운영한다. 덕분에 수원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국궁장에서 활쏘기 체험을 하고, 너른...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명절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GH 관계자는 “명절마다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다.
연장 1km에 이르는 U자형 순환형 녹지 그린커브는 국제업무지구 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다. 그린코리더는 주변 시가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이어주는 보행·통경축 기능을 한다.
◇한국판 허드슨 야드 조성해 진정한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
용산국제업무지구에는 서울 시내 파노라믹 조망을 제공하는 '스카이트레일'(보행전망교)와 콘서트홀...
또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요청 등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연휴기간 중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공사는 무료 영화제와 세빛섬 옥상정원 개방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그동안 SH공사는 서울시민의 한강 방문 기회를 늘리기 위 2018년부터 SH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하고, 옥상정원을 개방하는 등 세빛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SH공사는 지난해 12월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른 규제샌드박스 승인에 따라 그간 불가능했던 옥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교통, 복지 부분에서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민생을 짓누르는 규제 대못을 뽑으면 시민 표정부터 달라진다. 본지 취재진이 서초구 대형마트에서 만난 소비자들은 얼굴이 밝았다. 가족과 함께 마트를 찾은 시민은 “아이와 나들이하듯 오니 즐겁다”고 했다. “과일이나 식품은 신선도가 중요한데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니 좋다”는 반응도 있었다.
어제 하루만의 예외적 현상이 아니다. 정치권이 눈을 크게...
시민이 참여하는 새 명칭 제안,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어울터'를 새로운 이름으로 선정했다.
어울터 디자인은 아파트단지, 공동주택, 도시공원, 도시재생사업지에 두루 적용할 수 있도록 밀폐형과 개방형 2개 타입으로 개발했다.
서로 연결하고 분리할 수 있는 모듈 방식으로 설계해 어울터가 들어설 환경에 따라 일정 크기...
시는 올해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선사 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올림픽 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올해 현상공모와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현재 시는 한강 배후 지역 어디서나 시민들이 도보 10분 이내에 한강공원 접근할 수 있도록 500m 간격으로 ‘나들목’을 신설하고 있다. 올해...
삼성물산은 조합원 세대에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 평면을 제시했으며, 특히 전 세대를 대상으로 시민공원 등 프리미엄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합원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평면공간 옵션도 제안했다.
또한 지난해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인 ‘래미안 넥스트홈’의 주요 기술을 적용한다. 세대 공간구성을 자유자재로...
하지만 생활 불편 등으로 방화문을 상시 개방하고 있어 화재 시 피난계단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해 스프링클러 등 소방·피난 규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에 지어진 노후아파트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노후 아파트의 방화문, 완강기, 자동개폐 장치 등 피난안전시설 개량·확충을 적극적으로...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의 건물 옥상은 회색빛으로 빼곡한 콘크리트 숲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시민들에게 잠시 숨을 틔울 수 있는 ‘개방공간’이자 ‘전망공간’인 한편 서울의 주된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조망대상’이기도 하다”며 “역설적으로 초록(우레탄 페인트)으로 덮인 서울의 옥상 경관을 옥상정원의 확산을 통해 매 계절, 매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