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만큼 부산 곳곳은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과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OTT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온 스크린' 섹션은 지난해보다 3배 많은 9편의 작품을 선보여 관심이 쏠렸다.
오버 더 톱(Over The Top) 서비스를 의미하는 OTT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9일 야외무대인사와 오픈 토크 등 각종 부대 행사가 열린...
이번 축제는 우선 사전행사로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본행사인 개막식과 불꽃쇼는 오후 7시부터 8시40분까지 100분간 펼쳐집니다. 이후 오후 8시40분부터 9시30분까지 50분간은 애프터 파티(DJ공연, 미디어쇼)가 진행됩니다.
그동안 불꽃축제를 열망했던 100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여의도 인근을...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송현동 부지를 찾은 시민들이 전망대에서 송현동 부지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건희 기증관' 건립이 본견적으로 착수되기 전인 2024년 상반기까지 36642㎡ 규모의 송현동 부지 전체를 열린녹지광장으로 재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6일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3만7117㎡) 전체를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단장을 마치고 일반 시민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송현동 부지는 경복궁의 높은 담장으로 가로막혔던 미개발지로 수년째 방치된 나대지(裸垈地)였다.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 미군 숙소 등이 있던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새로...
차량 위치나 급감가속 등 ‘차량정보’ 그리고 맵 데이터 등 기반정보도 제공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다양한 교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례”라며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 첨단 교통 체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복궁 연간 관람객의 2배 육박
청와대가 시민에게 개방된 지 146일 만에 관람객이 200만 명을 넘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2일 오전 10시 35분쯤 청와대 누적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와대개 5월 10일 일반에 개방된 이후 약 5개월 만, 정확히는 146일째 세운 기록이다. 또 누적 관람객은 지난해 경복궁 연간 관람객 108만...
또 내년부터는 데이터와 정부 서비스 기능을 표준화 해 API형태로 개방하는 등 디지털을 바탕으로 복지·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문화 환경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개인의 디지털 교육이나 경험 수준을 높이고, 대기업과 선배기업이 혁신을 공유해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구성된 개방형 직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후보자로 선발됐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내정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이라는 자리는 시정 전반에 디자인 관점을 도입하여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내·외부 전문가 등과 합심해...
그러면서 “기존 청와대 영빈관 활용방안도 이야기한 바 있으나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한 청와대를 다시 부분 통제할 수밖에 없는 모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용산 시대에 걸 맞는 영빈관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윤석열 정부의 영빈관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의 영빈관이다. 국회도 긴 안목을 갖고 국격과 국익에...
북악산은 청와대 개방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산입니다. 그동안 청와대 뒷길로 이어졌던 북악산의 비공개 지역도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백악정과 청와대 전망대를 설치해 북악산의 새로운 조망 명소를 만들었습니다. 청와대 전망대에 서면 청와대 일원부터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까지 모두 보입니다.
가볍게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청와대 춘추관 뒷길에서 시작해...
엘런 대변인은 “도쿄와 서울에서 정부 고위 관리와 시민단체 대표 등을 만나 양국 동맹 관계와 공유된 경제안보,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약속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약 4개월 만으로, 부통령으로는 2018년 2월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최초의...
포항의 한 헬스장은 단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헬스장 내 샤워실과 화장실을 무료로 개방했고, 한 미용실은 무료로 머리를 감겨주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웃을 향한 포항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동했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마음이 따뜻해졌다”, “아직 살만한 세상”, “인류애 충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악관은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대표단을 이끌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도쿄와 서울에서 정부 고위 관리와 시민단체 대표 등을 만나 양국 동맹 관계와 공유된 경제안보,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약속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이...
좌회전 감응 신호 20개소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신호운영을 제공한다.
강릉시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지원을 위해 행사장(올림픽파크)과 숙박시설(강문해변)이 밀집된 주요구간의 이동성 확보를 위해 ITS 기반 인프라를 확대한다. 또 회전 교차로 내 센서를 설치해 교차로 내 차량, 이륜차, 보행자 등의 진입, 진출 동선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돌발...
정비사업 시 대지 내 30% 이상을 개방형 녹지로 조성하도록 했다. 다만 감소하는 밀도의 보전을 위해 기존 90m 이하로 경직돼 있던 높이를 완화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직주 균형을 위해 다양한 도심형 주거유형을 도입하고 주차기준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도록 했다. 도심 주거 공급 확대를 위해 주거도입 시 주거복합비율에 따라 허용용적률...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번에 개방하는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시민, 관광객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하고 차별화된 도시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시간 자료수집 및 개방을 통해 IT 개발자를 지원하고, 더욱 빠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