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가 추가한 1233억 원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건축부문에 1020억 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시공하고 있는 조경 부문에 213억 원을 투입된다.
이를 통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6성급 호텔식 대형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게 된다. 가구당 커뮤니티시설 면적은 인근 신도시에 시공된 단지보다 3배 이상 넓은 1.28평이다.
아난티 리조트를 모티브로 한 6성급 실내...
서울 여의도와 노량진, 경기도 과천 등 알짜부지에서도 재건축·재개발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수주전이 사라졌다. 주택경기의 침체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공사비 상승으로 선별수주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노량진 1구역은...
2004년 이전 준공된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에 대한 별도의 법적 기준이 없었고 특히 기존 아파트의 바닥 두께도 대부분 120~150mm에 불과해 층간소음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현장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바닥 차음시스템으로는 세대의 층간소음 저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공법을...
DL이앤씨 관계자는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가구 내부를 방문해 시공 품질을 점검하고, 입주 후 실제 주거 과정에서 e편한세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보내온 감사 인사인 만큼 DL이앤씨의 품질혁신 노력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았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품질경영 철학 아래 하자 제로 활동을 전개해 전사적으로 품질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량 규모를 비교하면 2021년 기준 87대 13으로 태양광의 규모가 압도적인데, 정부는 이를 2030년까지 60대 40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전체의 22%로 설정했고, 2036년까지 30.6%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해상풍력 설비 보급을 지난해 기준 12.7기가와트(GW)에서 2030년까지 50GW로 확대할 계획이다....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 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된 건설공사의 자재, 장비, 시공, 품질,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을 담은 표준시방서를...
및 시공상의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 초기 단계에서의 리스크 관리 및 ‘헷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 또 데이터 기반의 업무 수행 방식을 통해 신속한 의사과 생산성 및 안전성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BIM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ISO 19650은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 수행 주체별 BIM 정보관리 및 운영·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기준으...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실적이 작년 대비 급감한 가운데, 1위 포스코이앤씨와 꼴찌 HDC현대산업개발의 성적이 극명히 대조된다. 건설 자재비와 주택 원가율 상승 부담으로 선별 수주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연내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시평 상위 10위권 건설사 중...
미국의 신규 발전 설비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46%(2022년 기준)로 10년 전 15%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미국 내 운영 중인 태양광 용량은 총 153GW이며 2028년에는 375GW, 이 추세에 따라 2050년에는 현재 대비 10배인 약 1570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현대건설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철근, 콘크리트 등 구조 안전에 영향을 주면서 공사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공종은 100% 직접 시공해야 한다. 하도급을 시행하는 경우 계약 적정성 심사 대상 금액 기준을 높이고 수수료를 10% 이상 남기는 하도급 계약은 엄격하게 검증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런 조치로 공사비가 일부 상승하더라도 안전과 직결된 것이란 점에서 예산을 책정해 시행하겠다는 강한...
서울시는 입찰참가 시 직접 시공 여부가 공사 수주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이하 지방계약 예규)'에 따른 평가 항목에 직접 시공 비율을 추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다.
기술 보완 등으로 불가피하게 하도급이 시행되는 경우에는 하도급 계약 적정성 심사 대상 금액 기준을 현재 원도급액 대비 82% 미만에서 90...
아울러 시공자가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을 의뢰할 경우, 검증된 실내공기질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측정하도록 명시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으로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절차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실내 건축자재 사전 적합 확인 제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정비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의 일반공급 당첨선(당해 지역 기준)은 2376만 원이라고 2일 밝혔다.
마곡지구 10-2단지 사전예약은 총 260가구 모집에 약 1만8000명이 지원해 최고경쟁률(청년 특별공급) 187대 1, 평균 경쟁률 69대 1로 마감했다. 특별공급은 53대 1, 일반공급은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PF 금융지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한도 확대(사업비의 50→70%), 보증요건 완화(시공순위 폐지, 선투입 요건 완화 등) 등 지원을 강화하고, 원활한 대출 실행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했다. 그 결과, 10일 동안 34곳의 사업장이 대출 상담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HUG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개시해 업계가 체감하는 PF대출 등 자금조달의...
또 다른 위원은 여름철 호우에 따른 누수 문제를 지적하면서 “국내 시공 기준은 수십 년 전 기후 환경에 맞춰 만들어진 것”이라며 “누수 등을 막기 위해선 새 기후에 맞춘 건설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형식적인 하자 점검제도를 고쳐야 한다는 쓴소리도 나왔다. 한 위원은 “골조를 지을 때와 준공 검사 때, 준공 후 사후 등 세 번가량 하자를 점검한다”며...
또 A 씨는 당시 시공성 검토 업무를 맡으면서 전력구 벽면 천공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음에도, 해당 업체의 검토서를 수용했다. 감사실은 통상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보수적으로 해석해 고객 요청을 수용하지 않지만, 해당 건의 경우는 반대였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 업체는 2021년 8월 검토 끝에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승인’을 받았다. 당초 업체는 전력 신규 공급...
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으로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 상가 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지난달부터 조합원과 세입자를 대상으로 이주비용 신청을 사전 접수했으며, 이주 기간에도 수시 접수할...
인허가·착공, 시공, 준공, AS 단계까지 가치맵(Value Map)을 만들어 단계별로 발생하는 데이터의 연결 고리를 정리하고 분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단위 업무별 시스템화 및 디지털 구현을 통해 전사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파이프라인(Data Pipeline)을 구축하고 의사결정의 근거, 기준 등을 기록 관리해나간다는...
이번 수주를 통해 DL건설은 누적기준 1조963억 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도시정비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2020년과 2022년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서울시 ‘모아주택’ 사업 등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주요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성과를 거둔 모양새다.
DL건설은 연말까지 약 1조7700억 원 수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SGC이테크건설은 3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45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SGC이테크건설은 이날 3분기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매출 505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전체 매출로는 1조4682억 원으로 연간 예상 전망치의 약 91%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매출 목표액 1조6000억 원 달성 전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