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인 스탠다임(Standigm)에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AI로 신약 후보 물질을 자동으로 발굴하는 혁신 기술을 선점해 신약 개발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바이오·제약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는 데이터 학습(트레이닝)·후보 물질군 생성(제너레이션)·최종 합성 후보 선별(필터링) 등 신약 후보 물질...
송상옥 스탠다임 최고기술실현 책임자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AI 기술이 제약산업에 적용되는 임팩트가 컸다"며 "제약산업에서 AI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찬 슈뢰딩거 책임연구원은 "AI를 통해 신약의 약효를 계산하는 등 충분한 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면서 "새로운 타깃의 신약을 개발하는데 AI가 굉장히...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캠브릿지대학을 비롯해 스위스 몰레큘 프로토콜, 미국계 회사인 슈뢰딩거, 뉴머레이트, 에이투에이 파마슈티컬스, 캐나다 씨클리카 그리고 한국의 SK주식회사, 스탠다임이 참여한다.
행사는 △현재 우리의 위치와 미래 가야할 길 △전통적인 신약개발 방법을 넘어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의 실질적인 효과는 어디까지 왔나 등 세 가지...
이후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큐로셀, 미토이뮨테라퓨틱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레피젠이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넷타겟, 에비드넷, 스탠다임, 인실리코젠, 테라젠이텍스 등이 기업 소개를 했다.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넥셀, 크리스탈지노믹스, 펩트론, 안전성평가연구원, 유디피아, 더웨이브톡, 뉴아인, 닥터노아바이오텍, 디어젠 등은 포스터 발표를...
송상옥 스탠다임 최고혁신책임자는 “국내 제약사는 데이터나 기술적인 준비보다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연구를 대하는 새로운 자세가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기술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때 창의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가치를 어느 정도로 매길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의 양현진 박사도...
김우연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은 오후 세션은 △인공지능 약물 탐색공간에서의 신약후보 물질 발굴 및 최적화(송상옥, 스탠다임 최고혁신책임자) 발표를 시작으로 △생물학과 신약 후보 간 격차 해소(귀도 란자, 뉴머레이트 최고책임자) △인공지능에 기반한 신약개발(케이스케 코바야시, DeNA 인공지능 기반 약물개발 책임자)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남호정...
국내 바이오기업에서는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대표,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 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 옥찬영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이사 등이 연자로 나선다.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 정회원 법인 소속 개인들은 무료로 등록된다. 또, 학부 및 대학원생들도 10월 18일까지에 한해 무료등록이...
국내에서도 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가 AI 기술을 보유한 스탠다임과 신약개발에 착수하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달 스탠다임과 AI 딥러닝((Deep Learning) 학습 기반 예측 모델을 통해 암, 류머티스, 간 질환 등의 분야에서 신약 후보 발굴 및 개발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과연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현실성이 있을까....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의약 인공지능 전문 업체 스탠다임과 신약 공동 개발에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스탠다임은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 학습 기반 예측 모델을 통해 암, 류머티스, 간 질환 등의 분야에서 신약 후보 발굴 및 개발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스탠다임은 딥러닝기술을 비롯 최신 인공지능(AI)...
또한, 최근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스탠다임도 시스템 생물학에 AI를 활용한 스타트업이다. AI와 시스템생물학 기술을 접목해 기존 약물 개발 과정을 개선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업체다. 10년이 넘는 기간과 1조원의 비용이 드는 전통적인 국내 신약개발 과정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 골자다.
스탠다임은 AI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약물의 작용기전을 예측...
카카오의 투자전문 계열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스템생물학 스타트업(신생 벤처) ‘스탠다임’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케이큐브벤처스에 따르면 스탠다임은 이번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 외에도 중소기업청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TIPS), 미래창조과학부의 ‘케이-글로벌’(K-Global) 시장 친화적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