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정부 주도의 증시 부양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꼽히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와 고환율 상황에서도 수익을 실현하는 수출주를 중심으로 이같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외국인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삼성물산, KB금융, HD현대일렉트릭 등이다.
반면 국내 개인투자자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나오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순자산액은 3168억 원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만 64.06% 증가했다. 월배당 시행 전인 지난해 6월 말(843억 원)과 비교하면 275.80% 성장했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는 ACE ETF 중에서도 꾸준히 순자산액 규모를 키우고 있는 상품 중 하나”라며 “투자자분들께서 장기 투자 시 더 많은 수익을 거두실 수...
대표적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인 금융의 경우, 외국인은 지난달 1일부터 우리금융지주(546억 원), 삼성화재(438억 원), KB금융(363억 원), 신한지주(325억 원) 등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가는 2분기 반도체, 자동차, 기계, 은행, 보험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강민석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연초 이후 국내 증시의 주요 매수 수급은 외국인으로, 외국인...
순자산은 3971억 원이다.
지난달 23일 상장한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은행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의 하루 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한다.
또 기존 금리연계형 ETF와 다르게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하면 평일에는 연 0.5%의 하루 치 수익을, 휴일 전날에는 해당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하는 것을...
이 연구원은 “그런데도 12개월 선행(12MF)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현재 0.29배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점차 가시화되는 흑자전환의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손익은 1353억 원으로 컨센서스인 –1270억 원을 소폭 하회했으며, 전분기(-3013억 원) 대비해서는 적자 폭을 대폭...
개인 매수세가 거세지면서 리츠 ETF의 순자산총액도 크게 늘었다. 리츠 ETF 5종목의 연초 대비 순자산총액은 평균 49% 넘게 늘었다. 가장 크게 증가한 ETF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 인프라’로, 상장일인 올해 3월 5일 순자산총액보다 136% 늘어난 339억 원을 기록 중이다.
문제는 개인 매수세의 양극화다. 개별 리츠 ETF 종목을 각각 살펴보면 매수세가 거센 종목은...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거래가 늘어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악재들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게 시장의 주된 평가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PF 관련 충당금이 실적의...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ETF는 은행 고객 위주의 꾸준한 자금 유입으로 올해에만 순자산이 3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7...
대한항공의 투자포인트로는 현재 대한항공의 주가가 조정 주가순자산비율(P/B) 0.72배 수준으로 하락 리스크보다는 상승 가능성에 유의해야 할 수준이란 점을 꼽았다. 또 미국의 중국발 직구 수요가 대한항공의 주력 노선인 미주노선 화물 업황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강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리스크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고...
금융계정은 110억6000만 달러 순자산 증가했다. 금융계정 중에 증권투자를 보면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88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 등으로 전월(90억5000만 달러)보다 순매수 규모가 축소됐다. 외국인 국내투자는 8억4000만 달러 감소 전환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4000만 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으로 꼽히는데, 건설주는 전통적인 저PBR 종목이다. 자산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3년 기준 GS건설의 PBR은 0.32, 현대건설의 PBR은 0.49, 대우건설의 PBR은 0.39에 불과하다. 7일 기준 코스피 종목의 평균 PBR인 0.99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삼성E&A의 PBR만 1.45로 간신히 1을 넘었다....
현재 5%대의 높은 미국 기준금리로 순자산가치(NAV)가 낮게 평가되고 있지만, 향후 금리 인하에 따라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시장 변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리밸런싱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주주에게 연평균 8%대의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비교적 수익률이 높은 코어플러스 펀드도 편입해 성장동력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7일 기준 3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 이래 7개월간 국내 주식형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그러면서 “에틸렌프로필렌디엔모노머(EPDM) 판매량 증가 속 스프레드 회복 등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업황 회복 초입인 점과 중국 중심의 합성고무 수요 기대감을 감안할 경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에서 업사이드 포텐셜이 유효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상대적 변동성(Beta)이 낮고 배당성향과 순이익 증가율은 높은 종목이 이 기준을 충족한다.
테슬라는 이들 필수 기준 중에서 단 하나, 순익 증가율만 총족한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다. 이어 테슬라는 지난 5년간 순익이 인상적으로 증가했지만, PBR은 S&P500 종목 중 88%보다 높으며 변동성은 94%보다 크고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는다고...
순자산 USD 272mn(한화 약 3537억 원)으로, 현재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다. 3월 지급 기준 연평균 배당률은 약 8.24%로, 10년 이상의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홍콩 증시가 장기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세를 이어가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거래소...
확보에 따른 자금 소요로 보유 유가증권 등을 활용해 재무구조 개선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 등이 긍정적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또 윤 연구원은 “실리콘 턴어라운드에 기반해 올해 영업이익은 4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개선이 전망된다”며 “보유 자사주 및 투자유가증권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절대 저평가”라고 했다.
실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순자산총액은 2일 기준 4282억 원으로, 지난달 초보다 4.6%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ETF에 매수세가 유입되면 ETF에 편입된 종목은 비중은 그대로여도 규모는 키울 수밖에 없어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이라며 “고금리 등 여전히 리츠 시장에 안 좋은 요소가 남아있음에도 리츠 ETF에 설정액이 계속...
정부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안 가이드라인이 시장 기대감에 못 미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주목받던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에 대한 열기도 싸늘하게 식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PBR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다수 업종이 올랐던 만큼 단기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KRX 자동차지수는 1.61% 하락한 2167....
어린이펀드로 순자산 1000억 원이 넘는 펀드는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펀드(1097억 원), KCGI주니어펀드(1012억 원) 등이 거의 유일하다.
한편, KCGI자산운용이 2월 고객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녀에게 용돈 대신 펀드를 선물하고 싶다는 비중은 62%에 달했다. 펀드를 선택한 이유는 ‘절약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38%)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