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수해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긴급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가 수해 피해기업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특별재난구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10월 1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희망 기업은 고객센터 또는 중기중앙회...
전달돼 수해피해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한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된다.
카카오페이 임직원은 20일부터 5일 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임직원 참여 사내 긴급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윤리위는 홍 시장의 수해 골프 논란뿐 아니라 20일 윤리위의 징계 개시 결정 이후 홍 시장이 SNS에 ‘과하지욕(跨下之辱,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이란 사자성어를 올렸다 삭제한 점, 24일부터 수해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는 점 등을 두루 고려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5일 홍 시장은 충청·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날 대구의 한 골프장에...
성금 3억 원…수해 지역에 기부이재민 구호ㆍ복구에 쓰일 예정
국내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25일까지 잠정 집계된 시설...
특히 키움증권은 사내 봉사 동아리 ‘키움과나눔’ 단원들과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부터 키움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키움과나눔’은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주축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
황현순...
또 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생단체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집중...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로 보고 공공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내 ‘스마트쉘터 기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시민을 위한 안전 관련 첨단 기술과 냉난방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공공시설물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시...
또 보금자리를 잃은 수해 이재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충북지역에 360여 가구, 경북지역에 1100여 가구의 긴급 주거지원 가능 주택을 확보했다. 정부‧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실종 인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 장병을 위한 지원 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충북, 전북 등 전국 피해지역에...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간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를...
소진공은 10일 부이사장 직속 풍수해피해상황반을 구성해 신속한 보고·점검 체계를 마련했다. 상황반은 본부 부서장, 지역본부장, 지역센터 등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상공인·전통시장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책수립·실행에 나서게 된다. 이러한 예방조치 덕분에 최근 폭우에도 불구, 현재까지 전통시장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회장은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과 부여는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익산 용안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인다. 김 대표를 비롯해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등 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에도 충북 청주에서 가구·가재도구 세척 등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18일 예천 지역수해 현장에 투입된 해병대 1사단 고 채 상병은 전날 오전 9시 10분께 실종사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당시 해병대 측은 수색에 나선 대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채 상병은 실종 14시간 만인 전날 오후 11시 8분께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대교 하류 400m 우측 지점에서 발견돼 해군포항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료진에...
그는 그러면서 “현장에 직접 와보니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려진 것보다 피해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 “우리 당의 자원봉사를 비롯해서 수해복구에 필요한 입법적인 조치를 하겠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외에도 예산상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봉사활동에 앞서 충북도청에...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와 인명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인 청주지역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돼 청주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재난 상황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역대급 폭우로 경북과 충북 등 지역이 입은 피해는 우리 모두의 피해이며, 모두의 아픔이다. 재해 현장에 부족한 물품이나 장비가 없는지 재차 확인하고,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라고 다시 한번 직원들에게 당부했다”며 “서울시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당초 협의회에선 호우피해 상황 점검과 향후 대응계획, 농축산물 피해 지원 및 수급 안정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또 내달 1~12일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국민의힘은 수해 발생 이후 당 주요 일정을 미루고 피해 수습과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김 행장은 최근 수해 피해가 큰 오송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충청지역본부를 찾아 지난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을 격려하며, 취임 후 6개월의 소회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과 내실 있는 성장에 힘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같은 날 김 행장은 집중 호우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오송읍...
한국거래소는 충청, 경상 일대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 활동과 생필품 후원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소 임직원들은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지역 피해가정을 방문하여 집기정리 및 청소작업 등의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또 식료품·의류·위생용품 등을 구매하여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했다....
효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