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확인한 후 지망 대학을 정해 대학별고사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각자 수능 성적을 가장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능 직후에는 가채점 결과 확인
먼저, 16일 수능 직후에는 가채점 결과를 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하루 앞둔 15일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며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낏 응원하겠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응원 메시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목표를 향해...
업스테이지와 콴다가 국내 업계 최초로 수학 문제까지 풀어주는 LLM(거대언어모델) 개발에 나선다.
업스테이지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와 ‘수학 도메인 특화 프라이빗 LLM’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식검색엔진 울프람알파가 챗GPT 플러그인을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생성형 AI 영역은 수학 등 전문지식까지...
기존에는 국어·수학 등 교과를 기반으로 기초학력을 진단했지만, 새로운 진단검사는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문해력·수리력을 범교과적으로 진단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검사 내용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가령, 문제에서 ‘사흘’ 등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지나 제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 서울맹학교 종로캠퍼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시각장애인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수능을 치르는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와 음성평가자료,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하고 시험 시간을 1.7배 연장한다. 만약...
"국어 다소 어렵고 수학은 지난해 수준 전망"27년만 'N수생' 최대 규모…난이도 조절 시험대
16일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원칙이 처음으로 적용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킬러문항 없이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했을지가 관건인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 N수생 비율 등도 맞물려 올해 수능 난이도 예측이 어느 때보다도...
수능 당일 전국적으로 강수아침 최저기온 평년보다 높아지하철역 등 비상수송차량 운영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수능 당일 '한파'는 없겠으나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서쪽에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능 당일에는 낮 시간대 서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쯤 전국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수능 하루 전인 15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 등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예비소집은 수험생들이 자신이 시험을 치를 시험장을 미리 확인‧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매년 수능일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착각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5일) 전국 수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16일 수능을 치를 수험생은 모두 50만4588명이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2만6000여 명이고, 졸업생 응시생은 15만9000여 명으로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자 비율이 35.3%로 집계돼 28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수능 하루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긴급대응 태세를 가동한다.
14일 도재난본부에 따르면 수험생 등굣길과 시험장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119구급차가 긴급출동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또 시험장까지 개별이동이 원칙(지자체와 경찰 등 기관 비상수송차량 운영)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구급차...
14일 서울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인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교육은 관내 초·중·고 전체 1332개교 중 신청한 학교 120개교 내외를 선정해 이뤄진다.
학급·학년·전교생 단위 등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지며 학생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문강사 50여 명이 학교와 연결돼 맞춤형...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듣기평가 시간 35분(오후 1시 5분~40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 2024학년도 수능 영어듣기평가가 시행되는 16일 1시 5분부터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항공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를 제외한 국내 모든...
심화수학은 사교육 우려 떄문에 신중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교육감협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17개 시도교육청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육감협은 "선택과목 간 유불리 완화와 공통과목의 내신 5등급제 도입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선택교과까지 확대된...
교육부,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 위한 지원대책’ 발표이주호 부총리 “수능 시험일까지 비상대응체계 유지”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코앞에 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초초한 마음과 이른바 ‘킬러 문항’ 사태 이후 치러지는 첫 수능에 긴장감이 한층 더해지는 분위기다.
올해로 31년째를 맞는 수능의 역사는 평탄치만은 않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6일 은행 영업시간이 변경된다.
은행연합회는 수능일 오전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