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수시채용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등 인재 밀도 높이기에 적극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이 9일까지 실시한 ‘티나는 인턴 2기’ 공개 모집에 1000명에 가까운 지원자들이 몰리며 약 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들은 5월 2일 신규 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세 달간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다. 근무 기간 우수 평가자에게는 정규직...
지난해 교대 수시 경쟁률은 2022학년도 평균 6.1대 1에서 5.2대 1로, 정시 경쟁률은 2.4대 1에서 2.0대 1로 모두 하락했다. 교육계는 교원 감축으로 인한 임용적체 심화와 교권 추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4일 3년 뒤 초등·중등 교사 채용 규모를 약 28% 감축하는 교원수급계획을 발표했다. 교대 합격선과 경쟁률이 더 하락할...
수도권 주요 대학 평균 경쟁률이 90대 1을 웃돈 반면, 지방은 마감 당일에도 정원 못 채운 곳이 다수일 정도로 충원난에 허덕였다.
종로학원이 1일 대입 추가모집 일반전형 최종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과 경기·인천지역에서 추가모집을 진행한 28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91.9대 1로 집계됐다. 760명 모집에 6만9833명이 지원했다.
인문계열은 296명 모집에...
주의할 점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면접, 논술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2024학년도 의대 수시 선발 방법의 특징에 대해 살펴봤다.
학생부 교과, 내신 1.0도 불합격…수능도 놓치지 말아야
학생부 교과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으로 줄세워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모든 과목 1등급을...
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 경영학과도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한 정원 각 1명을 모집했는데 각각 307명이 지원했다. 중앙대 영어영문학과도 1명 모집에 283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에서는 중앙대 수학과가 1명 모집에 248명이 지원해 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울과기대 안경광학과가 1명 모집에 221명 지원, 중앙대...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7대 1을 넘었고, 경쟁률이 2대 1 미만인 교대는 한 곳뿐이었다.
수시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충원에 나선 인원도 올해 2023학년도에 502명으로, 최근 5년 중 최다다. 지난해인 2022학년도(465명)보다도 8.0% 늘었다.
정시에 합격하고도 교대를 포기하고 다른 대학을 선택한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정시 추가합격 인원은 지난해 기준...
해마다 이맘때 대학의 수시 및 정시모집이 마무리되면 전국 모든 대학은 경쟁률과 입학생 수준 및 학령인구에 대해 심도 있는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 논의 과정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방대 위기가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지방대 입학사정관조차 수도권 대학으로의 이직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지방대-기업-지역소멸의 악순환
2023학년도...
이에 대해 수능 고득점자 상당수가 수시모집에 대거 합격해 상위권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낮아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서울 소재 10개 대학의 지원율을 살펴보면 모든 대학에서 지원율이 하락했다. 이는 정시선발인원이 다소 증가한데 비해 수능 응시자수가 감소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다군은 모집 대학 수와 인원이 적고 지원자는 많아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간다.
수험생들은 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군과 더불어 타 군에서 모집하는 경쟁대학의 입시 결과 등도 살펴봐야 한다. 자신과 경쟁하게 될 학생들의 지원 패턴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입시업체의 합격예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교협 대입 정보포털사이트 ‘어디가’를...
자연계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의대에서도 총 68명이 연고대 수시 합격을 포기했다. 연세대는 66명 모집에 26명(39.4%), 고려대는 81명 모집에 42명(51.9%)이 추가로 합격했다. 약대는 연세대 6명, 고려대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다.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에서는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72명), 기계공학부(39명), 컴퓨터과학과(35명), 신소재공학부(31명)...
반면 같은 맥락에서 이번 입시에서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아예 없앤 대학의 경우 미등록 인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수능 성적을 위주로 평가하는 정시에서 주요 대학을 지원하는 상위권 이상 수험생에게는 경쟁률이 예년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국어가 지난해보다 쉬워 평이했지만 수학은 만점자의 표준점수...
만약 수시 이월인원이 예상보다 많다면, 이는 경쟁률과 합격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 공개되는 실시간 경쟁률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자신이 노리는 3개 학과의 경쟁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경쟁자 수가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 다소 안정적인 대학·학과로 지원 전략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
김병진 이투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정시 지원의...
교대 정시 경쟁률은 대체로 3대 1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경쟁률이 낮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초등교육과가 나군에서 선발하므로 중복 지원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별로 선발방식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야 할 첫번째 일이다.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시 6회 지원을 감안하면 지방권 소재 대학들의 평균 경쟁률은 미달 상태로 재돌입했고, 서울권과 지방권 수시 경쟁률 격차는 확대돼 3년 연속 커지는 상황"이라며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선발의무, 지방대 육성 정책에도 불구하고 정책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13~16일 4일간 진행한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 17.97대 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935명을 모집하는 수시 전형 총지원자는 1만 6802명이다. 경쟁률은 지난해 기록한 17.38대 1보다 소폭 높아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자연계열 사회공헌ㆍ통합전형의 생명과학과에서 나왔다. 1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61대 1을...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7.44대 1을 기록했다.
19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768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1만3392명이 지원해 평균 17.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17.57대 1)과 비슷하다.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100%전형 7.29대 1 △고교추천전형 11.91대 1 △고른기회전형Ⅰ...
전국 원자력 관련학과 5곳의 지난해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8.7대 1이었지만 올해 9.4대 1로 상승했다.
전국 최고 경쟁률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논술전형)가 61.3대 1을 차지했다. 이어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논술전형)가 32대1, 경희대 국제캠퍼스 원자력공학과(논술전형)이 20대 1 순으로 조사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부의 반도체ㆍ원자력 육성...
N수생들이 주요 대학 논술전형에 대거 지원하며 전체 수시 경쟁률을 끌어올렸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과 지역거점국립대학 31개교의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 15.8대 1보다 소폭 상승한 16.4대 1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건국대·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중앙대...
16일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15일 2023학년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발표됐다.
서울대, 지원인원 감소에도 경쟁률은 상승
먼저 2056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는 1만4108명이 지원해 6.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보다 지원인원이 감소했음에도 선발인원(지역균형 119명 감소ㆍ일반전형 184명 감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