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청정수소와 에너지기술개발 분야 협력 확대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를 통해 산업·발전 분야의 탈탄소화 방안에 대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주요 20개국(G20)에서의 협력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합의한 청정에너지 확대 가속화와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이행할...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LNG 활용과 수소경제를 대비한 LNG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민간LNG산업협회는 12일 ‘LNG 산업발전 및 글로벌 에너지 이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LNG 포럼’을 최초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격월로 진행되며, LNG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LNG업계의 글로벌...
치솟은 금리와 고환율,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커지자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찾기보다, 생존에 방점을 두는 모양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월 정기 주총 소집공고를 낸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680개 가운데 80개(11.76%)사가 정관의 사업목적 변경·추가를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주총 날짜를 확정하지 않은...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조만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후, 정보교환 및 사업발굴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기업의 대미 수출액과 직접투자 규모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은과 DOE가 정책금융 협력에 나선 만큼 대미 수출동력이...
산업용 맞춤 효소 전문기업 제노포커스가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반도체 공정용 카탈라제(Catalase)의 대만지역 공급이 급증하고 있다.
7일 제노포커스 자체 집계에 따르면 2023년 반도체용 카탈라제의 대만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 43.5% 증가했다.
2020년 대비로는 6.4배 증가하며 지난 3년간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최근 정부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중심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5대 핵심분야(수전해, 수소충전소, 액화수소, 청정수소발전, 수소모빌리티)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평가·안전기준 등 각종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수소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소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고효율 H급 수소터빈의 수소 혼소 50% 기술을 개발 중이다. 개발한 기술은 한국동서발전의 울산복합발전소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400메가와트(㎿)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2027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H급 수소터빈은 기존 수소터빈(E급) 대비 연간 약 460억 원의 연료비 절감과 연간 약 5만 톤(t)...
해상풍력은 안보ㆍ고용 차원 중요해상풍력ㆍ수소 산업 협력 논의
우리나라 기업과 덴마크 정부가 풍력산업 협력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6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덴마크 녹색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티부 장관과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ESG 기조 강화는 신재생에너지, 그린 수소, 2차전지 등 업종에서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수 있으며 전통 산업군에서도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면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바탕으로 기회 요인으로 꼽혔다.
글로벌 시장 확장은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대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고 말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필요 서류를 경과원 남부권역센터 평택출장소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평택시의 주요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인 반도체, 미래 자동차, 수소 에너지 관련 산업 및 에너지 효율 개선 과제에 대해 우대하여 지원할 계획이.
또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2030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 주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인력난에 따른 생산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인력 수급을 전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한국수자원공사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육성과 물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 지원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 기업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이후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에 들어선 기업을 선발해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
신성장 미래전략산업은 5대 분야 18대 산업으로 구성된다. 첨단제조(우주항공, 차세대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배터리, 소재ㆍ부품ㆍ장비)를 비롯해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수소ㆍ미래 에너지) △디지털ㆍ통신ㆍ서비스(네트워크, 보안, 양자기술, 지식서비스) △자동화(인공지능(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ㆍ그린ㆍ화이트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될 경우 파리기후협약 탈퇴, 석유가스산업에 대한 지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기 등을 공약하며 미국 에너지 인프라 정책의 격변을 예고했다. 무리한 에너지 전환을 폐기하고 전통에너지의 사용을 통해 전력 요금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만들어 미국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주장이다.
다만, 증권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당장...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한일정상회담 이후 일본과 반도체 공급망뿐 아니라 인공지능(AI)·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3·1절 기념사에서는 이 같은 일본과 추진 중인 협력 분야를 언급하며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올해 3·1절...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4’에서 수소 연료전지 부품과 소재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4는 2005년부터 일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회다. 수소 및 연료 전지, 태양광 발전, 이차전지, 스마트 그리드 등을...
박 장관은 26일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Suhail Mohamed Al Mazrouei)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만나 바라카 원전 건설, 건설·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소 등 청정에너지 활용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등 신산업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제3국 공동 진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UAE 측에서는...
먼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용이 개시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 가능하도록 철강‧시멘트‧수소‧알루미늄‧비료‧전력산업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선정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소형성, 수소 가스터빈 관련 제조 시설도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포함된다. 해당 시설을 구축하는 기업에는 최대 25%의 투자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납세자들이 국세·관세를 잘못 냈거나 많이 낸 경우 돌려 받는 환급금에 붙는 이자율이 현행 연 2.9%에서 연 3.5%로 상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