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수서고속철도) 지연 운행 여파에 KTX까지 지연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평택 지제역과 천안 아산역 사이 상행선 구간에서 선로 단전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SR 관계자는 “하행선 선로 하나로 상하행선 SRT 열차를 교행해서 운행하고 있어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전기 공급...
국토부는 이달 19일 GTX-A 차량출고에 이어 이번 터널 관통으로 GTX-A 노선과 수도권고속철도를 직결함으로써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수서~동탄 구간 개통 시 기존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던 이동시간을 1시간 이상(19분) 단축해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시민의 통행시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 노사가 직무 중심 보수체계(직무급제) 도입에 합의했다.
26일 SR과 SR 노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8월 노사 소통 워크숍에서 이끌어낸 직무급제 도입에 대한 노사 공감대를 바탕으로 하반기 노사 공동 TF를 구성해 이달 23일 직무급제 도입을 전격 합의했다.
합의 도출에는 SR이 철도산업 혁신을 선도하자는 노사 공감대 형성이 주효하게...
수서고속철도(SRT)가 차량 고장으로 인한 승객 환승 조치로 인해 잇따르던 열차의 지연이 발생했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오전 10시 30분에 부산역을 출발해 13시 7분 수서역에 도착 예정인 SRT 326열차가 앞선 SRT 656열차 차량 점검으로 인한 고객 환승 조치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제보에 따르면 이번 승객 환승 조치로 인해 오송역 이후...
코레일 관계자는 "원활한 승차권 예매를 위해 웹서버 용량을 3∼4배 증설하는 등 시스템 성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서고속철도(SRT)의 내년도 설 승차권 예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28일 경부선, 29일엔 호남선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의 통합에 대한 판단이 다시 미뤄졌다. 정부는 당분간 현 경쟁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SR 통합 여부 결정을 유보한다는 판단이 담긴 철도 공기업 경쟁체제 평가 결과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분과위에는 코레일, SR, 국가철도공단 노사 1명씩 6명, 소비자단체...
GTX는 지하 40m 아래의 대심도 구간을 고속으로 운행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출고 차량은 현대로템이 지난해 10월 제작에 착수해 1년 2개월 만에 완성됐으며 8칸 1편성으로 구성돼 1회 운행으로 1000명 이상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180㎞/h로 기존 지하철(최고속도 80㎞/h)보다 두 배 이상 빠르고 표정속도(체감)는...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2023년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매 대상은 설 특별수송 기간인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 승차권이다.
예매 첫날인 27일에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로·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예매를...
이 사업은 문경-김천 구간에 고속화(250km/h) 전철을 건설해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건설이 완료되면 김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이동 시간이 승용차 대비 100분 단축된다.
서산시 대산읍과 당진시 당진2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산업단지가 밀집한 대산항 인근에 대산-당진 고속도로를...
교통 환경으로는 43번 국도 등을 통해 주요 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또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용인역 일대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약 275만...
수서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 광역교통이 이곳을 지나 서울의 동남권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수서차량기지 이전은 주민들의 숙원이었지만, 이전 후보지 선정이 쉽지 않아 지지부진해왔다. 서울시는 이곳을 입체 복합개발하면 철로 경계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고, 용적률 완화 등을 통해 고밀 개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군 장병이 수서고속철도(SRT)를 탈 때 앱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군 장병들이 5%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직접 역 창구에 방문해야 했다.
SRT 운영사 SR은 17일부터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SRT 앱에서도 군 장병 할인을 받아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SR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군 장병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유경준 의원은 "고속철도의 장점은 신속, 정시성인데 정시성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라며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시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5분은 얼마 안 되는 시간 같지만, 누군가에겐 큰 피해다"며 "특히 이유가 선로관리 미흡이라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2016년 12월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했지만 KTX와의 분리 운영으로 SRT가 운행하지 않는 경전선 창원‧진주, 동해선 포항, 전라선 남원‧전주‧순천‧여수 승객들은 서울 강남권으로 가기 위해 환승하거나 서울·용산역에 하차 후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속철도 분리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전남 여수‧순천...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북혁신도시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따라 GTX-A 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동탄~충북혁신~청주공항)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청주공항)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어 개통 시 기존에 추진 중인 수광선(수서~광주간 복선전철) 등과...
특히 고속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19일 오전 경부고속선 동대구~부산 상·하행 구간 열차운행이 조정될 수 있다. SR은 고객들에게 열차 이용 시 운행정보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SR 운행규정에 따르면 SRT는 안전을 위해 풍속 30m/sec부터 170km/h 이하로 서행하며, 풍속이 45m/sec 이상일 경우 운행을 보류하거나 중지하게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난마돌은...
한국철도(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은 이날부터 고속열차의 운행을 정상화한다.
코레일은 운행 재개 전 운행노선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시험열차를 투입해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일부 역사와 광장의 침수 피해는 긴급 보수작업을 벌였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한 달 전 앞서 침수로 인한 피해로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한 탓에 피해 상황이 크지 않은 편”...
단지 가까이에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음성IC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음성~청주공항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간(음성 감곡~금왕~혁신도시~진천~청주공항)을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추진 중에 있어 개통 시 기존에 추진 중인 수광선(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중부내륙선(이천~충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도 이날 오후 3시까지 운행 중단 공지했던 일부 열차 운행을 오전 중 점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운행 재개 전 운행노선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시험열차를 투입해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일부 역사와 광장의 침수 피해는 긴급 보수작업을 벌였다.
코레일 측은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갔지만, 오늘까지 많은 비와 강한...
SR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고속철도의 안전운행을 위해 5일 밤 경부선 일부 SRT 열차부터 6일 오후까지 운행되는 열차의 운행을 중단 또는 조정한다고 밝혔다.
운행중단 등 조정되는 열차는 총 60개(경부선 42개, 호남선 18개)로 SRT앱과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즉시 확인 가능하다.
열차별로는 5일 오후 9시 30분부터 출발하는 SRT 수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