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GS칼텍스는 지난 15일, 16일에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된 여수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립기념 사은공연을 개최했다. 두 차례 열린 사은공연에는 여수공장 인근 주민, 수산인, 지역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여수공장 협력사와 주유소 및 해상운송 파트너의 임직원 등 2000명이 초청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GS칼텍스는 여수 바다의 어족 자원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여수수협·여수수산인협회 및 여수시에 수산종묘 방류 사업비 10억 원을 전달했다. 여수수협 등은 이날 감성돔 치어 약 5만 미(尾)를 국동항 주변 해역에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다량의 치어 및 치패를 여수 바다에 놓아줄 계획이다.
김병열 GS칼텍스 사장은 “수산업은...
8일에는 전남 여수를 방문해 수산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순천으로 이동해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는 또 국민주권개혁회의 전남 동부권 결성대회에 참석해 전남지역에서의 본격적인 세력 규합에 나선다.
호남 방문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야권의 심장인 광주를 방문해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대선주자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후 나주로 이동해 농업인들과...
우선 수산물 유통ㆍ가공업에 종사하는 여성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여성농어업인육성법상의 ‘어업인’ 정의를 ‘수산인’으로 개정해 정책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여성어업인의 교육훈련과 고충상담을 담당할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단체를 여성어업인 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 단위 센터도 단계적으로...
해양수산부는 1일 김영석 장관이 2017년 새해 첫날 독도, 격렬비열도, 마라도 등 동·서·남 국토 끝단과 남극, 태평양 등 해외 험지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해양수산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우선 남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동원산업 소속 원양어선 테라카호 최석진 선장과 태평양에서 국내로...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을 더 재미있고 아름답게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요트가 있는 어촌체험마을 만들기를 위해 어촌 체험객 수, 요트계류장 인접도, 체험프로그램 연계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경기·강원·충남·전남·경남지역 5개소를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한국마리나협회는 요트 소유자와 어촌을 연결했다.
또 해양수산인재개...
한국 수협의 주도로 세계 수산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무분별한 어획을 지양하고 불법조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수협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위원장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가 15일 인도 뉴델리에서 집행위원회 및 전체회의를 열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세계 수협인의 성명서'를...
군산시는 새만금 신항 조성을 통해 환황해권 국제 물류 거점으로 성장한다는 비전하에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를 통해 전라북도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북을 21세기 신해양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기념식 기간 중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새만금 낚시대회, 해양문학상 공모전,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할...
중소기업계가 '부정청탁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소상공인, 농림축수산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논평을 내고 "김영란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결정을 존중한다"며 "부패방지 법률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부문의 신뢰향상을 기한다는 법 취지를...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김영란법 규탄과 농축수산물 제외를 촉구하는 전국농축수산인 대회를 열기도 했다. 이들은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사회로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상에 농축수산물을 포함하면 농가경제를 파탄시키는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농축수산물에 피해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해양수산 공직자 및 해양수산 관련 임직원의 역량향상 교육, 어업인 육성교육, 도시민의 귀어(歸漁)교육을 책임지는 과장급 직위다.
인사혁신처는 전 부처의 경력개방형 직위에 대해 일괄 공고해 이달 17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수부 개방형 직위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경력개방형 직위도 적극 채용하는 등...
공영홈쇼핑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7일 서울 마포구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인의 판로 개척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V홈쇼핑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공영홈쇼핑과 우체국쇼핑을 운영 중인 우편사업진흥원 모두 국내 상품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국내 상품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어 “해양산업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소중한지 모든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미래희망이 바다에 달려 있다는 인식을 전 국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해양수산인들이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며 “영원한 해양수산인으로서 국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항만을 특성에 맞게 지속 개발해 산업단지 등 지역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부산, 인천, 울산, 광양항 등 주요 항만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깊은 고민을 거쳐 탄생한 해양수산정책이 해양수산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현장에서 실제 작동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성, 1인 창조기업 지원, 맞춤형 펀드 조성 등으로 2017년까지 청년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농수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취업이나 창업도 활성화한다. 귀농인 창업 지원, 농식품 아이디어창업펀드 조성 등 농식품업에 특화된 창업기반을 마련한다. 또 수산인 단체와의 채용약정, 다목적 실습선 건조 등 수산계 고교 특성화교육을 내실화해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그러나 수산인들과 나아가 국민들에게 미약한 힘이나마 기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임기 초를 이같이 기억했다. 이 행장은 그간 은행 내부와 외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렇게 탄생한 게 ‘2017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중기...
이에 해수부는 산업 특수분류를 활용해 1~3차 산업을 포함하는 분류체계를 마련해 수산업과 수산인을 행정대상으로 포괄하는 통계 기반을 구축했다.
방태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수산물 가공, 유통 나아가 서비스업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었지만 그 동안 이를 포괄할 행정체계가 미흡했다”며 “이번 수산업 특수분류 제정을 계기로 전통적인 어업 생산뿐만...
이 장관은 제주해양관리단에서 해양수산인들로부터 여객선 선원의 고령화와 임금 문제, 안전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연안여객 산업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연안여객 공영제를 추진해 선사 측의 운영상 어려움을 정부가 안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금까지 연안여객 산업이 너무 독점화돼서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며 "좀 더 우수한...
이 장관은 현장감 있는 수산정책의 수립·집행과 해양수산인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지방해양청에서 수산 현장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지방조직체계 개편 검토를 지시했다.
해수부는 2008년 부가 폐지되면서 지방해양수산청에서 담당하던 수산집행기능이 지자체로 이관됐고, 수산관련 통계 업무도 통계청으로 넘어갔다.
이 장관은 또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