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옥이 씨의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 강남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10시다
이 가운데 송해가 그간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모습이 재조명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송해는 2015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석옥이 여사와 63년 만에 결혼식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해와 석옥이 씨는 한국전쟁이 마무리된 후 부부가 됐으나...
앞서 이날 새벽 빈소가 있던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에는 고인의 동료였던 송해를 비롯해 김미화, 김학래, 김창준 등 후배 희극인 1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인은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에 안장된다. 고인은 27일 새벽 노환으로 인해 향년 9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이 나와 발인식을 엄수했는데요. 동료였던 송해를 비롯해 김미화, 이홍렬, 김창준 등 후배들도 참석했습니다. 송해는 발인식에서 대표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정계, 재계 등에서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코미디만 바라보고 발전시켜 온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엄용수 한국코미디언협회장은 “훌륭한 스승. 생전...
◇가족 프로그램 집중 편성한 SBS= SBS는 방송3사 중 유일하게 26일 추석특집극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을 방송한다.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은 머리가 고장 난 여자와 가슴이 고장 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풋풋한 멜로드라마로 경수진과 최우식이 주연을 맡았다.
26일과 28일에는 예능프로그램 ‘심폐소생송’이 방송된다. ‘심폐소생송’은 아이돌...
이날 오전 7시30분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발인식에는 고인의 가족, 지인 및 송해, 이용식 등 연예계 선후배·동료들이 참석해 남성남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동료 연예인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가운데 특히 방송인 송해가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송해는 "못다 이룬 일 다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 다 만나...
송해 역시 "다른 욕심은 하나도 없지만 소주만은 남한테 지는 게 싫다"며 "술에 대한 욕심만큼은 누구한테도 지고 싶지 않다"고 남다른 술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2일 오전7시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남성남 발인식에는 송해를 비롯, 엄용수, 이용식 등 연예계 선후배들이 참석했다.
2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남성남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가족 친지, 지인과 송해, 남보원, 이용식, 엄용수, 김학래, 손헌수, 고명환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남성남은 향년 84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눈을 감았다. 남성남은 고 남철과 콤비를 이뤄 1960~70년대에 활약한...
특히 고인은 ‘전국노래자랑’의 터주대감인 MC 송해보다 먼저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전국노래자랑’이 1980년 11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했고, 고인은 이듬해 초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송해는 1984년에 MC를 맡았다.
유족은 부인과 1남 1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다. 발인은 28일 오전 6시, 장지는 천안 천주교 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