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힘입어 송파구는 전주보다 0.17% 뛰었다.
분양가 상한제 유예가 점쳐지는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가 있는 강동구도 0.17% 상승했다.
이어 금천구(0.16%)와 구로구(0.14%), 강남구(0.13%), 용산구(0.11%) 순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다만 정부의 부동산 거래 합동 조사 핵심 타깃 지역인 강남구에선 고가 아파트 매수 문의가 줄면서...
특히 서울 강남(0.20%)ㆍ서초(0.13%)ㆍ송파구(0.13%) 등 강남3구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한국감정원 측은 “전체적으로는 가을 이사철 마무리 등의 영향으로 전셋값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그러나 강남 등 학군 및 입지가 좋은 일부 인기지역은 매물 품귀 현상을 보이며 전셋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신축 및 인기 단지의 매물 부족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기축 단지들의 갭 메우기로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는 0.13% 올랐다. 이 중 송파구(0.14 %)를 제외한 서초구(0.14%), 강남구(0.13%), 강동구(0.11%) 모두 상승폭이 커졌다. 양천구(0.11%)도 목동신시가지 내 평형 갈아타기와 인근 신축 단지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분양 당시보다 6억~7억 원가량 오른 것이다.
인근 P공인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심해지면서 입주를 앞두고 대기 수요자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해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풍납동 일대에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것도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 풍납동은 1997년 이후 백제시대 유물이 쏟아지기...
송파구 장지ㆍ거여동 일대에 조성 중인 위례신도시(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 아파트 분양 물량이 나오면서 최근까지 분양가를 심사했기 때문이다. 올해엔 세 차례 회의를 열었다. 현재 분심위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송파구는 내년에 분심위 재구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민간택지에서 나올 분양 물량이 없어 심사할 사업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으로는 민간택지, 다시 말해 공공택지가 아닌 곳에서 나오는 분양의 가격도 제한하겠다는 것입니다.
분양가를 높게 받을 수 없는 곳으로 지정된 곳은 △강남구(개포·대치·도곡·삼성·압구정·역삼·일원·청담동) △서초구(잠원·반포·방배·서초동) △송파구(잠실·가락·마천·송파·신천·문정·방이·오금동) △강동구(길·둔촌동) △영등포구(여의도동)...
앞서 정부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확정했다.
상한제가 적용되는 27개 동은 △강남구 개포·대치·도곡·삼성·압구정·역삼·일원·청담 등 8개 동 △서초구 잠원·반포·방배·서초 등 4개 동 △송파구 잠실·가락·마천·송파·신천·문정·방이·오금 등 8개 동 △강동구 길·둔촌 등 2개 동 △영등포구 여의도 1개 동 △마포구...
이어 송파(0.14%)·강동·강북·구로(0.12%)·광진구(0.10%) 순으로 올랐다. 집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보인 곳은 없었다.
부동산 114는 분양가 상한제 지정에도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는 9~10월 사이 신고가를 갱신한 실거래가가 등록되면서 시세도 상향 조정됐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동...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부동산 거래 자금조달계획서 점검 강화에도 신축 단지 선호현상과 저평가 단지들의 가격 상승 영향으로 지난주와 같은 오름폭을 유지했다.
강북 14개 구는 0.07%, 강남 11개 구는 0.11% 올랐다. 강북권에서는 서대문구(0.11%)가 가재울뉴타운과 북아현동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많이 올랐고, 중구(0.08%)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정부가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영등포구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확정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
서초구 잠원동 한 재건축조합 측에선 “유예 기간 안에 분양 절차를 최대한 서둘러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가겠다”고 털어놨다.
분양가 상한제의 실효성 자체를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송파구 잠실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B씨는 “아파트 매입 문의는 줄을 서고 있는데 매물은 하나도 없다. 어차피 이 지역에선 재건축 진행이 더디기 때문에...
국토교통부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를 열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 지역을 확정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22개 동, 기타 4개구(마포·용산·성동·영등포구) 5개 동 등 총 27곳이다. 정부가 예고한대로 강남4구의 절반 가까운 지역이 핀셋 지정된 것이다.
국토부는 최근 분양가 상승률이 높고,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시장...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분양 매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이 수준을 훨씬 웃돈다. 강남구 삼성동에서 지난달에 분양한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750만 원으로 책정됐다. 5000만 원에 가까운 분양가에도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6억 원의 차익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거래가를 봤을 때도 이번에 분양가 상한제...
한편, 국토부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확정했다.
상한제가 적용되는 27개 동은 △강남구 개포·대치·도곡·삼성·압구정·역삼·일원·청담 등 8개 동 △서초구 잠원·반포·방배·서초 등 4개 동 △송파구 잠실·가락·마천·송파·신천·문정·방이·오금 등 8개 동 △강동구 길·둔촌 등 2개 동...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서울 27개 동을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 영등포구가 추가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개포·대치·도곡·삼성·압구정·역삼·일원·청담동) △서초구(잠원·반포·방배·서초동) △송파구(잠실·가락·마천·송파·신천·문정·방이·오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