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비접촉으로, 또한 식사와 소모임·행사 등은 취소돼야 하며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내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한다"면서 "사업장 등 직장 내 마스크 착용, 비대면회의 진행, 공용공간 환기·소독, 회식·소모임 취소, 증상이 있을 경우 업무배제 후...
정세균 “호텔파티룸 소모임 모두 취소해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젊은 층 중심으로 소규모 모임이 늘어 강원도나 제주도에 빈방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연말만큼은 각종 만남과 모임을 취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참으로 개탄스러운 모습”이라며 이같이...
이 밖에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윤 반장은 “종교시설에서는 12월 이후 총 10건, 54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이들 사례를 보면 대부분 관리가 소홀한 소형시설에서 소모임을 갖거나 시설 내에서 식사하고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장소에서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을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다양한 위험요인이...
만약 집에서 심야 소모임을 준비한다면 ‘패밀리 플래터’를 추천한다.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 모둠 치즈와 살라미, 그리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패밀리 플래터 A’ 또는 동일 구성이나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의 양을 줄이고 양갈비 3쪽이 추가된 ‘패밀리 플래터 B’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모두 12만 원이다.
또한, 심야 정찬에 빠질 수 없는 롯데호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새소망교회’에서 소모임을 통해 14명이 감염됐고, 부산 사상구의 요양병원에서도 선제검사 과정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감소했다.
이 중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7명)...
연 후에는 공연자와 관객 간 개별 소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다시 서울 확진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서울시는 비상이 걸렸다. 먼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확진자가 증가추세인 만큼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밀폐된 장소에서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청와대가 소모임과 식사자리를 금지하는 등 자체 방역 조치를 강화한 상태에서 대통령의 참모가 단체 모임에 간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졌다.
특히 야당에서는 최 수석이 방역 수칙 준수를 이유로 야당과의 소통은 거절하고 조기축구회에는 나갔다며 비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소모임과 식사 자리조차 금지시킨 청와대가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의 조기축구회 참석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30일 논란이 불거지자 최 수석 측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모든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경기에 참여했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가 전 직원에게 모임을 취소하고 함께...
이밖에 △강서구 소재 병원(11월) △어플 소모임 △도봉구 청련사 △강남구 연기학원 △수도권 산악회(11월) △동대문구 체육시설 △중구 소재 판매시설 △강서구 경로당 △성동구 소재 PC방 등 사례에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3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8811명이다. 사망자는 93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184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서울 어플소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6명이 됐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수강생 1명과 수강생(총 73명)들의 추가 전파로 감염된 가족 7명, 동료 4명, 지인 2명 등이다.
서울 서초구 사우나와 관련해선 접촉자...
특히 에어로빅학원과 소모임, 사우나, 김장 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확진자가 26명 추가됐고,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는 11명 추가돼 누적 135명이 됐다. 송파구 사우나(14명), 중랑구 체육시설(18명), 서초구 사우나(63명) 관련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도 늘고 있다.
지방에선...
방역당국은 최근 전국적인 확산이 활동성이 큰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 되고 있고, 식사 모임과 소모임,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현재 수도권의 경우에는 언제 어디서 감염이 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집단감염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식사 모임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특히 수도권은 '언제, 어디서 감염돼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도 확충한다. 중수본에 따르면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여기에 '어플(앱) 소모임'과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중구 소재 상조회사' 등이 분류됐다.
앱 소모임 관련으로는 전날 15명이 무더기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확진자는 하루 동안 11명 늘어 누적 13명, 중구 소재 상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9명이다.
서초구 아파트 사우나 두 번째 사례에서 10명...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학교나 학원, 종교시설, 사우나, 각종 소모임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이 주를 이뤘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경우 강서구 에어로빅 댄스교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14명 늘었고, 노원구청 관련 확진자도 8명이 늘어 누적 23명이 됐다. 서초구의 사우나 2곳과 송파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잇따랐다.
경기 고양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선제적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는 야당과 전문가들의 고언을 외면하고 소비 쿠폰, 소모임 금지 해제, 거리두기 완화 등 방역체계를 무장해제 시킨 결과 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고 밝혔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대로라면 ‘V자 반등’은 고사하고 2~3월과 8~9월에 이어 또다시 ‘트리플딥’...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전파력이나 전염 상황을 보면 20~30대 젊은층은 역학조사를 해보면 감염력이 있는 시기에 활동량이 굉장히 많다”며 “식당, 카페, 주점, 소모임, 대학, 학원 등의 노출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N차 감염을 일으키는 데, (확진자 중) 20~30대의 연령층이 많다는 것은 전파력에서는 상당한 위험요인이 된다고 판단하고...
학교나 학원,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을 통한 집단발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대본은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유행과, 8∼9월 수도권에서의 2차 유행에 이어, 3차 유행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하루 400명 이상,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
강화된 방역조치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 중 공대 소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만 6명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 4명은 12일 저녁 신촌 음식점 소모임에 참석한 학생들이다. 앞서 이 소모임에 참석한 4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식사 자리에는 이들 외에도 최소 12~13명의 학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