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가 세코닉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43분 현재 일진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1.86% 오른 1만6450원에 되고 있다.
전날 보도에 따르면 일진디스플레이가 로컬회계법인을 매수주관사로 선정하고 세코닉스 인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세코닉스가 일진디스플레이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세코닉스는 전일대비 4.85%(1250원)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세코닉스에 일진디스플레이 피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 까지다.
한화투자증권은 21일 세코닉스에 대해 차량용 카메라 사업부의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코닉스의 201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6% 증가한 2854억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33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프로젝터 광학계와 마이크로 렌즈 필름 매출액이 전년대비...
한화투자증권은 7일 세코닉스에 대해 당장 실적 모멘텀이 없지만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코닉스가 당장 실적 모멘텀은 없지만 매출의 질이 좋아 지고 있고, 올해 수익성도 꾸준히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거래선 및 시장...
GS홈쇼핑(138억원), 성광벤드(123억원), 유진테크(77억원), 바이로메드(67억원), 세코닉스(58억원) 등도 대거 사들였다.
이에 비해 연일 신고가 행진을 보이고 있는 CJ오쇼핑은 182억원을 순매도했다. 자회사 실적개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 역시 150억원 팔아치웠고 파라다이스(119억), CJ E&M(112억원), 에스에프에이(85억원), 기가레인(62억원), 이녹스...
이 밖에 오스템임플란트(-89억원), 성광벤드(-62억원), 다음(-61억원), 유진테크(-52억원), 세코닉스(-51억원) 등도 외면했다.
반면 CJ오쇼핑(144억원)은 쇼핑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쇼핑의 고성장과 더불어 해외 사업의 성과향상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기관 ‘팔자’에 주가는 보름간 2% 가까이 뒤로 밀렸지만 외국인은 저가매수를 꾸준이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9일 세코닉스에 대해 차량용 카메라 매출액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세코닉스의 4분기 예상 실적은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 554억원,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1%,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