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괄공모에 따른 출자 규모는 2000억원 내외로 ▲녹색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핵심부품과 소재기업, ▲일반 중소벤처기업, ▲M&A 및 세컨더리 펀드 등 4개 분야에 투자한다.
공사는 조합결성총액 중 최대 70%를 출자하며 펀드 존속기간은 8년이다. 운용사는 1차 제안서 심사 및 2차 구술심사를 거쳐 운용사, 운용인력, 펀드운용계획, 최근 투자실적 등을...
스틱인베스트먼트(대표 최병원)의 경우 지난해 1360억원 규모로 결성한 창투 펀드인 '스틱 세컨더리 펀드Ⅱ'에 건국대로부터 50억원을 출자받았다.
이는 대학기금이 창투 펀드에 출자한 것으로는 첫 사례로 꼽히고 있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병원 대표는 "지난해 말 2개월 간의 협의 끝에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보수적으로 운용되는 대학...
우선 이씨에스 상장 공모(150만주, 공모가 2500원) 때 스틱세컨더리펀드가 상장 후 1개월간 처분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인수한 공모주가 매각제한 대상에서 풀렸다. 당시 스틱세컨더리펀드는 공모주 배정분인 116만8154주 중 72만3283주를 1개월간 의무적으로 보유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KTB네트워크가 보유하고 있는 2만6717주(0.4%) 역시 상장 후 1개월동안...
현재 벤처캐피탈의 보유주식을 매입하기 위한 ‘세컨더리 펀드’나 ‘M&A펀드’가 운영되고 있으나 대부분 우량기업 또는 회생가능한 기업의 주식을 매입함에 따라 부실투자자산 인수 기구로서의 한계가 있었으며 부실투자자산의 적절한 매각을 통한 처리방안은 업계의 현안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 설립된 ‘한국벤처자산관리유한회사’에...
현재 벤처캐피탈의 보유주식을 매입하기 위한 '세컨더리 펀드'나 'M&A펀드'가 운영되고 있으나 대부분 우량기업 또는 회생가능한 기업의 주식을 매입함에 따라 부실투자자산 인수 기구로서의 한계가 있었으며 부실투자자산의 적절한 매각을 통한 처리방안은 업계의 현안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이번 공공기관인 산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및 한국벤처투자가...
설립계획이 밝혀진 '벤처투자 부실자산 전담처리회사'는 기존의 세컨더리 펀드 및 M&A펀드의 주요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 '회생 가능성이 낮은 부실투자자산'에 대한 구주거래까지 확대함으로써 벤처투자 회수시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민간 스스로 자생력있는 투자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취지에 따라, 벤처캐피탈간 상호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