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을 폐쇄하기로 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일종의 ‘핀셋 규제’다. 다만 골프장 등 일부 실외체육시설은 집합금지 대상에서 빠졌다. 업종 간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사업은 중앙정부(기재부)·지자체(부산시)·공공기관(캠코) 협업을 통해 유휴재산을 창업지원시설로 활용하는 사례로 서울 역삼동 청년창업허브에 이은 2번째다.
스타트업 등을 위한 사무공간과 기술개발지원 및 인공지능(AI)·5G실증공간 등 창업지원공간으로 조성되며 2022년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산공원 조성’과 ‘새만금 사업’의...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다음은 사회 활동 전면 제한을 뜻하는 3단계로의 상향 조정 외에는 다른 선택의 방법이 없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사회·경제적 피해를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루 평균 800~1000명 정도의...
박능후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정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으로 확산과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8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간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고, 수도권의 일일 환자를 150명에서 200명 수준으로 감소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도심의 주차장을 공원으로 바꿔 보행자가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 대표적 사례다. 정 단장은 이러한 노력이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광화문광장 공사가 끝나면 12월에 완료되는 세종대로 사람숲길과 연계됩니다. 2.6km에 달하는 서울을 대표하는 보행로가 조성되는 것이죠. 골목들과 가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방향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확정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상황의 심각성,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필요한 준비시간과 열흘 정도 남은 수능을 고려해 한시라도 빨리 감염 확산을...
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박물관, 공연, 영화에 이어 숙박에 대한 소비 할인권 지원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나 11번가 등 24개 온라인 여행사(OTA)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국내 숙박시설에 예약하면 최대 4만 원까지 숙박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폭은 숙박비가 7만 원 이하인 숙소는 3만 원...
정부는 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기존 거리두기 체계에서 단계 격상기준(일평균 확진자 50명 초과 시 2단계)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시행된 방역조치 강도가 단계별로 큰 차이를 보여, 단계를 격상할 때마다 저항이 커지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세종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사업추가 특구는 중앙공원 등에서 음식배달로봇, 보안순찰로봇, 코로나 방역로봇의 자율주행을 실증하고, 관련한 통합 운영 플랫폼 구축한다.
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국민배심원단 없이 진행됐다. 이날 심의를 거친 특구계획은 다음 달 1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여부가 결정...
박 장관은 말에 황 의원은 "정부 대전청사 내에 여유 공간도 많이 있고 증축에 대비해 남겨 놓은 잔디공원도 있다"며 "대전청사와 세종청사까지는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거리밖에 안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황 의원은 "중앙행정기관인 중기부까지 세종시로옮기는 것에 대전시민들의 박탈감이 상당하다"며 "기술혁신이나 벤처창업을 위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운영된다. 전반적으로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유지되지만, 수도권 소재 음식점·영화관 등에 방역조치가 강화한다.
먼저 매장 내 좌석이 20석을 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커피전문점 포함)은 의무적으로...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특별방역대책 추진 배경에 대해 "연휴 등으로 대규모 이동이 있었던 올해 5월과 8월 그 직후에 항상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대규모 이동량이 예상되는 이번...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어 누적 2만19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유행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그 뒤로는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8일부터는 136명→156명→155명→176명으로 증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