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 당일인 5일과 다음날인 6일에는 귀경객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익일 2시로 연장한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995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한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
종합대책은 △안전 △교통 △나눔 △편의 △물가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서울시는 설 연휴 전과 연휴기간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연휴 전 쪽방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소규모 숙박시설 898개 소 중 일부를 대상으로 불시 소방특별조사 실시(1월 8일~1월 22일) 및 현장지도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에 집중한다.
설...
이 밖에 정부는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비상대응체제 강화 등으로 명절기간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교통, 화재, 가스·전기, 산업재해 등 4대 분야에 대해 특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중앙내난안전상황실 외에 기관별로도 안전대응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 설이나 추석 명절마다 고속버스는 해당 연휴를 '교통특별대책 기간'으로 잡고 특별예매를 진행한다.
특히 ‘설교통특별대책 기간’이나 ‘추석 교통특별대책 기간’에 고속버스는 환승 휴게소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귀성·귀경 편의를 위해 전세 차량 등을 투입한다.
이번 ‘2019 설 연휴 특별예매’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고속버스 전 노선을...
국토부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총 3274만 명, 하루 평균 65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 당일에 최대 843만 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고속버스의 경우 올해는 8일부터 '2018 설 연휴 특별예매'가 진행 중이다. 고속버스 역시 2월 14~18일을 '2018년 설교통특별대책기간'으로 잡고 이 기간 고속버스 전 노선의 특별예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설교통특별대책기간에는 환승 휴게소 운영도 일시 중단되니 참고해야 한다.
'2018 설날 고속버스 예매'는 다양한 경로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총 3115만 명, 하루 평균 62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작년 설(2981만 명) 대비 4.5%(134만 명) 증가한 것이다. 설 당일(28일)에는 최대 796만...
여가 촉진을 위해서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 여행주간으로 설정했다. 이 기간 전국 약 1100개 주요 문화·여행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거나 할인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설 연휴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교통대책본부 설치·운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세부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발마저 늦어지는 사고가발생한 데다가 최근 인천공항으로 베트남인이 밀입국하면서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설 연휴 직전인 5일 인천항의 안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기간에는 해수부 종합상황실이 있는 세종시에 주로 머물면서 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철도분야에선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철도사고 등에 대비 비상상황반을 운영하며 거점별 철도안전감독관을 배치한다.
또한,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주요역 비상차를 배치 운영하며 복구 소요자재, 비상차 용품 확인 및 사전 확보한다.
항공분야에선 항공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운항편이 많은 주요공항(인천ㆍ김포 등)에 대해 국적사ㆍ외항사의 항공기 정비실태...
설연휴간 총 36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이동할 전망이다. 특히 귀성객은 7일, 귀경객은 9일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설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귀성인원은 작년보다 2.7% 늘어난 3645만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설 당일인 8일엔 최대 790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1일 평균...
정부가 설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고속버스와 열차 등 대중교통수단을 대폭 늘린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1일 평균 고속버스 1788회, 열차 52회, 항공기 13편, 여객선 141회를 늘려 편성한다.
또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는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울러 설 연휴기간 온누리 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1800억원에서 700억원 늘리는 동시에 다음달 5일까지 개인특별할인을 1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물량 제한을 두지 않고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의 유류할증료 1000원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에 국제유가 하락 요인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기로...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기간 대수송을 대비해 지난 26일부터 철도차량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도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 대책은 2월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철도운행횟수 증가에 따른 철도 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에 국토부...
○…고속도로 교통상황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17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미 오전보다 서서히 정체가 심화된 가운데 일부 구간은 혼잡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44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혼잡을 예상하고 있다.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 역시 35만대에 이를 것으로...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기간중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버스․택시․지하철 등 연계 대중교통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교통량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간부급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폭설 등 기상악화 발생...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상황 대비와 혼잡완화를 위한 특별근무로 비상인력을 보강해 여객들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새벽 및 휴일 근무 인력도 추가 투입하여 각 분야별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연휴기간 이용객 급증에 따라 특히 주차장이 상당히...
이에 설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을 피해 귀성·귀경 스케줄을 마련하면 이동이 한층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17~22일 엿새간 총 이동인원은 3354만명으로 하루 평균 559만명으로 예측된다고 10일 밝혔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372만대로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