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악산과 오대산 등에는 각각 3000여 명의 탐방객들이 등산하며 봄 정취를 느꼈다.
옛 대통령 별장이 있는 청주 청남대에는 16일부터 봄꽃축제 ‘영춘제’가 개막했다. 이날 3000여 명의 상춘객은 야생화, 분경, 분재, 서각 등 750여 점 작품을 보고 즐겼다.
충북 보은 속리산에도 3000여 명의 등산객이 몰렸다.
유채꽃이 만개한 전남 나주 영산강 둔치와 장흥...
만우절인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가짜뉴스가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흔들바위 추락’은 만우절마다 등장하는 단골 거짓말 중 하나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관광객 11명이 설악산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지게 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5시 일출 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설악산 케이블카는 십여 년째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강원도 지역총소득은 전국 최하위권이고 기업유치는커녕 있는 기업들조차 떠나고 있습니다. 이래서 '잃어버린 12년'입니다.◇ 더 이상 속지 맙시다!더불어민주당은 강원도민을 철저히 무시했습니다. 말뿐인 약속에 도민들은 지쳤습니다. 이번에 도정을 교체하지 않으면 이런 일들이 또 반복됩니다. 저는 새...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강원도에 쌓인 눈은 향로봉 82.5㎝, 미시령 72.8㎝, 설악산 56.5㎝, 대관령 29.3㎝ 등이다.
동해안과 내륙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이날 오전 대부분 해제됐지만,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남부 산지와 태백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산지 3∼10㎝, 내륙 1...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향로봉 56㎝, 미시령 38㎝, 설악산 29.4㎝, 삽당령 28.9㎝, 강릉 왕산 20.4㎝, 대관령 19.9㎝, 태백 14.4㎝ 등이다.
또 평창 면온 6.1㎝, 횡성 안흥 5.5㎝, 철원 양지 3.8㎝, 고성 현내 2㎝ 등의 적설량을 보인다.
비도 함께 내리면서 누적 강수량은 미시령 83.5㎜, 향로봉 70㎜, 삼척 원덕 53...
천 단장은 “남북철도 운행의 물꼬를 설악산-금강산-원산 관광열차 운행으로 틀자”며 “설악산과 금강산의 특장점을 살린 관광특구 개발 비전과 북강원도 도청소재지인 원산까지 확대하는 계획수립이 필요하다. 노후된 금강-원산간 철도 복원에 대한 대북 지원 등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지난 11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설악산 국립공원의 마지막 지게꾼이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 1시간 반 동안 지게짐을 나르고 6000원 받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청원은 14일 현재 1만5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그는 지난 9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141회 재야의 고수 편에 출연한 임기종 씨를 언급하며 “수십 년 동안 몇십㎏에 달하는...
이 후보는 과거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에 반대한 점에 대해선 “의사전달에 와전이 있었는데, 과거 ‘오색삭도’를 반대한 게 맞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 부처, 국민 간 논란이 있는데 지역경제도 살고 산악관광도 활성화되면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대안이 제대로 구축되면 충분히 가능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지리산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에서 새해 일출을 볼 수 없게 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1개 국립공원 전체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여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일몰과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해변과 산에 탐방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31일 오후 3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7시까지...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로에도 등산객들이 몰렸다.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4600여 명의 등산객이 찾아 막바지 가을산행을 즐겼다. 이에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봉평∼둔내터널 8km 구간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내린천 휴게소 인근 1km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17일까지 이어진 추위에 강원 설악산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가을 들어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합니다. 대관령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첫서리가 내렸고요.
기상청 "아열대성 고기압 급격 수축한 탓"
이런 급격한 날씨 변화는 아열대성 저기압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가을 아열대성 저기압 영향으로 이례적인 더위가...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는 전날 영하 7.1도까지 내려가면서 첫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5m까지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설치 장소는 속초 설악산, 광주 무등산, 정읍 내장산, 함평 엑스포공원, 목포 평화광장, 장흥 우드랜드 및 토요시장, 해남 대흥사, 영암 월출산 기차랜드, 영광 불갑사 등이다.
여행을 다녀 온 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달 말끼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철도역 등 교통요충지에 설치해 운영 중인 임시선별진료소 14곳을 연장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 등...
올해 단풍 절정 평균 시기는 작년 대비 3일가량 늦은 10월26일로 예측됐습니다.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지리산에 이어 설악산, 계룡산, 속리산 순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한라산이 11월 4일쯤 가장 늦게 물든다고 합니다.
숨은벽 능선을 따라 알록달록 물든 단풍의 물결을 바라보며, 코로나 19로 인한 시름을 잠시나마 잊어볼까요.
올해 첫 단풍은 이달 말 설악산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9일 민간기상업체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첫 단풍은 설악산에서 평년보다 하루 느린 오는 28일 시작된다.
케이웨더는 남쪽으로 하루 약 20∼25㎞ 속도로 단풍이 확산해 중부지방 28일∼10월 18일, 남부지방엔 10월 12∼21일 사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단풍의 절정은 일반적으로 첫...
그는 "에베레스트를 원정하려면 동네 뒷산만 다녀서는 안 되고 설악산이나 지리산 등 중간 산들도 다녀보고 원정대장을 맡아야 한다"며 "대선이라는 이 큰 전쟁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채 그냥 포부만 가지고 하겠다는 것은 저는 국민이 잘 판단하실 거로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과 이 전 최고위원 등이 정치에서 큰 경험이 없다는 점을...
대표 맥주로는 금강산 골든에일, 한라산 위트, 백두산 IPA, 설악산 스타우트 등이 있다.
교촌은 이번 인수로 1280개 가맹점과 시너지를 기대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수제맥주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며 “차별화된 수제맥주 개발과 기존 가맹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가맹점과 본사가 윈-윈하는 비즈니스...
현재까지 금강산 골든에일, 한라산 위트, 백두산 IPA, 설악산 스타우트 등 총 4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교촌은 이번 인수로 수제맥주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별도의 추가 설비투자 없이도 이미 생산 경쟁력을 갖춘 양조장과 전국 1280여개 교촌치킨 가맹점 인프라로 ‘치맥(치킨+맥주)’ 소비 문화를 빠르게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오늘 아침 오늘 아침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7.8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3도까지 떨어졌어.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경기 북부와 영서 등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어. 4월 중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건 2004년에 한파 특보제가 개정된 이후 처음이야. 그만큼 이례적인 추위인 거지. 4월 중순에 때늦은 한파가 찾아온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