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렸다. 초구 직구에 주저 없이 방망이를 휘둘러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만들었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첫 안타였다. 이후 2루까지 진루한 김하성은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5회초 수비 때 다른 선수로 교체됐다....
앞서 이강인은 18일 프랑스 스타드 데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 1 22라운드 낭트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 치른 첫 경기다.
당초 이강인은 소속팀 복귀 후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준비했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경기를 뛰지 못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아쉽게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축구 전문 매체 ‘풋몹’ 기준 팀 내 2위인 평점 7.4점을 받으며 맹활약했다. 김민재는 이날 패스 성공률 88%, 롱 패스 성공률 86%, 태클 4회 중 4회 성공, 차단 3회, 볼 경합 15회 중 10회를 성공하며 수비진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교체됐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슈팅 1개, 키 패스 2회, 패스 성공률 90%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이강인의 모습은 그라운드 외부에선 찾아볼 수 없었다. 경기 중계사인 ‘쿠팡플레이’는 이강인과 관련된 사진·그래픽 등을 모두 없앴다. 대신 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메인에 섰다. 이강인이...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61분을 소화했다.
18일(한국시간) 이강인은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프랑스리그1 22라운드 낭트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파리 생제르맹은 낭트를 2대0으로 꺾었다. 승리로 파리 생재르맹(PSG)은 리그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함께 공식전 5연승(16승5무1패·승점 53)으로 2위...
울버햄튼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88분간 피치를 누볐으나 역시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탈구된 오른쪽 손가락(검지와 중지)에 테이핑을 한 손흥민도 왼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각각 12골(6도움)과 10골(3도움)을 넣어 득점 순위 5위와 8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선발 출격한 설영우는 후반 쐐기골을 터트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 선 설영우는 최근 대표팀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게 있을지 잘 모르겠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각)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 다툼이...
대표팀에서 복귀한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라치오와의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뮌헨은 앞서 11일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선두 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3골을 헌납하며 패배했다. 이로써 승점 차가...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전반은 0-0으로 버텼다. 그러나 후반에 2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선발 미드필더로 나선 박용우는 후반 8분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내준 선제 결승골 때 패스 실수로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용우가 김영권에 보낸 패스가 짧았던 바람에 무사 알타마리가 공을 가로챈 뒤...
포백에는 조 고메스,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출전했다. 미드필더에는 커티스 존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테르, 라이언 그라벤베르흐가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 코디 각포가 골문을 노렸다.
아스널이 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베르츠가 외데고르의 침투 패스를 받아 일대일 찬스를 맞은 것....
골문에는 조르제 페트로비치가 선발 출전했다. 수비진에는 벤 칠웰, 티아고 실바, 악셀 디사시, 말로 귀스토가 위치했다. 그 앞에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장에 나섰다. 2선에는 라힘 스털링, 코너 갤러거, 콜 팔머가 출격했다. 최전방에는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골문을 노렸다.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골키퍼는...
앞서 손흥민은 3일 펼쳐진 호주와의 8강전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유도, 키커로 나선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동점골을 끌어내더니 연장 전반 14분에는 기막힌 프리킥을 역전 결승골로 성공시켜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설영우는 왼쪽 풀백을 맡아 풀타임을 뛰며 부지런히 측면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한국의...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오타니가 개막전 서울 시리즈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 팬 페스티벌에서 “개막전 출전을 확신한다”며 “지금 재활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지만 개막전에 맞추는 건 문제...
앞서 열렸던 조별리그 3경기와 토너먼트 2경기 등 총 5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던 손흥민은 이날 역시 선발 출장했다.
누적된 피로에도 손흥민은 끊임없이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좀처럼 슈팅 기회는 오지 않았다. 손흥민이 기회를 잡은 것은 후반 추가시간 5분. 손흥민은 직접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황희찬이 강한 슈팅으로...
한국 대표팀이 호주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3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이날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조규성(미트윌란)이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토트넘)...
그러나 JFA가 다시 한번 이 결정을 번복하면서, 이토는 대표팀에서 최종 퇴출당했다.
한편 이토는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선발, 3차전에서 교체로 출전한 팀의 주축 선수다. 16강전에는 성폭행 혐의가 알려지며 결장했다.
이토가 빠진 일본은 오는 4일 이란과 8강전을 치른다.
1일 박태준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국내 선발전에서 1, 2경기를 모두 이겨 올림픽 출전권을 가져갔다.
박태준과 장준은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 랭킹 5위 안에 이름을 올려 올림픽 출전 요건을 충족했다. 그러나 한 체급당 1개국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두 선수는 이날 1장의 출전권을 놓고 격돌했다....
조규성은 앞선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발 공격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0득점에 그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클린스만호는 원톱 공격수로 출전한 조규성의 부진에 요르단, 말레이시아 등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평가받는 국가들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공교롭게도 조규성이 과거 녹화한 TV 예능 프로그램 분량이 대회 기간에 방영되면서...
앞서 조별리그에서 손흥민과 함께 공격수로 활약했던 조규성은 교체명단에 올랐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민재와 정승현(울산HD), 김영권(울산HD) 센터백 3명이 선발 출전한다. 설영우(울산HD)와 김태환(전북현대)이 측면 수비수로 나서며,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즈베즈다)이 중앙 미드필더로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