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병진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했다.
신주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난달 31일 이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에 대해 평택시 선관위에 이의제기 등 신고가 이뤄졌다”며 “그런데 7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기도 선관위와 평택시 선관위는 기초적인 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법 위반에...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도 4.59%포인트(p) 높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지역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41.19%)이고 전북(38.46%), 광주(38.00%), 세종(36.80%) 등이 뒤를...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가운데 1313만 599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29.67%다. 역대 총선 최초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권에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의 완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 후보는 앞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수영에 공천을 받았으나, 막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1313만599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둘째 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동시간대 기준 집계 투표율은 24.95%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9.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이 36.83% △광주가 36.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경기 용인병 지역 유세 지원 현장에서 대파와 쪽파를 붙인 헬멧을 들고 “사전투표할 때 쪽파를 붙이고 가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전투표소에 대파를 들고 갈 수 없다고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을 비판한 것이다.
그는 경기 용인병 부승찬 후보 유세 지원 현장에서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1174만730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둘째 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동시간대 기준 집계 투표율은 21.95%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6.4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이 33.58% △광주가 32....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장진영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후보가 경력에 ‘세무사’를 표시한 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6일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선관위는 장 후보가 선거벽보·공보 등에 ‘세무사’ 경력을 표시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고 보고, 동작갑 지역 사전투표소에 장 후보의 선거법 위반 내용을 알리는 공고문을 붙였다....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6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일제 샴푸, 위조된 표창장, 법인카드, 여배우 사진을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겠나”라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 내 정치 행위를 막기 위해 대파 반입을 제한한 것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파틀막’이라고 비판하자 맞대응한 것이다. 일제 샴푸, 위조된 표창장 등을...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과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생이 강제로 퇴장당한 사례에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투표소에 대파 반입을 제한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 행위를 할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밀투표 원칙도 깨질 수 있는 만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진행 이틑날인 6일 낮 12시 누적 투표율이 22.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 시간대 투표율(17.81%)보다 4.2p(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날(5일) 오전 6시부터 지금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974만71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의 투표율은 22.35%를 기록했다.
대구를 제외하면 모든 지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787만504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둘째 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9시 기준 집계 투표율은 14.04%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26.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이 23.94% △광주가 22.40...
이밖에 주요 이벤트는 미국 10년물 국채입찰(11일), 3월 FOMC 회의록 공개(11일), 중국 3월 소비자물가(11일), 유로존 ECB통화정책회의(11일),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12일), 중국 3월 수출입(12일) 등이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총선 전후 주식시장에 불확실성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확실한 분야로의 집중도를...
지난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 의식 조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 총선과 비교해 ‘선거에 대한 관심도’와 ‘투표참여 의향’이 2030세대에서 유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 투표 의향을 보인 응답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29세가 52.3%로 가장 낮았는데, 지난 총선 때보다도 0.5%포인트(p) 줄었다. 이 조사는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최종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1일차 투표율 중 최고치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4428만11명의 선거인 중 691만510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12.14%)과...
한편 이 대표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에 대해 “참 해괴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대파가 정치적 상징성이 있다고 한다”며 “요새 선관위 참, 할 일은 안 하고 안 할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에 대해 “참 해괴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참석해 “선관위에 대파를 가지고 선거 투표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파가 정치적 상징성이 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총선 사전투표(이달 5~6일)를 앞두고 인증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재 등 관련 유의사항과 투표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6.5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428만11명의 선거인 중 290만3033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오전 11시 50분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10.87%)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전라북도 9.36%, 광주 8.2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5.01...
윤석열 정부에 항의하려는 의미로 '대파를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느냐'는 문의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의도가 있는 정치적 행위는 안 된다는 원칙을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대처법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관위는 5일 구·시·군 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사례별 안내사항'이라는 문건을 보내 투표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 상황 대처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