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에 “기가 찬다”

입력 2024-04-05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3836> 청주 지원유세 나선 이재명 대표   (청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충북 청주 무심천 서문교 인근에서 이 지역 후보들과 함께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4.4.5    hama@yna.co.kr/2024-04-05 14:17:14/<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3836> 청주 지원유세 나선 이재명 대표 (청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충북 청주 무심천 서문교 인근에서 이 지역 후보들과 함께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4.4.5 hama@yna.co.kr/2024-04-05 14:17:14/<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에 대해 “참 해괴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참석해 “선관위에 대파를 가지고 선거 투표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파가 정치적 상징성이 있다고 한다”며 “요새 선관위 참, 할 일은 안 하고 안 할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 사례별 안내 사항’이라는 문건을 보내 투표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 상황 대처법을 직원들에게 안내했는데, 해당 문건에는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할 수 있으니 만일 투표소 내에 대파를 들고 들어가려고 한다면 외부에 보관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들어보니 서울 강남을 강청희 후보 홍보물이 많이 누락된 채 공보물이 발송됐다고 한다. 1번 후보 홍보물만 쏙 빠졌단다”며 “한두 집이 아니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런 거나 좀 신경 쓰지 뭐 대파를 선거 투표소에 가져가면 안된다 이런 거 하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선관위에서 해석도 이상하게 해서 제가 (유세하며 선거구가 아닌) 다른 후보들 얘기하면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도 했다.

또 “국정원을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자꾸 나온다”며 “국정원이 선거에 이상한 개입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문자를 보내주며 신경 써야 한다고 하더라. 왜 그런 걸 신경 써야 하냐. 세상이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다”고도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25,000
    • -1.7%
    • 이더리움
    • 3,328,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304,100
    • -0.78%
    • 리플
    • 1,911
    • -1.85%
    • 솔라나
    • 136,500
    • -2.15%
    • 에이다
    • 276
    • -3.83%
    • 트론
    • 455
    • -1.09%
    • 스텔라루멘
    • 26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3.22%
    • 체인링크
    • 15,450
    • -1.65%
    • 샌드박스
    • 47.22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