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석유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석유시장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우리 기관의 당연한 본분”이라며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 곳곳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우리 재능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5년 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중유가 중유보다 황산화물 95~100%, 질소산화물 39%, 미세먼지 28%, 온실가스 85% 가량을 줄이는 것을 검증했다.
청정지역인 제주도는 중부발전, 남부발전이 바이오중유발전을 기저발전으로 전력을 공급 중이다. 2014년부터 정부가 한전 발전자회사 및 지역난방공사가 가동 중인 중유발전기 16기 중 5기를 선정해...
한국석유관리원은 호봉 중심 임금 체계를 직무급제로 개편하기로 19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직무급제는 근속 연수나 나이 등에 상관없이 업무 성격과 난이도, 책임 정도에 따라 임금을 결정하는 제도다.
공공기관 가운데 직무급제를 전면 도입한 건 석유관리원이 처음이다.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6월 손주석 이사장 취임 이후 연공급 중심의 보수 체계 개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