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항에는 문 대통령 부부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서욱 국방부 장관 등이 '장군의 귀환'이라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홍범도 장군 유해를 맞이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특별수송기에서 내렸다. 이후 문 대통령 부부와 김영관 애국지사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앞에서 분향했으며, 참석자들은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청와대는 1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반도 주변 정세 등을 점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의 한미연합훈련 및 남북·북미·북중 관계 상황과 관련한 북한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각 부처별로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박 대변인은 "대통령 접견에 이어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셔먼 부장관을 면담,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북미대화 재개와 한미동맹의 포괄적 강화·발전을 위한 후속 이행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오후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후 23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고 몽골로...
서훈 국가안보실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16개 부처 차관급이 참석했다.
정부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 간 워킹그룹을 가동하기로 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사이버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정부는 사이버...
청와대는 15알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한미군기지 반환 추진 현황과 청해부대 관련 대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용산기지이전협정)‧LPP(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추진해 온 주한미군기지 반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올해 기지 반환 절차를 적극...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식회담이냐 약식회담이냐는 시간에 달린 것이 아니다”며 “15분을 하더라도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참모들이 배석하면 형식을 갖춘 정상회담”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정상회담에 이어 외교부 차관 회담과 장관 회담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15분 회담...
접견에는 공화당 소속 한국계 미 하원의원이자 CSGK 공동 의장을 맡은 영 김 의원, 아미 베라 의원 등 미 하원 의원 8명을 비롯해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사비네 슐라이트 FMC 최고운영책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형진 안보실 제2차장, 이근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박경미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청와대는 7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글로벌 산업‧투자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호승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산업 환경의 변화와 기술경쟁이 우리 경제와 안보에...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27개 부처 차관급들이 참석한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열고 하절기 재난 위기요인 및 중점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국가위기평가회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국가안보실 주관으로 매 반기마다 개최한다.
서훈 실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의...
청와대는 1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완료 이후 최근 진행되어 온 한미 및 유관국 간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대북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한미 간 공조를 비롯하여 유관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미얀마 상황과 국제사회의 대응 동향을 평가하고...
그러면서 "내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나 정의용 외교장관이었다면 정말 이 기사를 읽고 고개를 들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그런데 이걸 또 자랑이랍시고 청와대 홈페이지에 떡 하니 올려놓고 문 대통령 지지하는 사람들은 또 타임지라는 유명한 미국 잡지에 문 대통령 얼굴이 올라왔다고 자긍심에 가득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타임지...
청와대는 24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대북 대화 재개와 관련된 한반도 정세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한반도 관련 국가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G7 등 다자‧양자 차원의 정상 외교를 통해 제고된 국가 위상과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후속 조치를...
영빈관 앞에서는 국방부 전통악대의 취타 연주와 함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자들을 직접 영접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함으로써 예를 갖추었다.
유을상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대통령께서 국정운영에 바쁜 와중에도 보훈가족을 초청, 격려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단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김 대표는 한미정상회담 성공에 축하의 뜻을 표한 뒤 "G7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이 문 대통령을 가리키는 사진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문 대통령을 접견한 뒤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별도로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그는 "외국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정부가 한국전쟁 참전 영웅에게 드리는 명예훈장 수여식에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하며, 참전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는 미국의 모습을 보았다"며 "군 복무 시절의 공적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면 언제든 서훈의 격을 높이고 모든 예우를 갖춰 수여식을 여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도 말했다.
이 가운데 여야 대권...
이날 방문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유해발굴감식단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유해발굴감식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참전용사 유해 30여 명의...
청와대에서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외교·국방·산업·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방미 성과를 총괄 보고한다. 백신·경제·안보 분야별 성과에 대한 부처별 세부 보고도 진행된다.
당정은 방미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도 논의할 예정이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미국을 방문 중인 상황에서 유 비서실장이 상임위를 주재했으며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보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관련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에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