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석, 대리기사 폭행 혐의 "술 취해 기억 안난다"

입력 2011-01-1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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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인석이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경찰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10일 서울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인석은 지난 9일 오후 9시 20분 경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우체국 앞으로 지나다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대리운전 기사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인석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있었던 후배 탤런트 안재모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경기도 용인 자택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당시 대리 운전을 했던 서모 씨는 "뒷좌석에서 운행 방향을 일러주는 서인석에게 '제가 잘 모시겠다'고 말하자 '건방지다'며 손찌검을 했다"고 진술했으나 서인석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인석은 최근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벌여왔으며 현재 KBS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비류왕의 아버지 흑강공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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