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메타버스 서울’ 예산도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서울시가 전자행정도시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업을 안 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면서도 “해놓고 보니 방문객도 없고 비용은 많이 들고 이런 게 효과가 불투명한 대표적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 환경조성 예산도 1561억 원 삭감됐다. “2025년부터 AI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게...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5일 폐지된 가운데 서울도 11년 만에 폐지 위기를 맞으면서 두 교육감이 9개 시도 대표로 나선 것이다.
19일 오전 조 교육감과 최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 중단을 촉구했다. 두 교육감을 포함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종훈...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5일 폐지된 가운데 서울도 11년 만에 폐지 위기를 맞으면서 두 교육감이 8개 시도 대표로 나선 것이다.
19일 오전 조 교육감과 최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의를 중단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권 추락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충남에 이어 서울시의회에서도 폐지가 추진됐던...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까지 종이 사용량을 50% 감축하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용기를 전면 퇴출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후위기 비상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개인의 생각과 행동 양식, 조직문화 및 교육행정 시스템까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조 교육감은 내년 1월 18일 2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교육 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가 추합한 조 교육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쓴 사람은 야당 의원(더불어민주당 99명·정의당 6명·기본소득당 1명·진보당 1명·무소속 2명) 109명과 법학교수 7명...
조 교육감은 “22일 본회의에 1년 연기론이 안 중 하나로 나와 있다”면서 “조금 더 서울시의회가 학생과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해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19일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가능성이 크고, 22일에는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의회를 통과하더라도 당장 학생인권조례가...
해당 동영상 자료 10종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 수능이 역대 최다 N수생이 참여하고 ‘불수능’으로 평가받는 만큼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쎈(SEN)...
충남교육청은 즉각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헌법·법률 등에서 규정한 평등권과 비차별 원칙에도 어긋난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도 올해 안에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부족한...
서울시의회 내년 시·교육청 예산안 처리내주 상임위에서 조례안 연기 논의할 듯
내년부터 TBS(교통방송)가 서울시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만 다음 주 예정된 본회의에 앞서 극적으로 ‘TBS 지원 폐지 조례안’을 연기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15일 서울시의회는 제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총 45조740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1월 사망한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 기간제 교사에게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협박, 폭언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상명대부속초) 기간제 교사 A 씨의 사망사건의 민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서울 종로구 상명대사범대부속초등학교의 기간제 담임 교사로 근무했으며, 올해 1월...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이 서울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예산안이 축소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권 보호 종합대책 추진과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스마트기기 보급 등 교육청의 역점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예산안을...
원, '서울역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 공모 관리 용역' 2억9000만 원도 편성됐다.
한편 이날 서울시교육청 예산안도 11조1605억 원 규모로 통과됐다. 내년도 교육청 예산은 올해 예산 대비 1조7000억 원 가량 축소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3불 원칙 엄정 적용해 민생·안전·교육·미래 가치에 흔들림없는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
서울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콩밥을 먹이겠다. 다시는 교단에 못 서게 하겠다” 등 학교폭력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과도한 민원으로 우울증을 진단, 결국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가족 측이 학부모의 폭언성 항의에 대해 형사 고발 여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시교육청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초등학교(이하 상명대...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상호 존중의 관계를 맺고(관계맺음)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해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며(관계이음) 학생참여 중심 활동으로 개인의 성장과 평화로운 공동체를...
서울시교육청, 16일 고려대서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신종호 서울대 교수 등 특강
교사, 가정, 학생의 입장에서 AI‧디지털 교육의 내용과 방향성을 정립하고 내년 교육 활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배워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6일 고려대에서 ‘2023년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그는 “조례 폐지가 의결된다면 서울시교육청은 거부 절차인 재의 요구를 통해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 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될 소지가 있는지, 공익을 현저히 저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교육감들과 공동대응 가능성에 대해 조 교육감은 “일단 이렇게 나선 것은 서울이 갖는 상징성과 중심성이 크기 때문”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조 교육감이 13일 광화문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본회가 종료되는 22일까지 광진, 중랑, 구로, 용산, 강남, 노원, 은평 등 서울 전역을 순회하며 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인권과 교육활동을 대립적 관점이 아니라 보완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서울 지역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지원자가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는 ‘황금돼지해’ 영향으로 이례적으로 지원자들이 많았지만, 학령 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한 원래 흐름대로 돌아온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6~8일 2024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강남구 소재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을 대상으로 8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주재 하에 교습비 초과 징수, 교재비 등 경비 불법·과다 청구, 가격표시제 미준수 등을 한 불법 고액 학원을 집중 점검한다....
2012년에는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해 학생인권 상담과 권리구제, 학생생활규정 개정 컨설팅 등 교육공동체에서의 학생 인권침해를 적극 예방하고 개선해 온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전문관 및 성인권전문관을 임명해 노동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증진에 공헌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인권영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