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클리오는 소형 해치백 모델로 1990년 1세대 출시 이후, 유럽에서만 연간 3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대표적인 인기 차종이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유럽에서 이미 1만8000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용도에 따라 2인승 및 1인승 카고 2종류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인기 모델인...
그동안 국내외 모터쇼에 부지런히 참가했던 현대자동차도 2015년부터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와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등에 참여하면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이어 현대차는 국내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월드 IT쇼까지 뛰어들면서 다양한 자동차 IT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서 관심을 모았던 부스는 단연 현대자동차였다. 현대차는...
대상은 앞서 ‘2017 서울모터쇼’에서 공개 한 △X-ADV △CBR1000RR SP △CB1100RS △CB650F △CRF250 RALLY 5개 모델과 △CBR1000RR △CRF1000L MT 등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용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00 가드가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2015년 하반기 LA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방탄 차량은 안전등급은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마이바흐 S 600 가드는 독일연방정부가 인정한 최고 수준의 보호등급(VR10)을 획득했다.
차체는 소총이나 수류탄 공격을 견딜 수 있다. 방탄유리는 강성유리와...
지난달 처음 G4렉스턴이 공개된 서울모터쇼에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티볼리로 정상화를 다진 쌍용차는 G4 렉스턴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잇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은 평택 공장을 방문해 “어려움 속에서도 쌍용자동차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외장 디자인과 엔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스팅어의 내장 인테리어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항공기를 모티브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주를 이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항공기의 한쪽 날개를 형상화해 직선으로 길게 뻗은 크래시 패드 △시인성을 높인 플로팅 타입의 디스플레이...
◎ 쌍용차 'G4 렉스턴'(출시가: 3300만~4500만원 예정)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말 개최된 '2017 서울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 'G4 렉스턴'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 중이며 다음달 1일부터 출고한다.
G4 렉스턴은 쌍용차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직접 한국을 찾아 성공을 응원할 정도로 쌍용차의...
올해 열린 서울모터쇼에서는 FVCS와 함께 차량 주변을 360도 확인 가능하고 물체 감지 기능까지 탑재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SVM)’을 선보였다. 또 차량 운행정보 및 인포테인먼트, 공조시스템까지 통합제어가 가능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차량 정보 등을 차 내부 앞 유리창에 그래픽 이미지로 투영해주는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이오닉’은 올 초 일렉트릭(EV) 모델을 추가하며 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고, 이달 초 열린 서울 모터쇼에선 수소전기차 기술이 응집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다.
‘FE 수소차 콘셉트’엔 가솔린 차량과 동등 수준의 동력 성능과 1회 충전으로 80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된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쌍용차는 최근 폐막한 2017 서울모터쇼에서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모기업의 총수인 아난드 마힌드라 마한드라그룹 회장이 참석해 직접 G4 렉스턴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에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출시 일정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 5월 출시 예정이지만 대선과 맞물리면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2017 서울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선진국 경기침체를 감안해 무리한 영업보다는 현지 수요 상황에 맞는 탄력적 대응으로 내실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략 차종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코나와 스팅어 출시를 통해 수출과 내수 판매량을 모두 끌어올리겠다”고...
글로벌 6위의 자동차 생산 대국 안방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막했다.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지난달 31일 개막한 서울모터쇼에는 총 6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난 2015년 전시 때와 같은 규모다. 올해 목표 관람객 수인 65만 명보다는 4만 명 적다.
올해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2017 서울모터쇼’가 이틀 뒤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친환경ㆍ자율주행차가 대거 출품되며 미래 모빌리티 기대감을 한껏 높였지만,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신차가 없어 올해도 ‘동네잔치’ 딱지를 떼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7개 업체가 참여하고, 300여 대 차량이 전시된 ‘2017 서울모터쇼’가 오는 9일 폐막한다. 기아차...
지난달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첫선을 보인 ‘그랜저IG’ 하이브리드는 친환경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다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류창승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은 지난달 30일 공식 출시 후 나흘 만에 올해 목표치(1만 대)의 16%인 1630건의 사전계약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 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비다. ℓ당 16.2㎞를 달린다. 경차급...
재규어 랜드로버 지니는 2017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올 뉴 디스커버리(ALL-NEW DISCOVERY)’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InControl)’에 적용될 ‘재규어 랜드로버 지니’는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 기간에 QM6 사륜 구동 모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50만 원을 특별 지원받는다. 서울국제모터쇼의 르노삼성 부스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국 판매거점에서 시승 후 출고하는 고객은 27만 원 상당의 스마트형 블랙박스를 무상 장착해주거나 10만 원을 무상 지원받게 해준다.
서울모터쇼 참석차 한국을 찾은 타 수입차 임직원들도 비슷한 말을 쏟아내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Important(영향력이 큰)’의 의미는 뭘까.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감언이설(甘言利說)이었을까.
한국 소비자들은 이제 똑똑해졌다. 구매자를 ‘봉’으로 여기는 그들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수입차에 대한 불신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다. 레몬법 시행에 앞서...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기능과 편의사양, 힘찬 주행 성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달 3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 들러 다음 달 출시를 앞둔 ‘G4 렉스턴’을 시승한 뒤 임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그는 생산라인과 연구개발(R&D) 센터도 둘러보고 △14년 만의 최대 판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2017 서울모터쇼’ 개막식에 참석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추가적 인센티브 도입 등으로 전기차가 신차 시장의 1% 수준을 달성토록 하겠다”며 “올해 누적 3만 대, 내년 6만 대를 목표로 2020년까지 매년 2배씩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이 전기차에만 무게를 두고 있다는 지적이...
이 자리에는 연임에 성공한 최종식 쌍용차 사장을 비롯해 ‘2017 서울모터쇼’ 참석차 방한한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과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대표이사, 200여 명의 부품 협력사 사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9년 만에 이룬 쌍용차 흑자전환을 함께 축하했으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G4 렉스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