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주민 불편 해소와 행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3개 시·도가 자주 만나고 지속해서 논의를 이어간다면, 아무리 복잡한 과제라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2600만 수도권 주민 모두가 행복한 광역도시를 만들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250원인 도시철도 기본요금을 1400원으로 인상 추진하는 것인데, 서울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요금 인상안을 최종 협의한 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도시철도 기본요금은 2015년 6월 인상 이후 8년 동안 동결돼 왔다.
그러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 인건비 증가 등에 따라 최근 2년 동안 인천 도시철도의 연평균 운송...
단지에서 약 2㎞ 이내에 신설 예정인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이다. 개통 시에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광역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선다. 전체 사업부지(14만7771㎡) 중 일부(4만3382...
수도권 도시 철도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지하철 요금은 시기별로 인상 폭을 150원씩 분리해 적용하는 안과 최대 300원을 한 번에 인상하는 안까지 여러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두 가지 인상안을 적용해봤을 때 지하철 기본요금은 현행 1250원에서 1400~155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서울시에 올 하반기 150원을...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10분 내 재승차 제도는 연간 천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겪고 있었던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는 서울시만의 창의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고 있는 보이지 않는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력’
서울 도심과 비교적 가깝지 않은 구들은 임기 내 숙원 사업으로 ‘교통’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펴고 있다. 관내 교통이 편리해지면 자연스레 구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경제 활성화도 꾀할 수 있어서다.
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 경전철 개통, 지하철 연장 등 교통 분야에 예산과 시간을...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7번 구도 56번 지방도, 속초항국제여객터미털, 속초항국제크루저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이어지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 4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에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도...
네옴시티는 서울보다 44배 넓은 사우디 북서부 약 26만5000㎢ 부지에 미래형 산업·주거·관광특구를 구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네옴시티의 친환경 직선도시 더 라인의 양 끝을 연결하는 스파인 프로젝트와 터널공사, 철도연결 사업에도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쿠웨이트는 ‘뉴쿠웨이트 2035′ 계획에 따라 압둘라 스마트시티 개발 프로젝트, 알주르...
통계청은 "서울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전년에 비해 영업손실과 당기손실이 모두 확대됐으며 운영규모가 큰 기관일수록 더 큰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이 다시 도래하면 도시철도 운영기관 규모가 클수록 재정 악화가 심해진다는 것을 방증한다.
통계청은 현재인 2023년부터 3년 후인 2026년에...
여당은 출퇴근 시간 사람이 몰리는 서울 도시철도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직후 결과 브리핑에서 “서울시에서 도시철도 혼잡도 문제 등과 관련해서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며 “검토해본 결과, 중앙정부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과 아닌...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안에 △단절된 구로-가산 G밸리를 잇는 열린 단지 조성 △남구로역 역세권과 연결되는 복합 주거단지 조성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창출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생활편의시설 조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란 4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우선, 대상지를 가로지르는 도시철도 7호선 통과구간 상부에 통경축과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서울교통공사가 역사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AI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하철 내 혼잡단계별 대책을 수립한다는 목적이다.
공사는 ‘AI 기반 도시철도 혼잡도 수준의 실시간 평가 및 운행지원시스템 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용역을 통해 ‘CCTV 기반 실시간 혼잡도 측정 시스템’을 개발한다. 특히 실시간 혼잡도 분석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 및 타당성 검토, 대체부지 발굴, 타 지자체 설득방안 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체 노선 이전 검토 및 사업성(B/C) 향상을 위해 철도, 도시계획, 건축, 교통, PF사업, 금융, 법률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정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재추진 과정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도봉구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에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
13일 SH공사는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8~9층은 중소형 임대면적, 11~16층은 대형임차인을 위해 층 단위 및 구역별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은 SH공사 홈페이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노원·중랑·은평구 등 외곽 지역을 통과하는 경전철 7개 노선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개통된 노선은 여의도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단 하나뿐이다. 신림선마저도 지난해 개통돼 애초 개통 예정 목표였던 2017년보다 5년가량 늦었다.
나머지 동북·면목·서부...
이 대표는 “직원들이 안정된 가정을 꾸리며 이곳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서울 내 주요 대학 캠퍼스가 이전해 꾸준히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 등도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국가산단 이외에도 새만금 일대는 남북도로 건설,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등 여러 사업이 한창이었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전북 부안군에서 군산...
국토부와 서울시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택, 교통, 도시 등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제1차 고위급(이원재 1차관, 유창수 행정2부시장) 정책협의회를 열고 사안별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올해 4월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정례 운영하기로 하고 그간 실무협의를 해왔다.
우선 양 기관은 전세사기 예방 등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