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이 금융사로부터 매입한 부실채권의 회수금액에서 채권매입대금과 관리 비용을 차감한 금액으로, 금융사에 배분돼야 하는 금액을 서금원에 기부하도록 한 것이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은행 13곳, 보험사 5곳 등 총 121개 금융사가 263억 원 기부를 결정했다.
문제는 금융사들의 기부 결정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금융위는 국민행복기금...
청년도약계좌 오픈채팅방은 서금원이 지난해 10월부터 관련 상품에 대한 궁금증과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층인 2030세대는 새벽에도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할 정도로 오픈채팅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채팅방은 청년도약계좌 정보 공유를 위해 처음 공식적으로 열린 논의 공간이지만...
27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2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진행됐던 가입신청 이벤트가 종료돼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계가입 신청 후 계좌개설까지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연계가입 계좌개설 시작일인 이달 22일부터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후기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7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 따르면 일시납입을 원하는 경우,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해야 한다. 최소 200만 원 이상 최대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 이내에서 원하는 금액을 한꺼번에 납입할 수 있다.
취급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연계가입을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는 이달 27일까지 서금원의...
서금원 대출 상담 시 피해 우려있다면 제도 안내 예정내년 출시 '법률구조플랫폼'에서도 편하게 신청
앞으로 불법사금융 채권 추심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금융감독원 상담만 받으면 별도의 피해 입증 자료 제출 없이 채무자대리인 사업을 편하게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채무자대리인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채무자대리인 사업은...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이자지원사업 이재연 원장 "지자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지난해 취약차주 이자부담을 약 3억3000만 원 낮췄다고 30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간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해 해당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의 대출이용자에게 총 5344건, 3억2922만 원의 이자비용을 지원했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정책서민금융이나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의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사람들, 혹은 이용 중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고용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이용자 중 약 26만 명이 고용지원제도를 연계·안내받게 될 전망이다.
24일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부처...
이번 운영자금 지원은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시장 상인회 중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우수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별로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상인회를 통해 1인당 1000만 원까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설정한 금리(연 4.5% 이내)로 대출이 실행되고 대출 기간은 5개월이다. 자금 부족으로 명절 성수품 구매 등이 어려워...
현재는 소액생계비대출을 받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취약계층에 대해서만 복지제도, 일자리를 등을 연계해주고 있는데, 이번에 고용부와 업무를 연계해 서금원을 찾기만 하면 누구나 대면, 비대면으로 복합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대출 상품의 보증 주체가 국민행복기금에서 서금원이 되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말 금융위는 올해 햇살론15의 신규 재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900억 원을 확정한 바 있다. 금융위와 서금원은 올해 편성된 900억 원을 포함해 연간 6500억 원 규모를 햇살론15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금원 관계자는 “대위변제로 나간 자금이 다시 회수되는 경우도 있고...
또한, 서금원은 금융사에서 보증서 발급과 대출을 모두 실행하는 위탁보증 이용자 중 복합상담 필요성이 높은 저소득자, 불완전취업자 등에게는 알림톡, SMS 등을 발송해 플랫폼 내 비대면 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책서민금융상품 대출 후 이용자 사후 관리 지원도 강화한다. 개인신용평점(CB) 과다 하락, 신용카드 한도 대비 과다 사용 등 연체우려 징후가...
이날부터 햇살론유스ㆍ햇살론카드 심사에 신규 CSS금융정보 비중 60%로↓…연체정보 기존 30%서 4%로금융교육이수ㆍ자동이체출금내역 등 비금융정보 2배↑"근로자햇살론 등 서금원 상품 전체로 순차 확대 적용"
#사회초년생 20대 A씨는 대출 및 카드 사용이력이 없고, 소득 산정이 낮게 나온다. 신용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Filer)'에 해당해...
서금원은 소액생계비대출 신청자에게 △복지연계 △취업 지원 △휴면예금 찾기 △채무조정 연계 △채무자대리인제도 안내 등 16만2390건의 복합상담을 제공했다.
서금원 관계자는 "실제 주방에서 일하다 무릎 관절 수술을 받아 생계비가 부족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한 분에게는 이용할 수 있는 지자체의 복지제도를 안내했다"며...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햇살론15' 공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900억 원,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최저신용자를 집중 지원하는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서금원에 560억 원을 출연한다.
서민과 취약계층을 불법 채권추심 등으로부터 신속히 차단·예방할 수 있는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을 위해 12억5500만 원을 배정했다. 금융위...
1인 가구 가입 대상자의 경우, 가구소득 등 추가적인 요건 확인절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서금원 측은 설명했다.
가입요건에 해당하는 1인 가구 청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2인 이상 가구의 청년 중 가입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내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계좌를 만들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여러 은행에서 가능하지만...
신협ㆍ수협ㆍ농협 이어 새마을금고까지 지원서금원 맞춤대출 이용 시 우대금리 최대 1.5%p
근로자햇살론을 신협ㆍ수협ㆍ농협ㆍ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서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4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저신용ㆍ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올해 2월...
서금원이 올해 시작한 '우리동네지킴이' 활동에서 불법 현금화 광고 전단은 신고 대상이 아니다. 서금원은 신고 요건에 "전단에 '대부' '대출' '일수' '월수' '달돈'과 같은 용어가 쓰여 있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불법 현금화 광고전단 중에는 '대출' '일수' 등의 표현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문제는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신용카드 현금화 행위를...
서금원 관계자는 “방심위는 대부업체 인허가 권한이 있는 금감원과 지자체의 요청만 받겠다고 한다”면서 “직접 방심위에 차단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신속한 제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심위와 금감원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온라인 게시물과 URL 등의 불법성을 일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관계기관이...
서금원에서는 6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 이후 추가된 불법사금융 업무에 비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법 시행령 개정으로 서금원도 불법대부업체의 전화번호 이용 중지가 가능해지면서 관련 업무를 담당할 전문위원이 2명 추가됐지만, 업무량에 비해선 인력이 매우 적은 수준이다. 전문위원은 금융권 퇴직자 출신으로, 서금원 사칭 기관 등에...
서금원, 6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에 ‘불법사금융 우리동네지킴이’ 첫 모집 서금원 기획자 인터뷰
“최소한 ‘우리동네지킴이’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킴이들이 불법대부 광고를 신고해 피해를 막고, 활동하면서 알게 된 주의사항을 주변에 알리면 좋겠습니다.”
1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본지와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