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총 거래량 중 약 90% 국내에서 발생해외에서 거래되더라도 위믹스 돌리기 될 가능성 커해외 거래소 상장 계획 중이라지만…현실성은 미지수
디지털자산 거래소(DAXA)가 위메이드 자체 발행 가상자산인 위믹스(WEMIX)의 상장 폐지를 발표했다. 상장 폐지 후 위믹스 시세가 폭락하면서 국내 위믹스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위믹스 전체...
위메이드, 지난 24일 위믹스 상폐 결정 이후 25일 긴급 온라인 간담회 개최장 대표 “업비트 ‘슈퍼 갑질’”…업비트 “협의된 사안으로 투자자 보호 목적”“가처분 포함 ‘위믹스 정상화’ 최선 다할 것”… 위믹스發 진통 이어질 전망
위메이드가 25일 오전 11시부터 전날 위믹스가 DAXA에 의해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한 긴급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게임주가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폐 소식에 일제히 약세다.
25일 오후 2시 3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3.37%(1500원) 내린 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크래프톤(-3.29%)과 넷마블(-3.10%), 컴투스(-2.02%)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위믹스에 대한 상장 폐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이날 위메이드...
코스닥은 위믹스 유통량 위반으로 인한 상폐 결정에 게임주들이 일제히 급락을 연출하며 코스피 대비 낙폭이 뚜렷하다.
개인 홀로 1759억 원어치를 사들이지만, 외인과 기관은 각각 602억 원, 1039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다우데이타(8.14%), NHN한국사이버(4.69%), 더블유씨피(4.64%), 한국정보통신(4.42%) 등은...
장현국, 상폐 결정 다음날 위믹스 9만 여개 매입“위메이드 주식, 위믹스 한 주도 안 팔겠다” 약속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향후 지속해서 가상자산 위믹스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위믹스 상장 폐지 관련으로 긴급 간담회를 가진 장현국 대표는 “오늘 오전에도 위믹스를 매입했다”면서 “약속드렸으니 위메이드를 그만둘 때까지 위메이드...
또한, 유의 종목 지정 이후 장 대표가 “상폐는 없다”라고 발언한 것이 상폐 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당시 제가 아는 최선의 지식으로 대답을 한 것”이라면서 “합리적으로 소명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AXA나 업비트가) 상황이 불확실한데 상폐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기분 나빠서 이런 결정을 했다면...
장 대표는 “여러 차례 DAXA와 커뮤니케이션 했지만 공식적으로 결과와 상폐 사유를 설명해주지 않았다”라면서 “이런 중요한 문제에 상식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설명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불공정함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토로했다. 장 대표는 “문제의 시작은 유통량 차이였는데, 다른 코인들 하나하나 확인해보면 유통 계획이 없는 코인이 부지기수다”...
대해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 닥사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수차례 언론 등을 통해 발표해 혼란을 초래한 점 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위믹스 상폐 결정은 유통량 허위 공시 혐의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닥사는 위믹스의 유통량이 계획 정보와 실제 사이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위믹스 팀, 공식 미디움에 ‘위믹스 상폐’ 관련 입장문 게시“적극 소명했고, 문제점 해소했다…상폐 결정은 비합리적”‘상폐’ 직접 통보 아닌 간접 통보에 유감…“거래 정상화 할 것”
위믹스 팀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DAXA의 일방적인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에 대한 위믹스의 입장문’을 24일 게시했다. DAXA의 상폐 결정이 나온 지 약 4시간 만이다.
위믹스 팀은...
25일 오전 11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긴급 온라인 간담회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직접 참석해 현 상황 및 대응 공유“상폐없다” 입장 고수해 온 만큼, 어떤 입장 밝힐 지 주목
위메이드가 25일 오전 11시 위믹스 상장 폐지와 관련한 긴급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긴급...
이번 상폐 결정은 결국 위믹스 측이 관련 내용을 완전히 소명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차례 연장 기간 동안 DAXA 측은 위믹스 팀과 관련 내용 소명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DAXA는 상폐 결정을 발표하며, “소명 기간 제출된 자료에 각종 오류가 발견됐다”라면서 “유통량 관련 등 중요한 정보에 관해 제출 이후 여러 차례 정정 또는...
DAXA, 24일 위메이드 가상자산 위믹스 ‘거래 지원 종료’상장 폐지 직후 시세 반 토막…시총 3900억 증발위메이드 “가처분 신청하겠다” 법적 대응 시사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가 결정된 이후 1시간 만에 위믹스 시가총액 약 3900억 원이 증발했다.
24일 낮 1시 코인마켓캡에서 2252원이었던 위믹스 시세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거래...
위메이드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위믹스’(WEMIX)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각 거래소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메이드 관계자는 24일 “가처분 신청을 해서 개별 거래소별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위믹스를 상장한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을 상대로 상장폐지 조치를 무효화해달라는...
조재우 교수의 트윗에 한 트위터 사용자는 “시장 참여자들은 도무지 닥사의 가이드라인을 알 길이 없다”면서 “만약 위믹스가 상폐대상이라면 거래소 90% 이상의 코인들이 상폐되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상장 폐지 없을 것 입장에 변화 없다”
한편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 측은 소명을 성실히 이어나가겠다면서도 상장 폐지에는...
“유의 종목 지정과 관련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건 잘못이고, 문제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홀더나 주주가 불확실성에 노출된 건 회사, 그리고 대표인 내 책임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드리고 싶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7일 오후 3시부터 지스타 2022가 개최되고 있는 부산 벡스코 프레스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아직까지 위믹스가 국내 4개...
거래소는 개선기간을 내년 4월 14일까지로 못박아둔 상태로, 앞선 상폐 사유가 해소된 후에 횡령 관련 심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감사범위제한’을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일정실업은 6년째 적자에 이어 이번 3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연결 기준 4억7000만 원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올해 누적 영업손실은 53억 원으로 전년 동기(38억 원) 대비 늘었다....
지정 연장은 말 그대로 지정 해제와 상폐에 대한 결정을 일정 기간 유예한 조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DAXA가 지적한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다면, 위믹스가 실제로 상장폐지를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위믹스 측은 아직 유의 종목 지정 연장에 대한 별도의 공지 사항을 게시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가상자산 시장 위축에 위메이드도 약세다.
9일 오전 10시 1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1.63% 하락한 5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가 유통량 논란으로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위메이드가 밝혔던 유통량보다 시중이 더 많이 유통되고 있다는 이유였다.
복수의 가상자산거래소는 소명 절차를 거쳐 위믹스 거래 지원 여부를 결정할...
실제로 각 거래소의 거래지원분과와 시장감시분과 등이 이번 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는 빠르면 이번 주중으로 유의 지정 해제·연장 및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위믹스의 조치가 상폐 여부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는 위믹스가 올해 들어 한국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코인이라는 점과 본인을 포함한 프로젝트 관련인이 매도로 이익을 본 적이 없는 코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거래소가 합리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일(상폐)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였던 ‘바이백’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미봉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