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상폐 결정 1시간 만에 시총 3900억 넘게 증발

입력 2022-11-24 2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AXA, 24일 위메이드 가상자산 위믹스 ‘거래 지원 종료’
상장 폐지 직후 시세 반 토막…시총 3900억 증발
위메이드 “가처분 신청하겠다” 법적 대응 시사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거래 지원 종료 발표 직후, 위믹스 시세가 24일 코인마켓캡에서 오후 8시 40분 기준 950원 대를 횡보하고 있다.  (출처=코인마켓캡 캡처)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거래 지원 종료 발표 직후, 위믹스 시세가 24일 코인마켓캡에서 오후 8시 40분 기준 950원 대를 횡보하고 있다. (출처=코인마켓캡 캡처)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가 결정된 이후 1시간 만에 위믹스 시가총액 약 3900억 원이 증발했다.

24일 낮 1시 코인마켓캡에서 2252원이었던 위믹스 시세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거래 지원 종료 발표 직후 오후 7시 40분 1388원으로 급락했다.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위믹스 시세는 950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위믹스 시가총액은 이날 낮 1시 5503억2000만 원대에서 오후 8시 40분 기준 1600억6927만 원으로 하락했다. 전날 대비 68.92% 하락한 수치이다. 위믹스 시총은 이달 6일 7984억3880만 원으로 최고치를 찍은 바 있다.

그동안 위믹스 거래의 약 85%가 국내에서 이뤄졌던 만큼, 투자자 피해가 클 전망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믹스는 주로 국내 원화 거래소에서 거래 중이다. 업비트(71.78%), 빗썸(13.7%)으로 위믹스 총 매매 중 약 85%가 국내이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이날 오후 7시 40분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DAXA 측은 상장 폐지 이유로 △위믹스의 중대한 유통량 위반 △투자자들에 대한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및 신뢰 훼손을 꼽으며,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운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결정에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는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DAXA의 위믹스 상장 폐지가 결정된 이후 “위믹스 거래 지원 종료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이라면서 “개별 거래소별로 바로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4,000
    • +0.48%
    • 이더리움
    • 2,721,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0.03%
    • 리플
    • 1,519
    • -0.85%
    • 솔라나
    • 105,700
    • +0.19%
    • 에이다
    • 271
    • -0.73%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50
    • +0.16%
    • 체인링크
    • 11,690
    • -0.17%
    • 샌드박스
    • 59.15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