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불공정거래 관련 사례소개와 예방교육 등도 실시된다.
금감원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과 사전공지를 통해 수도권 소재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관심 있는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미참석자도 설명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매출 500대 기업 중 366개 상장사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2019년보다 19.2% 상승했다는 민간 기업분석연구소의 조사결과도 있다. 이 기간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대다수 대기업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원가는 상승하고 인건비 부담은 커졌다. 이런 구조에서 기업 경쟁력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외려 이상한 일이다.
미래가 걸린 투자는 후순위로 밀렸다....
이중 국내사모 CB전환을 공시한 코스닥 상장사는 KH전자, 아난티, 박셀바이오, SBW생명과학 등 16곳에 달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CJ CGV와 에이엔피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추가상장 공시는 28일과 이날도 각각 10곳과 8곳에서 이뤄졌다.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 차익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주식 전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초 2300선도 위태롭던 코스피 지수는...
거래소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에 차기 이사장 후추위 위원 추천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이사장 후추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유가증권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후추위 구성은 이달 말 확정될...
올해 3분기 유가증권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94조698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98% 줄어들었다. 남은 4분기 실적 전망치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앞날도 캄캄하다. 시장금리는 갈수록 치솟고 있고, 고환율과 고유가는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미국의 ‘나 홀로 성장’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들은 돈줄이...
해당 산업을 영위하는 상장사는 지정 감사인의 산업전문성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지정기초자료 신고서에 산업전문성 필요 여부를 기재해야 한다.
추가로 금감원은 감사팀 내 산업전문가 1명 이상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최근 10년 이내 관련 산업 내 기업에 감사·비감사용역을 200시간 이상 제공한 자 △최근 3년 이내 관련 산업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산업교육을...
천 변호사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와 기업사냥꾼 등이 결탁한 ‘제3세대 조직폭력배’ 사건 △조폭을 동원해 시공사를 점거한 시행사 사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입점 로비 사건 △조폭 도박 사이트 운영과 유령법인‧대포통장으로 조세포탈을 일삼은 조직 사건 △태국‧말레이시아 필로폰 밀수조직 연계 유통조직 사건 △프로포폴 오남용 의사 등 사건...
뉴욕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나스닥100지수는 2주 연속 하락 마감하면서, 2018년 이후 가장 가파른 10월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OBE)의 변동성지수(VIX)는 2주 연속 심리적 지지선인 20을 웃돌았다. 여기에 채권시장까지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가뜩이나 성과 또는 실적 전망이 시장...
아울러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업계에선 “(자본시장 제도개선 노력이) 전반적으로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우리 정부의 제도개선 노력이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에게까지는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면서 “적극적인 해외 IR, 정부·금융회사·상장사 등의 주요 공시·통계 영문 제공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2347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17.5%가 한계기업이다. 더 암담한 통계도 널려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이자 비용보다 적거나 비슷한 기업이 절반(51.7%)을 웃돈다. 국가 경제의 수레바퀴가 실로 급박하게 굴러가고 있는 방증이다. 이 심각한 국면에 국회는...
2월,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공정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및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ESG기준원, 회계기준원 등 유관기관과 학계·전문가들이 참석해...
코스닥상장사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는 아랍에미리트(UAE) 방산업체 칼리두스(Calidus)와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UAE 전용 전시관’을 열어 공동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ADEX 2023은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 공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금감원은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를 통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교육을 희망한 1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10~11월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판교 지역 상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 형식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4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 방문교육을 진행해왔으나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잠정...
3일 본지 취재결과, 올해 1~8월 ‘유형자산처분’ 및 ‘유형자산양도’ 공시를 낸 상장사는 모두 26곳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이 중 대기업이 많은 코스피기업이 9개, 중소기업이 몰려 있는 코스닥기업이 17개였다. 회계적으로 ‘유형자산’은 사업 기반이 되는 사옥, 토지, 공장 등을 일컫는다.
지분 투자했던 기업 주식을 처분하거나 양도한...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서 2017년부터 중단한 파이프라인이 모두 포함됐다”며 “코스피 상장사라 파이프라인 R&D 중단에 대한 공시 의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제넥신도 이달 4일 단장 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인 GX-G8 임상 1상 시험을 자진 중단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바이오 분야 투자 위축은 지속되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털협회 자료에...
올해 스팩과 리츠를 제외한 신규 상장사 47개사의 평균 수요예측 경쟁률은 1138.54대 1로 집계된다.
금융투자협회는 4월 ‘대표주관업무 등 모범기준’ 개정안을 발표했다. 당시 금투협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허수성 청약방지 등 IPO 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관련 규정과 모범기준을 개정하면서 7월 1일부터 증권신고서를...
중국상장사협회는 올해 상반기 A주 상장사의 총매출액이 35조4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 늘었고, 순이익은 3조2000억 위안으로 작년보다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증권시보에 따르면 상반기 과창판 상장사의 매출액은 6271.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 올랐다. 이 중 72개 상장사는 매출액 증가율이 50%를 웃돌았다.
한편, 비구이위안 채권단은 2일 만기 도래...
상장협과 코스닥협회는 상장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배당절차 개선안 도입을 이끌어 냈다. 금융위는 하반기에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제도 △의무공개매수제도 △자사주 관련 주주보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장사 임·직원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 예방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가 오갈 가능성도 있다.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 역시 금융당국에서 강조하고...
1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1112개 코스닥 상장사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6조100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년 전 8조7000억 원에서 5조6000억 원, 순이익은 같은 기간 7조 원에서 4조1000억 원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7%p 감소한 4.1%, 순이익률은 같은...
소속 협회가 없는 비상장법인은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한국XBRL 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들은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 이후부터 금융회사·비상장사는 9월 말까지 재무제표 본문 작성 및 제출 점검을, 비금융업 상장사는 12월 말까지 재무제표 본문과 주석을 작성·제출하고 점검받는다.
이들은 기제출된 재무제표를 참고해 XBRL 재무제표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