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른 국민의 이의신청이 폭주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판단이 애매모호하면 가능한 한 지원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원금 신청이 3일째인데 지난 이틀간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행정안전부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3ㆍ8년생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과 지급 대상 여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후에는 △목요일 4ㆍ9 ㆍ금요일 5ㆍ0의 접수가 끝나면 주말부터는 요일 상관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5차 재난지원금(상생 국민지원금)이 7일부터 지급되기 시작했다.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준다. 지원금의 전체 예산규모는 11조 원에 달한다. 소비를 진작해 최악의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일반 국민에게 돈을 직접 지급하는 건 작년 5월 1차 긴급지원금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14조3000억 원을...
권근상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소속 직원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과 감정노동자 보호조치 강화 등 상담사들의 처우...
이번 장보기 행사는 8월 31일 중기부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많이 사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기부와 국공노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집중적으로 사용되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활력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또 “국토교통부와 각 지자체는 노사 대화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서울시는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지하철 파업에 대비해 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수송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안전조치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어제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이 시작됐다”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한우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부터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으로 서민 생활고는 덜겠지만, 가뜩이나 크게 오른 밥상물가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축산관측 9월호’를 보면 추석 성수기 한우 도축 마릿수는 전년보다 약 10%, 평년보다 약 7% 증가하나 수요 증가...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과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효과도 변수다. 전 국민의 약 88%에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이 백신 인센티브 확대와 시너지를 낸다면 단기적인 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 반면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져 모임·활동이 위축되거나 국민지원금이 기존 소비를 대체해 지급액만큼 소비가 늘지...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5차 재난지원금(상생국민지원금)이 7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되는 가운데, 자영업자·소상공인 사이에서는 소비 진작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대면 소비 위주의 재난지원금 사용이 정부가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전통시장, 학원, 식당,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의 지도 앱인 카카오맵에서도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 길 찾기 등의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카카오는 행정안전부 ‘국민지원금 사용처’ 사이트와 신한카드에서...
오늘(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이런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카드사나 사전에 신청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국민비서)를 제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 문자의 경우, 링크를 누르지 말고 의심부터 해야 한다. 의심 문자로 판단되면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곧바로 삭제해야 한다. 또 스마트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시작되면서 사용 방법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고르면 된다.
지원금은 주소지 내...
전 국민 소득 하위 88%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6일 시작된다. 신청과 지급 대상 여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5부제 운영(첫 주만 해당)에 따라 지원금 신청 첫날인 이날에는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국민 가운데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2·7이면 7일, 3...
정부는 5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ㆍ지급 시기와 맞물려 지급대상ㆍ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의 내용으로 정부ㆍ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를 살려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가능 업종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이다.
서울시는 시민 선택권을 넓히고 소상공인을 폭넓게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