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제22대 국회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의 혁신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10일 22대 총선에 대한 논평을 내고 "국가적 난제에 대해 민관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의는 "한국경제는 지정학적 리스크, 산업구조의...
대한상공회의소도 “한국 경제는 지정학적 리스크, 산업구조의 급변, 성장잠재력 약화, 인구사회문제 심화 등 그 어느 하나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난제에 대해 민관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의 혁신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해주길...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해리스는 취임 후 상공회의소에서 첫 연설을 통해서는 “신뢰에 부응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겸손한 자세로 도전할 준비가 돼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공감을 공공의 삶에 가져오고자 한다”고 말했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서는 “깊은 영광이며 우리 국민 모두의 희망, 꿈,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매일...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상근부회장 임기는 3년이다.
현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자리는 공식적으로 공석이다. 우태희 전 상근부회장은 지난달 25일 임기가 만료됐다.
앞서 박 전 차관은 지난달 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에서 취업 가능 판정을 받고 대한상의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책...
현재까지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28개 기관에서 총 1422건의 건의가 접수됐다. 개정건의를 접수한 이래 최대 규모다.
기재부는 주로 개인 납세자의 건의 비중이 높은 한국 세무사회(3일)와 기업 규모별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중소기업중앙회(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및 한국상장회사협의회(5일) 등을 방문해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5’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재계 맏형인 최 회장은 국내 4대 그룹 경제인 중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까지 맡아 정부와 재계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 회장은 2027년 3월까지 3년간 대한상의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특히 최 회장은 국가 경쟁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SK그룹의 성장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미∙중...
도쿄상공회의소 조사결과를 인용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9억9900만 엔(약 89억 원)의 연간 보수(2023년 4월 기준)를 받았다. 일본 재계 CEO 가운데 연봉 순위는 8위다.
2022년 한국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현대차에서 70억 원, 현대모비스에서 36억 원의 보수를 받아 106억 원 수준의 연봉을 받았다. 다만...
한편 옐런 장관은 이날 광저우에서 열리는 주중 미국상공회의소 주최 행사에서 양국의 경제 관계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의 경제 분야 실세 관료인 허 부총리와 연쇄 회담을 한다. 두 사람은 양자 회담을 가진 뒤 만찬과 주강 유람선 관광을 즐길 예정이다.
다음 날인 6일에는 허 부총리와 재차 회담 및 실무 오찬을 가진 뒤 베이징으로 향한다. 7일에는 베이징대...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국민은 22대 국회에 민생·저출산·경제 대책을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만2000명의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3.6%가 민생을 선택했다. 다들 삶이 나아지길 고대하는 것이다. 기업 경쟁력이 추락하는 현실도 걱정이다. 삼성전자의 세계 반도체 매출 순위가 2022년 1위에서 지난해 3위로 떨어졌다. 우연이 아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경쟁국 정부는...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경제위원회 제7대 위원장으로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 신임 위원장은 2021년부터 양천구상공회 회장으로 서울경제위원회에 참여해왔다. 임기는 2년이다.
2003년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지역 25개 구 상공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영 애로 해소 및 정책 건의 등의...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9일 상의 국민 소통플랫폼 ‘소플’을 통해 국민 1만2000명을 대상으로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설문을 진행한 결과 새 국회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정책 과제로 ‘민생’(33.6%)이 꼽혔다고 4일 밝혔다. ‘저출생’(22.7%) 해결과 ‘경제재생’(기업 지원 12.3%, 자영업 지원 12.3%)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상의는 “3고(고물가·고금리...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공급망에 속한 중소·중견기업 1278개 사의 2022~2023년 ESG 실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ESG 경영 수준을 점수화했을 때 10점 만점 기준으로 환경(E) 2.45점, 사회(S) 5.11점, 지배구조(G) 2.70점으로 집계됐고, 종합 평점은 3.55점으로 나타났다.
환경 부문에서 평점이 가장 낮은 항목은 ‘재생에너지 사용량 측정’으로 평균 0....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단과 가진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186건의 경제 형벌규정 개선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추가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이 아·태지역 투자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암참의 제언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롯데호텔에서 ‘공동 번영을 위한 한-인도 산업협력’을 주제로 한-인도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영원무역, 크래프톤 등 인도 진출 기업과 인도 정부 관계자, 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인도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도 진출 및 진출 의향이 있는 기업 100여 개도 참석해 사업 전략을 모색했다.
최근 인도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얼마 전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투자를 꺼리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나열하면서 개선을 건의했다. 중대재해법은 그 리스트의 최상단에 위치한다. 해외에서 유사 사례를 찾기조차 어려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모호한 규제이니 국내외 기업들이 하나같이 거부감을 표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불합리한 대목이...
"힘든 시기마다 경영 선구자 '조석래', 민간 외교관 '조석래'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에 대해 "'장사꾼은 돈을 벌고, 기업가는 시대를 번다'는 말이 있다. 회장님께서는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기업가이자 통찰력 있는 리더셨다"며 추모의 글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제가 외교부 장관이었던 시절 고인은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았다”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 특히 한미 경제에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고 소회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선대부터 가족끼리 잘 알고 지냈다”며 “고인은 국가 경제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제가 외교부 장관이었던 시절 고인은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았다”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 특히 한미 경제에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고 소회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선대부터 가족끼리 잘 알고 지냈다”며 “고인은 국가 경제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년 이내에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 이용 현황 및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1%는 이용 이유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고 1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43.5%), ‘득템하는 쇼핑 재미가 있어서’(33.8%) 등의 응답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