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SOC 건설사업 중 첫 번째로 경남 산청 신안~생비량 국도건설공사를 30일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란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고 인프라가 취약한 비수도권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어려워 새로운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월 29일 국무회의를 통해 예타가 면제된...
깜짝 실적 배경엔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구 한컴산청)의 몫이 컸다. 17개 자회사 중에서 적자가 가장 컸던 만큼 올해 반등이 연결 실적 개선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작년 말, 한컴라이프케어의 매출액은 667억 원, 순손실은 23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21억 원에서 올해 15억 원으로 흑자 전환해 손익을 크게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행사 기간 산청군청·성주군청·인제군청·충남도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한우(산청), 참외(성주), 황태(인제), 건어물(충남) 등 각 지역 특산물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준비된 물량은 약 10억 규모다.
먼저, 22일부터 28일까지 경인 11개 점포(압구정본점 25~31일)에서 산청군청과 함께 지리산 산청 유기농 한우, 지리산 흑돼지, 지리산 곶감...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7분께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쪽 400m 지점에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이 소방헬기에는 구조대원 5명과 환자, 보호자 등 총 7명이 탑승 중이었다.
당시 헬기는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이륙했으며 구조작업 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소방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구조대원 5명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으나...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본사 오피스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지난해 크게 부진했던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예전 산청) 실적이 지난해 신규 진출한 마스크사업 확대와 함께 크게 개선했기 때문”이라며 “또한 자회사 한컴MDS도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이 높은 사업의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했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서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9분 현재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개표율이 100%를 기록한 가운데, 김태호 후보가 42.5%(4만9123표)의 득표율로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36.4%·4만2061표)를 누르고 당선했다.
3위는...
산청·함양·거창·합천(경합) 지역구는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는 43.0%를 받으며 37.7%를 얻은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를 5.3%차로 앞서며 경합했다.
이주영 경남총괄선대위원장(국회부의장)은 “까봐야 안다. 출구조사를 확인해 보니 우리당(통합당)이 선전 중인 것 같다”면서 “김해와 양산을은 경합지역이고, 산청·함양·거창...
21대 총선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선거구 후보들이 9일 MBC 경남이 TV와 유튜브로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집권당의 힘'을,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는 '경제 살리기'를, 김태호 무소속 후보는 '존재감'을 각각 강조했다.
거창군 선거 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이 선거구 후보 전체 7명 중 서필상 후보...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착공을 위해 8일 ‘국도 77호선 신안압해~해남화원 도로건설공사(1ㆍ2공구)’와 이달 중순 ‘국도 20호선 산청신안~생비량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공사 입찰공고를 한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란 지난해 국가 정책적 추진이 필요해 국무회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을 말한다. 총 15건이다.
또...
전통 보수 강세 지역인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가 도내 격전지로 떠올랐다. 김태호 후보가 미래통합당 공천배제에 반발하면서 탈당, 무소속 출마하면서 각 후보자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유세에 나섰다.
이 지역구엔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강석진 미래통합당, 김태호 무소속 후보 등 7명이 후보가 출마했다.
5일 서필상 후보는...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선거구는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이다.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창원 성산 △진주 갑 △거제에선 각각 6명이, △창원 의창 △진주 을 △김해 을에선 각각 5명이 의원직을 두고 표심을 겨룬다. △창원 마산합포 △창원 마산회원 △창원 진해 △통영ㆍ고성 △사천ㆍ남해ㆍ하동 △김해갑 △양산을은 각각 4명...
재선을 노리고 있는 김병욱 후보는 1965년 경남 산청군 출생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쌍용그룹과 한국증권업협회에서 근무했고 2002년 개혁국민정당 창당과 함께 정치권에 입문한 뒤 열린우리당에서 활동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지냈고,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김 전 지사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탈락 결정 이후 언론과의 통화에서 “고향 주민들의 공천을 받겠다”며 고향인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지역의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그는 “힘을 모아 총선 승리를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감정적인 공천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통합당 공관위를 비판한 뒤 “살아 돌아가서 이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는 각각 경남 양산을과 산청·함양·거창·함평에 공천 신청했으나 경선에 오르지 못했다. 양산을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 박인·이장권 전 경남도의회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펼친다. 이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두관 의원이다.
김형오 위원장은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의 컷오프 결정 이유에 대해 "짐작하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은 동해선 단선 전철화 사업(200억 원), 국도 20호선 산청군 신안~생비량 사업(113억 원)부터 연내 착공한다. 특히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를 의무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2 터미널 확장, 제4 활주로 건설 등을 2004년까지 완료하고 김해 신공항은 총리실 검증 결과를 반영해 기본계획 고시...
공관위로부터 홍준표 전 의원의 경우 서울 구로을, 김태호 전 의원은 경남의 민주당 지역 출마를 제안받았으나, 각각 양산을과 산청·함양·거창·합천 출마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홍 전 의원은 정계은퇴나 무소속 출마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역대 선거에서 선거를 한 달 앞둔 3월 갈등이 폭발한 만큼 이번 선거도 공천과정에서 폭풍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란...
그는 고향이 있는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PK 험지'로 꼽히는 창원 성산이나 김해을 출마가 공관위 내부에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고향 출마' 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는지 기자들이 묻자 "그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면서도 "공관위 결정에 따라 저의 입장도 그때 가서 정할...
당에서 '양산대전' 만들어주면 검토해볼 용의 있다, 그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일단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여전히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을 희망하고 있지만, 부산 경남의 다른 지역 출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공관위는 오늘 두 사람의 출마 지역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딸기 음료는 국내 논산과 산청 등의 지역에서 고설 재배한 고품질의 특등급 설향 딸기를 이용한다.
2019년부터 봄 시즌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생딸기 음료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역 농가의 특산물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음료다.
올해 스타벅스는 딸기의 달콤새콤함을 우유와 함께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러블리 딸기 라떼’, 생딸기와 함께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