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정유 4사와 대한석유협회, 알뜰 업계 등과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석유제품 가격 안정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는 리터당 1670원대, 경유는 1550원대 판매가를 기록하고 있다.
석유 가격 상승에 따라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MT122는 지난해 12월 국가신약개발산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메디톡스는 각종 고형암 치료 목적의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MT107’, ‘MT117’, ‘MT981’과 면역 질환 후보물질 ‘MT133’에 대한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합성신약 분야에서도 항암제 후보물질 ‘MT106’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지난 9일 서면 회의 방식으로 열린 제18차 임시총회에서 KT클라우드의 최지웅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지웅 협회장은 KT클라우드 대표로서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분야의 손꼽히는 기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최 협회장은 총회에 앞서 협회 사무국과 운영 회의를 통해 “클라우드는 전 산업의 기반 기술로서 앞으로도...
풍력발전 관련 업무 전반을 살피고 있으며, 해상풍력보급촉진법에 대한 논의에도 참여했다.
조공장 본부장은 산업부 집적화단지 가이드라인 연구 용역 참여, 계획 입지와 주민, 어민 수용성 증진 방안 관련 여러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풍력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약해 온 이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자동차부품·의료기기·이차전지소재 등 우리나라의 전략 수출산업과 관련된 무역현장을 찾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건의 안건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그는 “주 1회 무역현장 방문을 통해 업계와의 밀착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무역협회는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강구해...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 중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제도는 △중소기업 가산금리(49.1%)·고금리(40.1%) 감면 △보증지원 확대(34.9%) △신산업 우대자금 지원(34.7%) 등으로 파악됐다.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한계에 다다르기 전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무역협회는 역대 최대 수출...
특히 국내 기업의 준수율이 95.4%인 가운데 그라비티, 웹젠, 위메이드를 비롯한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원사의 준수율은 99.1%에 달한다.
이들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가 시행된 지난 22일 이전에 표기 오류를 공지했기 때문에 게임산업법 개정안 처벌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1월 말 진행한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확률형 아이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연구소 보유 기업 1650개를 대상으로 차기 국회에 바라는 정책건의 사항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연구인력 확보와 R&D 세액공제 등이 우선순위로 꼽혔다. 고서곤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우리 기업이 혁신기술 확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하려면 우수 R&D 인력 수급이 중요하다”며 “국회 내 기업규제혁신기구와 같은 산업계...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 진입규제 혁신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기득권 세력의 부당한 규제에 대한 감시와 강화가 필요하다”며 “현행 주 단위에서 주·월·분기·반기·연 단위 등으로 관리 단위를 확대하는 개편 방안의 입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낡은 규제를 개선하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21대...
한국무역협회(무협)는 10일 제22대 국회를 향해 "여야 화합의 협치로 우리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이날 총선 관련 논평을 내고 "수출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 왔기에 수출 증대라는 대명제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무역업계는 제22대 국회가 여야 화합의 협치로 우리 수출의 경쟁력을...
한국무역협회는 "22대 국회가 적극적·초당적 의정활동으로 노동·규제 개혁과 통상 협력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기틀 마련에 역량을 결집하고, 장기적 정책 비전을 수립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무엇보다 여야가 경제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마련에 초당적으로...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월 '베스트셀링카'(상용차 포함) 1∼4위는 기아 쏘렌토(2만6929대), 현대차 싼타페(2만3313대), 기아 카니발(2만2681대), 기아 스포티지(1만9661대) 순으로 나타났다.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는 차종으로, 국내 자동차 판매 '톱4'를 RV가 독식했다.
국내 1톤(t) 트럭 시장의 대표 차종인 현대차 포터는...
디지털ㆍ정보기술 산업의 성장이라는 구조변화에 조응하지 못한다”며 “주 52시간제의 틀 안에서 근로시간에 관한 노사의 선택권을 확대하되, 근로자에 대한 건강 보호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양한 방식의 휴가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처 스타트업계에선 주 52시간제를 개선해야 할 핵심 노동 규제로 꼽는다. 벤처기업협회가 주 52시간제 개선 문제를...
금융투자협회는 9일 오후 3시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 17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KCC의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BPI는 올해 26년째를 맞는 국내 브랜드 평가 지표다.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측정한다.
올해로 6년 연속 1위를...
앞서 A씨는 안전 점검을 위탁받은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다이캐스팅 기계 일부 안전문 방호장치가 파손돼 '사고 위험성 높음', '즉시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여러 차례 보고받았지만,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 사고를 대비한 작업 중지, 근로자 대피, 위험 요인 제거 등과 관련한 매뉴얼도 마련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사고 발생 열흘 전까지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 윈엔윈 박경래 대표, 크리에이츠 석재호 대표, 스포츠산업협회 백성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관계자들과 함께 스포츠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스포츠산업 정책 방향을 담은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며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떠나자, 대학병원과 관련된 제약·의료기기산업도 동반 위기를 겪고 있다.
8일 제약·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대형병원에서의 진료와 입원·수술 등이 연기되거나 감소하면서 제약사와 의약품 유통업체, 의료기기 기업 등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병·의원 전문의약품 처방 감소로 인해...
카이투스테크놀로지(카이투스)는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대드론(C-UAS; Counter-Unmanned Aircraft System) 분야 정보 보안 연구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안티드론 시스템 정보 보안 연구개발, 인재 양성 및 공동사업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산업 생태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