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2시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만난다.
이는 윤 당선인이 11일부터 시작한 지역순회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TK)을 방문하면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지난 3월 24일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하자 “건강이 회복돼 사저에 가셔서 다행”이라며 “한 번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2시 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대구 달성군을 찾아 박 전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의 말대로라면 윤 당선인이 박 전 대통령에게 취임식 참석을 요청할 가능성이 크다. 박 위원장은 "결과에 따라 정중한 의미로 초청 절차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BTS 초대와 관련해 "어린이, 청년, 취약계층...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 달성군 사저 매입 비용에 “일정 부분 가로세로연구소가 도움을 준 게 맞다”고 알린 바 있다.
강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퇴원해 대구 사저에 도착하시면서 대통령으로서 못 이룬 꿈들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는 말을 했다”며 “박 대통령의 이루지 못한 꿈, 경기도에서 강용석이 이루겠다”고 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사저 정치'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선 "그렇게 해석하실 분도 있다고 본다. 다만 대통령께서 저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해서 그게 바로 정치에 참여하신다고 보는 건 조금 과장된 해석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누차 제게 '친박은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지방선거에서 혹시나 친박의 태동이나 결합...
양산 사저에 20조 원의 금괴가 있으니 그걸 공개 하라고 했던, 찾으러 가자고 하던 사람들. 그걸 보도했던 매체들”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과거 문 대통령은 200t 규모의 금괴를 은닉했다는 괴소문에 시달렸다. 2015년 12월 30일에는 문 대통령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부산 사상구 사무실에 정모씨가 난입해 인질극을 벌이다 현장에서 검거되는 사건도 벌어졌다.
당시...
사저 신축으로 보유중이던 토지가액이 대폭 줄어든 반면 건물가액이 크게 늘었다.
토지 가액은 지난해 10억1622만 원에서 4억8683만 원으로 5억 원 넘게 줄었다. 경남 양신시 매곡동 기존 사저부지와 제주도 토지 등은 소폭 올랐지만 새 사저 부지인 지산리 토지가 사저로 바뀌면서 토지가액에서 빠진 영향이다.대신 건물가액은 6억119만 원에서 25억7212만...
A씨는 지난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앞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던 박 전 대통령의 맞은편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소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왼쪽으로 3m 앞 바닥에 떨어지며 산산조각이 났고, 박 전 대통령 앞 1m까지 파편이 튀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음주 대구 사저를 찾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 조율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이날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윤 당선인이 다음주 찾아뵙겠다고 직접 얘기했는데 날짜를 조율 중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아직 대통령께서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신 게...
“은행 대출에 문제 있어 급하게 빌린 것뿐”“박지만 등 가족 도움으로 생활에 문제 없어”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 구입비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게 빌렸다고 밝혔다.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대구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매일 관풍루’에 출연해 “재산이 전무한 박 전 대통령을 위해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며 “사저...
전일 퇴원 후 대구 사저로 간 박 전 대통령은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제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라며 “그건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면 국민의힘의 공천 역시 혼전이 예상된다.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3선 수성 의지를 내비쳤으며...
A씨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인사말을 하는 도중 소주병을 던져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왼쪽 앞 3m 지점 바닥에 떨어졌으며 파편 등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인혁당 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민혁명당에 가입해달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김은혜 대변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인수위 행정실장인 서일준 의원을 통해 박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퇴원 축하난을 전달했다.
윤 당선인은 서 의원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퇴원하고 사저에 오길 기다리며 대구 경북 방문을 연기해왔는데 건강이 허락한다면 다음 주라도 찾아 뵙고...
박 전 대통령은 24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인사말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인사말을 시작 한지 1분여 만에 소주병이 날아드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액체가 들어있던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왼쪽 앞 3m 지점 바닥에 떨어지며 산산조각 났다.
경호원들이 순식간에 박 전 대통령을 에워쌌으며,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작년 말 특별사면된 뒤 병원 치료에 전념해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2분께 삼성서울병원을 나서며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이 염려해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짤막한 인사를 했다.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동작구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했다.박 전...
영어의 몸에서 풀려난 대구 사저로 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한 남성이 소주병을 투척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에 도착해 꽃다발을 들고 환영하는 아이와 포옹을 나눴다. 이후 마이크 앞에 서서 “존경하는 달성 구민 여러분, 그리고 대구 시민 여러분. 박근혜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돌아보면 지난...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로 입주한 박 전 대통령에 전직 대통령 예우는 없으나 사저 경호는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2일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다 12월 24일 특별사면을 받고 같은 달 31일 0시를 기해 석방됐다. 특별사면 됐지만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예우를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법률에 따라...
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5년은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후 12시 15분께 달성군 사저 앞에 도착해 "힘들 때마다 저의 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달성으로 돌아갈 날을 생각하며 견뎌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기자실 '프레스 다방'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 전 대통령 퇴원과 관련해 "건강을 회복해서 사저로 가시게 돼 다행"이라며 "내주부터 저도 지방을 좀 가볼까 하는데 퇴원하셨다니깐 한 번 찾아뵐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을 퇴원해 현충원...
현충원에서는 차분한 모습으로 헌화와 경례, 묵념을 이어갔다. 지지자들은 "건강하시라", "탄핵 무효" 등을 외쳤고, 박 전 대통령은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현충원을 떠났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사저에 도착할 전망이다. 사저 앞에서 정식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