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공모펀드는 315조4000억 원(34.9%), 사모펀드 587조3000억 원(65.1%)이었다. 공모펀드는 6월 말 대비 8조6000억 원, 사모펀드는 12조7000억 원 늘어났다.
투자일임계약고는 562조6000억 원으로 채권형이 428조3000억 원, 주식형이 92조5000억 원, 혼합채권이 9조6000억 원 순으로 많았다.
금감원은 향후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운용사별...
이날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및 사모운용사 대표 2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금융권 공동의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지원한 쌀(10kg) 380포와 협회 및 사모운용사가 마련한 연탄 2700장, 김장김치(5kg) 350박스를 수색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그...
한편, 장남 조현식 고문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주당 2만 원에 최대 27.32%, 총 5000억 원을 들여 공개매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가가 2만 원이상 올라가게 되면 일반 주주들이 조 고문과 MBK파트너스에 주식을 팔 유인이 사라지게 돼 공개매수가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진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만든 특수목적법인(SPC) 벤튜라는 오는 24일까지 주당 2만 원에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1931만5214∼2593만4385주)를 공개 매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실상 유통 주식의 전부를 사들이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누가 과반 지분을 먼저 확보하냐는 것이다. 조 회장 입장에선 약 8% 수준의 지분만 확보하면 돼 조 고문 측과...
전일(5일) 한국앤컴퍼니는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와 함께 한국앤컴퍼니 지분 공개매수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분 30.67%를 보유하고 있다. 조 고문은 조양래 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고, 현재 그룹을 이끄는...
이날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는 인수합병 목적으로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주당 2만 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주체는 특수목적법인(SPC) 벤튜라로, 앞서 벤튜라는 한국앤컴퍼니 주요 주주인 조현식 고문, 조희원 씨와 공개매수 및 보유주식에 대한 권리행사와 관련한 주주 계약서를 체결했다. 경영권분쟁이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5일 업계에 따르면 조 고문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함께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목표 매입 주식 수는 총발행주식의 최소 20.35%에서 최대 27.32%다. 총 매수 자금만 3863억~518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 고문 측은 공개 매수 목적으로 ‘최대 주주의 횡령, 배임 이슈로 사법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어 경영권을 확보해 이를 안정화한...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5일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 파트너스스페셜시튜에이션스(MBKP SS)의 공개매수 특수목적법인(SPC) 벤튜라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주당 2만 원에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1931만5214∼2593만4385주)를...
국내 투자자들이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과 사모펀드·부동산 등 사모 자산에 더 높은 투자 매력도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슈로더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2023(Schroders Global Investor Study 2023)’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개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매력도가...
1999년 효성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7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로부터 인수한 스타리스와 합병을 통해 규모를 키웠다.
새마을금고가 엠캐피탈의 실질적 '큰손'으로 떠오르게 된 것은 SPC(특수목적법인) 스마트리더스홀딩스가 사모펀드사 ST리더스PE와 효성캐피탈을 사들이게 되면서다. 이때 새마을금고는 M캐피탈의 지분 60%를 차지하며 최대 출자로 떠올랐다....
금융투자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모펀드 관련 최근 국내외 시장 동향과 전망을 통해 사모펀드의 운용, 판매, 수탁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시장과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임계현...
ABL생명은 지난 8월 예비입찰에서 다수의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협상 과정에서 벽에 부딪혔다. ABL생명은 한 사모펀드사가 BNK금융지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하려 했으나 BNK측이 인수를 철회하면서 매각이 물건너갔다.
업계 관계자는 “사모펀드사도 BNK금융을 보고 들어갔을 것”이라며 “BNK 측이 발을 빼자 함께 입장을 바꾼 것으로...
2010년 설립된 한앤컴퍼니는 한국에서의 기업 인수와 투자에 중점을 둔 사모펀드 운용사로 105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SK해운 외에 에이치라인해운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해운업계 M&A 시장에는 SK해운 이외에도 현대LNG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폴라리스쉬핑 등 다수의 중형급 해운사 경영권이 매물로 나와 있다. 마땅한 인수자가 없어 수년간...
H지수 ELS 분쟁조정에 대해 배상기준안 방식이 적용될 경우 파생결합펀드(DLF)·사모펀드 사태 이후 두 번째다.
금융 분쟁 조정은 건마다 대응하는 단건 처리가 원칙이다. 하지만 이전 DLF(파생결합상품)와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등의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서 금감원은 손해액의 40~80%를 배상하도록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당국은 적합성 원칙과 설명 의무 위반...
아울러 내년 중 사모펀드 소유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과도한 필수품목 지정 등의 각종 비용 전가 행위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위법행위 확인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가맹본부가 판매촉진 행사 성격의 모바일상품권을 가맹점주 70%의 동의를 받지 않거나 개별 점주들과 약정없이 발행하고, 발행수수료도 점주들에게 일방적으로 부담시키는 행위도 적극 시정할...
공정거래위원회가 사모펀드 소유 가맹본부의 각종 비용전가 행위에 대한 직권조사에 나선다. 모바일상품권 관련 불공정관행도 적극 시정한다.
공정위는 1일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커피, 치킨, 버거 등 주요 외식업종 12개 브랜드의 가맹점 사업자 협의회 대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맹점 사업자들은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지나치게 많이 지정하는...
지난해 11월 손 전 회장은 대규모 환매중단을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사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았다. 문책경고는 중징계에 해당하는 제재로, 3~5년 동안 금융회사 임원으로 일할 수 없어 손 전 회장이 고문직을 수행하는 것이 논란이 됐다.
이 전 행장은 재직 당시 700억 원에 달하는 횡령사고로 우리은행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드러나면서...
전체 운용자산규모(AUM)가 58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스(Adams Street Partners)는 30일 마이클 컬랜더(Michael Kurlander) 씨를 파트너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컬랜더 신임 CFO는 내년 1월 3일부터 회사 집행위원회 일원으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컬랜더 CFO는 아담스 스트리트에 합류하기까지...
SK스퀘어의 콜옵션 포기로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PEF) H&Q코리아로 이뤄진 재무적투자자(FI)는 내달 중순부터 동반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FI가 SK스퀘어의 11번가 지분 80.3%까지 묶어 제3자에게 매각하는 것이다.
11번가는 국민연금,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코리아로 구성된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에게 5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