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치지도자 중에서 가장 기괴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며 "제가 히틀러에 가깝나. 누가 히틀러에 가깝나"라고 반문했다.
전날 한 위원장은 조 대표를 겨냥해 "허경영도 아니고 개인 이름으로 당을 만드나"라며 "이건 농담 같은 것 아니었나. 히틀러 처음 등장할 때도 농담 같았다고 다들 웃었다고 한다"고...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이날 0시 14분께 "아파트 단지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자매인 60대 여성 2명이 숨져 있었고, 이들 가족이 함께 거주 중인 아파트에선 어머니도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에는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고, 두 자매가 남긴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메모에는 오랫동안 치매를 앓던 어머니의...
한 위원장은 6일 경남 거제 지원 유세에서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막말 논란’을 거론하며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여러 가지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말을 쏟아냈다. 음담패설 수준이다. 머릿속에 그것밖에 없다. 그런데 그 사람을 민주당이 비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대생 미군 성상납’ 막말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 후보는 과거 윤석열...
홍준표 대구시장은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심판론을 주장하다가 최근에 와서는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주장하는데 이재명, 조국 그 두 사람이 범죄자인지 국민들이 모르느냐”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6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여당 지도부의 총선 전략을 비판했다....
영화를 단순히 오락으로 즐기는 사람이 있다. 영화를 통해 인생을 진지하게 사유하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그 두 부류를 포괄한다. 매불쇼의 영화 코너 '시네마 지옥'에 출연 중인 저자들은 평론가의 역할, 평가의 기준, 흥행의 쟁점 등을 시작으로 사운드, 미장센, 연기 등 영화의 각 요소를 성실하게 논의한다.
논의는 때로 엇박자를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 영화에...
김영석 대한간암학회 부회장은 “의료현장이 몹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의사들은 환자 치료와 의료계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이 있어 이번 학술대회에도 여러 사람이 관심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연구와 학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들이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전날 오후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정권 탄생에 기여하고, 창출하고 나서는 실정과 부패, 비리에 책임 있는 사람이 있는 이쪽(용산)을 찾아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이날 유세 일정은 ‘응징 투어’라고 명명한 바 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부산에 가서 이런저런 행사를 한다고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돈이 되고 물질적 풍요를 위해 사람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양심도 망설임 없이 버릴 수 있는 물질주의가 그 원인 중 하나라면 그것이 진정한 삶의 가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극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수원 영통시민뮤지컬'은 시민 배우들이 주체가 돼, 지역 이야기를 창작 뮤지컬로 꾸준히 공연해온 단체로서 2019년 ‘애기똥풀꽃’을...
설 후보 유세 현장에서 만난 60대 황모씨는 “민주당 지지자인데, 이번에는 설 후보를 찍고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찍으려고 한다”며 “절박한 사람들을 지지해줄 것이고,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선거에 나온다면 찍을 생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상동에서 거주하는 60대 장모씨도 “설 후보가 지역에서 일도 잘했고, 부동산 등 문제에서도 굉장히 깨끗한 사람이...
이는 단순히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 수천 년 세월의 간극을 넘어서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삶의 방식이 달라져도 사람이 살아가는 동력 그 자체는 같다. 그렇기에 우리가 한 번 갔던 길은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앞서간 이들이 걸었던 길을 참고해 내 앞에 놓여 있는 문제들을 보면 실수를 줄이고 좀...
이어 “여성들이 안전하기 위해 성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운용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비동의 간음죄 같은 거 도입해서 억울한 사람이 처벌받게 하는 일은 막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형 제시카법’을 통해 “조두순 같은 사람이 튀어나와서 여러분 옆에 똬리 틀고 사는 것을 막겠다”고도 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김 후보에 대해 “역대급 혐오 후보가 아닌가”라며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이 현실 세계에 없을 것 같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김준혁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민을 ‘입틀막’(입을 틀어막는다)하고 있다”며 “저희는 대한민국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단 마음뿐이다”라고 했다.
그는 아울러...
5일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트와이스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서울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당당한 데이트를 즐겼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이런 사람이 당선돼 정치를 한다면 망언밖에 더 하겠나”라고 개탄했다. 위안부 단체들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비근한 사례가 곳곳에 널려 있다.
같은 당 이재명 대표의 막말 파장도 범상히 넘길 수준이 아니다. 일찍이 “2찍” “셰셰”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더니 여성 비하도 불사했다. 국민의힘 나경원(서울...
주된 이유는 선거운동기간이라도 운동원들이 집집마다 혹은 사무실마다 찾아가게 되면 사람들 사생활 또는 업무에 받는 지장이 너무 커지기 때문이다. 선거운동의 자유는 민주주의 근간 중 하나이지만 사생활의 자유나 영업의 자유와 조화를 이루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노동법에서는 해당 기업과 무관한 사람이 사무실이나 작업 현장에 출입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이 후보는 “GTX-D 라인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둔촌동에 있는 그린벨트 해제해서 멋진 바이오 산업단지 유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라고 자신의 내건 공약을 열거하며 ‘인물 교체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일하고 있는 국회의원이 지금까지 일을 제대로 했다면 내놓을 공약이 없었을 것이다. 근데 강동구을은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젊은사람들이 많고 문정복 의원이 뚜렷하게 잘못한게 보이지 않다보니 민주당이 될 거 같다”면서도 “평생 지지해온 국민의힘을 이번에도 지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장현동에 거주 중인 김모씨(60)는 “그동안 민주당을 지지해왔는데 정필재 후보가 호남 고향 사람이고 정 후보가 민주당에 있다가 와서 한번은 새로운 사람이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 중”이라고...
우리 지역 사람이 아니잖아. 옆 지역구서 떨어진 사람을 우리한테 보냈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두 후보는 당에서 전략공천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조국 바람’도 확실히 불고 있었다. 택시업을 하는 남 모 씨(60세, 남성)는 “조국에 한 표 주러 갈까 한다. 다른 건 몰라도 하나만 딱 두들기는 게 잘한다”면서 “대통령이 상식에 안 맞는 짓을 너무 많이 하잖아....
성사동에 거주하고 있는 윤모(63) 씨는 "심상정 후보에 대한 믿음이 크다"며 "여론조사에서 밀린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 지역에서는 심 후보만큼 잘할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치 평론가이자 유튜버 출신의 김성회 후보가 출마했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김 후보는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했고, 본인의...
국민의미래 김시관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사회권 보장을 7공화국 건설의 명분으로 걸었지만, 이면에는 ‘조국·이재명’의 범죄를 특별사면하려는 정치적 음모가 있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 대표가) ‘선출된 권력도 국민 의사에 따라 진퇴를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주장했다”며 “이 또한 자기 가족 비리를 밝혀낸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