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마 사로잡은 3박자 ‘생산능력·속도·품질’신뢰할 수 있는 CDMO…장기 파트너십 성과로 이어져탄탄한 신뢰 기반 고성장 지속…올해 실적 전망 상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의 고객 만족 경영이 글로벌 빅파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하며 실적에 날개를 달았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이와 함께 지아이이노베이션 윤나리 상무(임상개발부문장)가 MSD 등 글로벌 빅파마와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임상 계약 및 GI-301 일본 마루호 기술이전을 인정받아 해외수출 우수부문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됐다.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회사 설립 6년 만에 3건의 기술이전, 약 2700억원의 대규모 펀딩, 트렌드에 맞는 R&D 그리고 글로벌 임상을 통한...
공개된 고객사는 GSK·얀센·머크· 아스트라제네카·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가 대부분이다. 올해도 GSK·일라이릴리·로슈·화이자·노바티스 등 11월 현재 12건(1조 1581억원) 증액 계약이 공시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미리 확보했다. 2020년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빅파마들과 만나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샤페론 관계자는 “글로벌 빅파마에서 샤페론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NuCerin)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 말했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K바이오 기업의 가능성에 주목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가 얼어붙은 가운데, 글로벌 빅파마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한 줄기 단비가 될 전망이다.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다케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픈...
아울러 국내 기업의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2024년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파마의 협력을 중점으로 벤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남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본부장은 “신규 타깃과 모달리티 과제 중심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국내 제약사의 공동임상 개발 과제를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라면서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해외 파트너 공동개발...
그는 “신약의 판매까지 성공하려면 다양한 국가에서 마케팅 파워가 있어야 하고, 그걸 가진 회사들은 글로벌 빅파마다”라면서 “우리도 직판까지 가기 위해 자본과 체력을 키우고 있다. 그 길을 단축하려면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발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요 약력△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졸업 △동대학원 수의학 박사 △1995년...
예방한다는 데이터가 모이면 항암 예방용 백신으로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기술이전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주요국들에서 임상 1b상과 2상을 진행해 2027년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통해 출시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개발이나 기술이전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글로벌 빅파마 로슈와 협업해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의 신경근육계 기능평가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신경근육계를 포함해 각종 질환에 대한 디지털 치료 솔루션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엑소시스템즈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서...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글로벌 제약기업과 기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 연구소 등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성과를 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바이오 벤처에 강점이 있는 한국과, 글로벌 빅파마와 연구환경에 강점이 있는 일본과의 협력은 첨단바이오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화 촉진에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규제에 막힌 우리 첨단바이오 기업들이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연구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기회의 장을 열어 인류의 생명과...
이와 함께 개발 단계에서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과 지속해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양 사는 전문 사업역량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신약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6일 하루 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대형 제약사(빅파마) 기술 수출 계약이 2건 체결됐다. 종근당은 노바티스에 희귀질환 신약후보물질을, 오름테라퓨틱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에 백혈병 치료제를 각각 기술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 규모는 양사 합쳐 2조 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종근당에 따르면, 6일 오전 종근당은...
통합 셀트리온 글로벌 빅파마 도약
한편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통해 거래구조 단순화로 투명성을 강화하고, 매출원가율을 개선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합병 주주총회에서 주주 및 투자자의 동의를 거쳐 연내 합병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또한 자사주 추가 매입 및 소각 결정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허 연구원은 "동사는 빅파마와의 기술 계약한 레퍼런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금 비율이 6%+로 높은 이유로 임상 단계가 앞서있고, 최상급(First-in-class)이며 1상 종료하여 2상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저분자 약물로 경구 제형의 편의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중 대규모 계약금이 유입돼 호실적을...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양한 빅파마들과 만나 자사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 및 비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논의를 이어오던 글로벌 빅파마를 대상으로 최근 발표된 ABL111(TJ-CD4B, Givastomig) 및 ABL503(TJ-L14B)의 임상 1상 중간 결과 등을 상세히...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 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조340억 원, 영업이익 3158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글로벌 빅파마와의 대규모?장기 계약과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선제적인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7조5000억 원을 투입해 5...
특히 화이자와 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파마와 대규모 CDMO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2조726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이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18억 달러(약 15조 원)다.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4공장이 빅파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잇따른 대규모‧장기 계약과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상반기에만 화이자, 노바티스 등과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며 수주액 2조7260억 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수주액을 달성한 2020년 약 19000억 원의 기록을 3분기 만에 달성했다.
수주 원동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