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에 더해 2025년까지 비통신 매출 비중을 30% 수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6월30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황현식 대표 취임 반년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 협상에 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협상이 완료되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부는 28㎓ 대역 주파수의 할당대가와 전파사용료를 6㎓ 이하(서브6) 대역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감경해 비통신 기업의 수요를 확보한다는 방안이다. 이와 더불어 서브6 대역 주파수도 동시에 공급한다. 5G 특화망에 대해서는 할당 심사 기준도 1개월 이내로 간소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발표한 ‘5G 특화망 정책방안’ 후속으로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
3.7~4.0㎓ 대역은 SKT가 보유한 대역과 인접해 향후 SKT가 추가 확보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과기정통부는 ‘5G+ 스펙트럼 플랜’에서 3.7~4.0㎓ 대역에 대해 이동통신용으로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과기정통부가 3.7~4.0㎓ 대역을 특화망으로 비통신 기업에 할당한다고 발표하면, SKT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SKT)과 KT가 1분기 실적에서 나란히 어닝서프라이즈(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SKT와 KT는 11일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탈통신’ 효과를 제대로 확인했다. 5G 품질 논란, 초고속 인터넷 속도ㆍ약관 논란 등 업계 전반에 드리운 악재와 무관하게 시장 기대를 뛰어 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SKT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7805억 원...
비통신 수요 기업들의 편의를 최대한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이달 6일 ‘5G 특화망 주파수 활용 기반 구축 검토’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5G 특화망 신규 사업을 효율적으로 이행할 방안 등이 논의됐다. KCA는 전략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5G 특화망이 제대로 공급 지원돼야...
회사를 통신과 비통신으로 쪼개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고자 함이다.
SKT는 이날 오후 인적분할 추진을 검토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를 통신(MNO)회사와 투자회사(홀딩스)로 나누는 방안이다. 통신회사 아래에는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가 배치되고, 투자회사 아래로 SK하이닉스, ADT캡스, 11번가, T맵모빌리티 등 자회사가 배치된다.
SKT는 통신회사를 ‘인공지능(AI)...
SK텔레콤(SKT)이 인적분할을 통해 SK브로드밴드 등 유무선 통신회사와 SK하이닉스,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등 비통신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로 재편하고자 한다고 14일 공시했다.
SKT는 공시에서 “분할존속회사는 유무선 통신 사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구독형 마케팅, 데이터센터 등의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며, 분할신설회사는 반도체를...
김승회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통신 부문의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올해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데, 현재 SK텔레콤 주가에는 자회사 지분가치가 제대로 반영돼 있지 않고 있다"며 "원스토어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의 IPO도 추진할 예정으로 점차 동사 기업가치에 자회사 지분가치가 반영될...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T는 2017년부터 비통신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신사업(미디어, 보안, 커머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지만, 통신부문에 사업가치가 가려진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의 경우 분할비율, 분할자산 등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으나 통신부문에 가려 있던 신사업...
LG유플러스는 비통신 부문에서의 성장도 자신했다. IPTV, IoT 등을 중심의 스마트홈 사업이 대표적이다.
최창국 커스터머사업그룹장은 “올해 스마트홈 사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두 자리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전략에 관해서 최 그룹장은 “시청 경험 차별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며 “넷플릭스와는 업계 최초로 독점...
SK텔레콤
강력한 포트폴리오 보유
4분기 비통신 실적 견조하게 성장 예상
포트폴리오 시너지 본격화 기대
장민준 키움증권
금호석유
NB Latex 수출단가 초강세와 SBR, BR까지 개선
4Q20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
1Q20은 전분기비 개선. 합성고무 사업부 마진 대폭 개선
최근 완성차 판매 회복으로 전세계 OE 타이어 판매 회복 추세
RE 타이어 역시...
증권가는 자회사들의 성장과 이를 통한 비통신 분야 매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자회사인 11번가가 흑자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4분기 자회사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KT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6조18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줄었지만...
건 비통신이 아니라 5G
목표주가 33만 원 유지, 시행착오 끝에 결국은 주가 오를 것
비통신 자회사 가치 부각은 2021년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
문제는 5G, 가입자 목표 낮고 투자 보수적ㆍ킬러 서비스 부재
국내외 네트워크장비주ㆍ미국 통신사 주가 추이에 주목
김홍식 하나금투
엔씨소프트
다가오는 신작 출시 일정
전략적 변화 또한 확인 가능할 것
내년은...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무선 사업부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비통신 자회사의 상장이 이뤄지면, 모회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LG화학도 분할회사의 덕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LG화학은 전지사업 부문 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르면 내년 말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케이프투자증권이 27일 SK텔레콤에 대해 비통신 자회사에 대한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30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했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11번가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1번가는 올 3분기 최초로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3분기 비통신 성과 유의미 기업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 장민준 키움증권
LG유플러스또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8000원 유지 3분기 리뷰: 또 한번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이승웅 하이투자
SK텔레콤 New ICT를 향해 순항 중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만 원 유지 3분기 리뷰: New Biz 사업의 성장성 확인이승웅 하이투자
LG유플러스...
SK텔레콤(SKT)이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 부문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SKT의 3분기 매출액은 4조7308억 원, 영업이익 36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9.7%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39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8% 늘었다.
SKT는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신사업 부분에서 성장이...
“2025년에는 통신과 비통신 매출 비중이 5대 5가 될 것이다.”
구현모 KT 대표가 탈(脫) 통신에 속도를 내겠다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했다.
KT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KT는 B2B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를 공개하는 등 비통신 분야의 성장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