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0.07%)는 개발(북항 2단계 재개발) 기대감으로, 남구(0.01%)는 그간 낙폭이 컸던 용호동 일부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 밖에 서울의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 전주(-0.06%)보다 하락폭을 좁혔다. 정비사업 이주수요 유무, 신규 입주물량 및 입지여건 등에 따라 같은 구 내에서도 단지별로 차별화 양상을 보였다. 신축단지 전세매물이...
한라가 총 2110억 원 규모의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축조공사를 수주했다.
12일 한라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발주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축조공사’를 총 2110억 원(한라 지분32%, 675억 원/VAT포함)에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실시설계 사업자가 시공까지 일괄 담당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방식)으로...
해양수산부는 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항만업계, 부산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
스토리가 있고 새로운 활려이 가득한 경제, 관광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항 항만재개발 1단계 사업이 2008년 시작돼 부지조성공사 및 건축물 신축이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은 항만기능이 이전되는 상황에 맞춰 인근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와 ODCY(부두 밖 컨테이너 장치장)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항에는 현재 8개의 터미널 운영사(북항 3개, 신항 5개)가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신항 2-4단계, 2-5단계, 2-6단계가 개별 운영되면 총 11개 운영사 체계가 된다.
터미널당 선석 수도 4.1개로 세계 주요 항만에 비하면 매우 적은 상황이다. 해수부는 터미널 운영사 체계 개편 과정에서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하는 터미널 운영사 근로자는 신항 터미널...
특히 서측 터미널의 경우 우선 2022년 개장 예정인 2-5단계 운영권을 북항 통합 운영사에게 제공하되 2-6단계 개장 시(2025년) 통합해 운영한다.
신항 터미널 재편이 완료되면 서측 터미널은 한국해운연합(KSP), 하역사, 부산항만공사 등으로 구성된 국내기업 운영사가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간 신항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선사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현재 추진 중인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추진해 북항 앞바다를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준다.
북항과 부산역을 잇는 국내 최대 육상 보행데크를 설치(2020년)하고 크루즈와 공항, KTX 등 대중교통을 연결하는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북항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친수공원과 마리나 시설, 오페라 하우스...
올해 말에 성남~장호원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고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 소사~원시선, 9호선연장(3단계), 하남선(5호선 연장)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사업방식 논란을 겪은 김포도시철도는 내년 11월에 개통된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7km 연결하며 총 10개 역사가 조성된다.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이어 현재 논의 중인 내항 운영사 통합 결과에 따라 2·6부두 등 단계별로 내항을 기능전환하고, 북항은 항로 증심(수심 12m→14m)등을 통해 제철·목재가공 등 배후 산업 물류지원 기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인천 연안을 잇는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인천공항, 크루즈‧국제카페리터미널과 연계해 국제적인 해양관광명소로...
해양수산부는 부산 북항(1·2단계), 인천 내항(1·8부두) 등 유휴항만을 중심으로 항만재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을 협업으로 추진한다.
해수부는 항만재개발 계획의 수립 및 항만공사 협의를 담당하고, 국토교통부는 도심 연계계획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담당한다.
행정자치부는 마을기업 육성, 희망마을만들기 등 공동체 사업 및 일자리 사업을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이에 해수부는 7월 ‘부산항 세계2대 환적거점항 육성 및 특화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로 내년 상반기까지 북항 통합운영사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는 2019년 개장 예정인 신항 2-5단계 부두(3선석) 운영권과 연계해 통합 운영사의 주주로 참여해 통합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통합 운영사가 내년 상반기에 출범하면 물량 부족과 운영사 과다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전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과 관련해 1차 콘셉트 제안(RFC)을 한 34곳에 대한 심사 결과 부산 북항 1단계 해양문화지구와 경남 진해 웅동지구, 인천 6곳, 전남 여수 등 총 9곳을 대상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 9곳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3개월 간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를 실시하며, 평가를 통해 연말께 최종 2곳...
19개 업체가 인천을 택했고, 나머지는 강원도 춘천부터 부산 북항, 서울 노량진에 이르기까지 지역별로 다양하게 포진돼 있어 문체부 발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인천 영종도에 2~3곳을 몰아줘 라스베이거스나 마카오 같은 ‘카지노 메카’를 만드는 방안이 유력한 가운데, 큰손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지정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거론되고...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북항 운영사 통합 작업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19년 운영 예정인 신항 2-5단계를 조건으로 통합 운영사의 주주로 참여, 통합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물동량의 신항 이전으로 유휴화되는 북항 항만시설을 활용해 해양플랜트·요트 및 마리나,수산수출가공 등을 한데 모은 해양산업클러스터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주택금융공사 사장,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10명이 참석해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와 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 혁신도시 간담회에서는 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추진한 1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이행실적에 대해 격려하고,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와의 연계...
지난 27일 열린 울산북항 오일허브 1단계 조성사업 기공식에 에쓰오일 알 마하셔 사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현재 에쓰오일은 한국석유공사, 네덜란드 보팍(Vopak)사 등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합의서 기본원칙’에 서명한 상태다.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은 여수, 울산에 대규모 상업용 유류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에쓰오일이 투자합의서 기본원칙에 서명한...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해 ‘북항 2단계 사업 조기착공’ 등 각종 선물보따리를 쏟아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된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한 이후 곧바로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20년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020년으로 예정된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의 조기착공을 주문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22일 오후 중구 중앙동의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비공개 환담회에서 “이게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계획대로 하다가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가능하면 (시기를)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윤 장관은 "한국석유공사는 여수오일허브에 이어 동북아오일허브 2단계 사업으로 구상하는 울산북항사업에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의 참여를 끌어냈다"며 "또한 석유공사도 2016년 저장시설 완공목표인 울산북항사업과 관련, 시노펙과 MOU를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과거 한국의 중국교역은 가공무역 위주의 'Made in...